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2년 만기 시 약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월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만 18세~만 34세의 청년 노동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퇴직 예정자 및 퇴직 3개월 이내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12시간 과정의 '실전창업과정(스타트업 부트캠프)'을 개설하여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체 교육 과정으로는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 기업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1인 창업 실전 전략 ▲사업계획서 코칭 등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고,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온‧온프라인 융・복합 강의, 코칭, 소그룹 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이 일회성 교육에 머무르지 않도록, 우수 창업자에게는 사업 평가를 통하여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자금을 일부 지원하고, 수료 후, 지속적으로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경영, 기술, 마케팅, 투자 분야의 전문가 코칭, 멘토링, 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원장은 “이번 실전창업과정(스타트업 부트 캠프)을 통해 창업 기본과 실무 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익혀 준비된 창업자가 되기를 기대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청년 노동자 4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2년(24개월) 만기 시 현금 480만원과 지역화폐 100만원을 합한 약 580만원을 지급하고, 재무․노무 교육, 금융컨설팅, 자기계발 지원 등 청년 노동자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4월 12일 기준 주민등록 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근로 중인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2004.04.12.~1987.04.13. 출생) 청년이다. 병역의무이행자는 병역의무이행 기간만큼 신청연령이 연장된다(최고 만39세). 공고일 기준으로 근로하고 있으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여야 한다. 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를 거쳐 6월 16일에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투입한다. ▲코로나 대응 강화 및 시민 안전 확보 코로나 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305억원 추가로 편성해 코로나 확진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감염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 및 재택치료추진단, 안심재택치료시설 등을 운영하는 데 약 50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학력격차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EBS 온라인 강의 수강쿠폰을 지급하고, 코로나로 일시 폐쇄되는 보육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를 오는 8월까지 연장운영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기록장치 의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민의 걷기 실천율(신체활동 지표)이 코로나19 유행 전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흡연율은 6년 연속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6개 보건소에서 2만1,226가구 4만1,892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도민들의 건강 상태·생활과 관련한 여러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먼저 신체활동 지표를 보면 1주일 동안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지표인 ‘걷기실천율’은 46.1%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제한이 생기면서 2020년 40.6%로 줄었다가 5.5%p 상승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45.4%보다 높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1주일간 격렬한 신체활동 1회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등)은 2020년 17.6%에서 2021년 18.9%로 소폭 상승했다. 이어 ‘현재 흡연율’은 18.1%로 2016년 22.1%, 2017년 21.0%,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이른바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 결과 약 47억 원 규모의 재산세 감면이 이뤄졌으며, 310억 원 규모의 임대료 인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가 31개 시·군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임대료 인하를 사유로 각 시·군에 접수된 재산세 감면 신청 건수는 1만369건이었다. 재산세는 시·군세다. 이를 토대로 도가 조사한 결과 임대료 인하 효과를 본 임차인은 1만2천15명이었으며 이들의 임대료 인하 총액은 연간 310억2,7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임대료 인하 인정을 받아 착한임대인들이 감면받은 재산세는 47억1,636만 원으로 적게는 백만 원 단위에서 크게는 1억 원이 넘는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도 있었다. 실례로 경기도 A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 임대인은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1억2천만 원의 임대료를 인하해 사업의 존폐 위기에 있었던 임차인들이 사업을 유지해 나갈 수 있었다. 이 임대인은 해당 시로부터 재산세 2천만 원을 감면받았다. B시의 임대인 역시 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전문 강사의 창업지원을 위해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 취약계층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공모사업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1기(2020년), 2기(2021년), 3기(2022년) 강사 중 희망자만 가능하다. 교육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진행하게 된다.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5차시로 진행되며 창업 기본연수·심화연수·확장연수·시뮬레이션 커리큘럼과 창업 입문 및 창업 기획, 콘텐츠 선정, 창업 탐구, 사례탐구, 창업 재무구조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바이오기업 4개 사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개발하거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소재 발굴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 전(全) 주기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이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과원 바이오센터와 대학이 참가기업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선정 시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이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3~4개사 지원을 통해 다수의 특허와 8건의 기술이전, 24명의 고용창출, 제품개발을 통한 전시회 출품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안치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계약심사운영 현황 평가 실시 결과 화성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 사업의 입찰·계약 전, 기초금액·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화성시와 동두천시가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와 오산시가 우수 기관, 성남시와 하남시가 장려 기관에 선정됐다. 화성시는 오수관로 설치공사 시 공사의 예정가격 산정기준인 표준품셈을 합리적으로 재해석해 천공장비 조립‧해체비, 작업시간 등 중복산정 공정을 조정해 7천여만 원의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했다. 동두천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서 현장 여건을 고려한 굴삭기 작업효율 조정, 중복‧과다 산정 조정 등을 통해 9,300여만 원의 예산 절감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계약심사 운영 전반에 관한 시·군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도의 시·군사업 계약심사 조정률 등 4개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계약심사제도에 대한 자체 업무개선 노력 등을 가점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경기지역화폐’의 공동운영대행사로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나아이 컨소시엄(코나아이주식회사, 비즈플레이주식회사)’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공정·투명한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 그간 경기지역화폐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존 사업자인 ‘코나아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코나아이’는 2019년부터 성남·시흥·김포를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 업무를 수행 중이며, 이번 재선정으로 향후 3년간 해당 업무를 이어가게 된다. 도는 대부분 타 지자체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를 개별 선정하는 것과 달리, 28개 시군과 운영대행사를 공동 선정하는 등 경기지역화폐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협약을 진행했다. 우선 대행 사무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코나아이’가 부담하도록 해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라 지역화폐 운영자금 일체를 시군 금고 계좌로 관리해 자금 안정성 확보 등 운영 기반을 견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