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게임을 제작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전 세계적으로 태동하고 있는 확장 가상세계 플랫폼으로, 게임·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전환·출시해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6년 차를 맞은 경기도 ‘게임산업육성’은 도내 중소게임기업이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네이버제트·CJ ENM과 손을 잡고 ‘메타버스+IP 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나의 게임제작지원 프로젝트에 2개의 민간기업이 동시 참여하는 최초의 공동 프로젝트로 1개 사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누적 가입자 3억 명, 해외 이용자 비중이 95%에 달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CJ ENM이 기획·배급한 ‘신비아파트’는 국내는 물론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도 방영된 인기 K-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되는 기업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경기도 제작지원금 1억 원뿐 아니라 ‘신비아파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봄에 꽃피는 국화 신품종 ‘큐티버블’과 ‘허니스타’를 농가에 본격 보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큐티버블 등에 대한 현장 실증을 마침에 따라 4월 22~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자체 육성품종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 농기원은 2020년 큐티버블, 2021년 허니스타를 신품종 개발한 바 있다. 일반 국화는 9~11월 가을에 개화하지만, 신품종 2개는 추운 겨울철을 지나 3~5월 봄에 꽃을 피운다. 큐티버블은 ▲겹꽃형 ▲분홍색 ▲다량의 착화수(포기당 핀 꽃) ▲절화수명 24일(잘라낸 꽃의 수명. 일반국화 약 15일)이고, 허니스타는 ▲홑꽃형 ▲연분홍색 ▲화색 탈색 없음 ▲절화수명 22일 등 서로 다소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도 농기원은 농가 보급뿐만 아니라 고양국제꽃박람회, 10월 상생꽃전시회 등을 통해 국화 신품종을 알릴 계획이다. 국화 신품종 육성에 관심 있는 농가는 도 농기원(031-229-5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3일 도 농기원 국화 연구 온실에서는 큐티버블 같은 신품종 개발에 앞서 여론 수렴을 위한 ‘겨울재배작형 국화 육성계통 평가회’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공정엠앤에이(M&A)지원센터’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엠앤에이(M&A)를 치르게 됐다. 14일 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반려동물 케어 전문 스타트업 ㈜디어닥터킴으로, 올해 4월 11일 국내 상장기업 A사와 인수고용(acq-hire, 어크-하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디어닥터킴의 김소연 대표는 당초 지난해 11월 A사로부터 주식에 대한 권리를 양수·양도하는 ‘주식양수도’ 엠앤에이 제안을 받았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자사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엠앤에이 형식을 알아보고, 더욱 공정한 환경에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에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공정엠앤에이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에 센터는 ㈜디어닥터킴 측에 전문가 상담, 중개자문기관(법무/회계법인) 컨설팅 등을 지원, 최종적으로 인수고용 형식의 엠앤에이를 추진토록 도왔다. ‘인수고용(acq-hire, 어크-하이어)’은 창의력 있는 스타트업 인재 영입을 목적으로 실리콘밸리의 정보통신(IT) 기업들 사이에서 널리 활용되는 엠앤에이 방식이다. 페이스북의 ‘드롭닷아이오’, ‘프렌드피드’ 인수, 구글의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등이 학생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육환경보호원(원장 조명연)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4월 13일에 발표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단, 초1~4학년은 학부모가 답변)으로 우울·불안,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해결 조력자 등에 대한 자기인식도 수준을 설문하였고, 2022년 2월 11일(금)부터 18일(금)까지 총 341,412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중·고 학생 우울감 및 불안감 경험] (초등학생) 우울해지지 않음 53.9%, 모름 19.1%, 우울해짐 27.0% / 불안해지지 않음 59.5%, 모름 14.2%, 불안해짐 26.3% (중고생) 우울 : 중등도 미만 87.8%, 중등도 이상 12.2%, / 불안 : 중등도 미만 93.0%, 중등도 이상 7.0%, (학업 스트레스) 감소 4.5%, 변화 없음 52.3%, 증가 43.2% (대인관계) 교우 : 좋아짐 4.1%, 변화 없음 64.4%, 나빠짐 31.5% / 선생님 : 좋아짐 2.6%,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와 연성·대림대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른 협약식이 13일 안양시청에서 열려, 최대호 안양시장·권민희 연성대 총장·황운광 대림대 총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지정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연계해 학과 운영체계를 구축,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는 대학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15억원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펼치게 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에 힘을 쏟게 된다. 또한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수행에도 보조를 맞춰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문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인재를 길러내고, 자영업자와 신중장년 층에게 희망을 안겨줌은 물론,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13일 오후 도내 중소 수출기업 임직원 18개사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소 수출기업 대상 알셉(RCE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방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무역협정인 알셉(RCEP)이 그간 우리나라가 체결한 1:1 방식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비해 복잡하다는 점을 고려,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경기FTA센터 외에도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섬유산업협회 등 각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설명회가 만들어지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설명회에서는 ▲알셉(RCEP) 현황, ▲관세차별조항, ▲섬유업종을 위한 알셉(RCEP) 주요 수혜품목 분석 등 기업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과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알셉(RCEP) 수혜품목으로 지목되는 산업 중 하나인 섬유업종과 관련, 이태준 관세사를 강사로 초청해 해당 업종 관련 알셉(RCEP) 활용 핵심 사항을 안내하며 참석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지난 1월 말 마감이었던 알셉(RC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노동의지 고취와 자산형성을 돕는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5,000명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현금 480만 원과 지역화폐 100만 원)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공고일 4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및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16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중복 참여 제한 사업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 선정 여부는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성, 친환경 등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G-SDGs)’가 반영된 포용적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은 13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촉진과 교통 분야에서의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는 상호 유기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확충과 공공교통 혁신과정에서 ‘지속가능성’, ‘친환경’ 등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가 적극적으로 반영·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 수립·이행에 ‘지속 가능 전략체계 수립’ 등이 담보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해당 분야 정책 수립과 사업개발을 위한 관련 데이터 공유, 기타 대중교통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에도 상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의 영예를 안아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1백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특히 2021년도에는 체납자에 대한 즉각적인 재산압류와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한 징수 · 결손처분 등을 통해 이월체납액 징수율 34% 라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세원관리과 이상면 과장은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함께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 발굴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세외수입 부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기존 시민정보화교육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디지털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이뤄진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장안구청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해 공공 도서관·복지관·주민센터 등 33개소에 디지털 배움터를 열었다. 총 73개 강좌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무인민원발급기, 정부24, 전자상거래, 메타버스, AI(인공지능) 스피커 이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이해 수준에 맞춰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올해 12월 15일까지 운영하고,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디지털 전문강사 63명과 교육을 보조하는 ‘디지털 서포터즈’ 64명 등 127명이 교육을 담당한다. 디지털 역량교육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중급 ▲디지털 특별 교육 등 4개 과정이 있다. 수원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인 경기도노인회관 수원지부는 키오스크, 태블릿 PC, AI스파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