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가 미세먼지의 주된 요인인 노후 경유차의 ‘ZERO화’를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폐차 후 차량구매 시 보상금 추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상금 추가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유발의 주된 요인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의 ZERO화를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 또는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경유차 제외)을 구매하는 자를 대상으로 보상금을 추가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하고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의 보조금 지원 혜택에도 불구하고 지원금액이 취·등록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정도에 그쳐 재정적 부담이 컸던 문제를 개선했다. 신청 대상은 ①2022. 1. 1. 이전부터 보상금 지급 신청일까지 연속하여 구리시에 사용본거지로 등록된 ②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하고 ③경유차를 제외한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을 구매한 자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하고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을 구매할 경우, 국가에서 지원하는 조기폐차 보조금 외에 구리시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정액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접수방법은 보상금 지급신청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가평군은 12일 지방채 86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하고, 가평군의회와 함께 채무Zero 도시를 선포하였다. 이번에 상환한 지방채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되어 정부 재정보전대책으로 2009년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차입한 이후 2013년 낮은 금리인농협에서 차환한 60억원, 역세권 기반시설 조성사업 50억원, 음악역 1939 조성사업 80억원등총 190억원의 지방채중 상환하고 남은 채무잔액 86억원을 약정기한인 2026년보다 4년을 앞당겨 상환하게 됨으로써 약 2억7천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군의 지방채 조기 상환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이로 인해 가평군은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재정운영 효율성에 활기를 띠게 됐다. 또한 민선 7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방채를 조기상환함으로써 새로 시작할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방채 조기 상환은 그 동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세외수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후 현연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실무교육, 업무해설집 발간 등 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에 주력했으며, 부과부서의 책임성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부과부서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관리 실태점검, 자체 평가 등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지역 보상금을 압류·추심함으로써 이행강제금 이월체납액 징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5월 6일까지‘G-FAIR KOREA 2022(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할 이천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G-FAIR KOREA 2022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총 500개사 600부스의 규모로 KINTEX 제 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오프라인으로 구축되는 전시관과 별개로 온라인 전시관, 수출상담회, 웹세미나 등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의 경우, 사전에 섭외된 해외바이어와 기업을 1대1로 매칭하여 화상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웹세미나는 유통시장 트렌드, 입점절차 및 판매전략 등을 주제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200여명의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2019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21년도에는 20개사가 참가해 상담 116건, 계약추진84건, 69억9천6백만 원의 성과를 얻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의 서울방향 진입로 설치를 위해 경기 평택시와 용인시가 적극 협치 행정을 추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용인시청에서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 공동건의문은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들 시는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부산 양방향 통행로 개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5월 개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해 추진하는 신설 나들목이다. 남사진위IC는 부산방향으로만 개통되어 평택시 진위면, 서탄면, 북평택 지역 주민들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의 서울방향 진출입로 증설을 적극 건의하고 경기도에서도 적극지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남사진위IC가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경유하지 않아도 돼 약 15분(약 6.5km) 정도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주택 매도신청 접수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주택 선정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친다. 매입가격 산정 시,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여 매입가격 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매도신청 접수는 4월 21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 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양성화사업 후속조치로 4월부터 불법옥외광고물 설치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행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해 간판신고(허가) 절차, 설치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 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식당을 개업하려는 업주는 구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하기 전 반드시 구청 건축과 ‘광고물팀’에 간판 허가 신고절차와 표시방법, 수량 등을 안내받아야 한다. 안양시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자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금년부터 만안․동안구에서는 법적 하자가 없는 허가․신고 요건을 구비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4월부터는 광고주 인식부족 및 신고소홀 등으로 불법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없도록 관련 종사자들이 간판을 설치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허가 또는 신고하도록 사전경유제를 전격 실시하였다. 사전경유제 대상은 금년에는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부동산 중개업, 어린이집, 체육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 인구수가 지난달 증가세를 나타냈다. 2022년 3월말 기준 인구수가 42,784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59명 증가했다. 인구증가 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나,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방소멸대응기금,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천BIX산업단지 조성,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연천·전곡읍 아파트 조성 등 연천군의 적극적인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펼친 것이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이 될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지원금은 실질적인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지역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구유입이 가장 눈에 띄는 청산면의 경우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4인가구 기준 매월 60만원씩 지원되면서 지난 3개월간 166명이 증가로 지역경제활성화 뿐만아니라 인구유입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천군은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1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운영 중인 현수막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대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웹 접근성)’을 지난 4월 6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 1월부터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개편 과정에서 홈페이지 내 영상에 음성 및 자막 제공, 시각 장애인을 위한 대체텍스트 제공,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키보드 사용 보장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적 서비스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접근성 준수와 인증 갱신을 통해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 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3,185세대에 대하여 ‘임차인 우선분양전환 및 초기분양가 확정형’으로 공급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암지구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정책(구 뉴스테이)의 일환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6년 6월 지구지정되었으며, 전체 주택호수의 50% 이상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총 6,158세대 중 3,185세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주암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185세대는 대규모 공급으로서 과천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에도 관련법에 분양전환여부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어 10년 임차 기간 종료 후 민간 사업자가 분양 전환 여부 등을 결정하는 구조로, 과천시민의 주거 불안정이 지속되고 향후 상승한 주택가격으로 인하여 인근 시군처럼 대규모 분쟁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또한 기분양 완료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민영주택의 경우, 과천거주 당해 분양에 있어 4인가족 만점인 69점도 대거 탈락하는 등 분양 주택에 대한 수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