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미주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피닉스시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10월 26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비즈니스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 방문은 협약에 따른 것이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수원시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인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기업 도시”라며 “또 환경 도시이고, 전 세계에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가 있는 국제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21회 세계한상(韓商)대회가 열리는데,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수원시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의 교류·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언젠가는 세계한상대회를 수원시에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 총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윤만 부이사장· 프란시스김 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 창업 상권활성화센터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개선을 위한 '2022년 과천시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해당업체를 방문해 경영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4시간씩 총 3회 무료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 고객 및 점포관리, 외식상품 메뉴개발 및 아이템 개선, 쇼핑몰 · 콘텐츠 제작, 노무 · 법률 · 세무 · 특허 상담 등 총 13가지 분야며 관내 소상공인들은 희망 분야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4월1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과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역화폐인 카드형 과천토리의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일시적으로 월 4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과천토리는 카드형과 지류형으로 발급되고 있다. 카드형의 경우 월 20만원 한도로 10% 할증판매 인센티브를, 지류형의 경우 월 10만원 한도로 10% 할인판매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한도 초과 구입은 가능하나 초과분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은 되지 않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 확대는 카드형 과천토리에만 적용되며 지류형 과천토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인센티브 적용률은 기존대로 10%이며, 총 인센티브 지급한도가 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확대된다. 인센티브 적용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는 기존대로 20만원 충전시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20만원을 충전할 경우 2만원의 인센티브를 다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1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충전금액이 없고, 4월18일부터 30일 사이에 총 40만원을 충전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 4만원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5월 적용방식은, 5월 1일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핵심 산업기술 해외 유출 등을 방지하고자 경기도,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련 기관 5곳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북부사무소), 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지역 상공회의소(북부·동부·고양·파주·포천), 국가정보원 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상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보호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 점검 및 보완방안 컨설팅 ▲산업기술 유출 신고 채널 구축 ▲산업기술 유출 발생 시 침해 조사 및 조치 대응 지원 ▲정기적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경기북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지원을 펼친 다음, 향후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 중소기업은 협약 기관을 통해 언제든 ‘기술보호 활동’ 신청이 가능하며, 국정원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희망 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재개발사업의 투명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실태점검을 통해 원활한 정비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안내,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바로잡아 조합원 갈등 해소와 조합운영 정상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전문가의 폭넓은 자문과 조합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조합원 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해 조합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금년 3월말까지 실시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실태점검에서는 중복계약 등으로 인한 3,050만원을 환수처리하는 성과를 올려 그 간의 미비한 조합 운영을 바로잡는 계기가 됨은 물론 조합원들에게도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우리시의 정비사업이 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진위원회 단계부터 점검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고구마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맛 좋고 노동력 줄여주는 기계화 적응품종으로 개량, 농가에 확대하는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조성 사업을 시행한다. 4월 11일 월곶면 포내리 밭에서 이번 단지 조성에 사용될 농기계들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시연회가 개최됐다. 시연회는 김포시 싹쓰리고구마연구회 20여명의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이덕인 소장, 이재준 기술지원과장, 두루기계통상, 영동농기계 실무자 등이 모인 가운데 시작했다. 트렉터에 부착된 휴립복토기가 지나갈 때마다 폭과 높이가 40cm, 25cm인 두둑이 2줄씩 생기며 동시에 비닐 멀칭이 씌워지자환호성이 터졌다. 관리기로 이랑 만들고 피복기로 비닐 씌우려면 여럿이 고생해도 힘센 트렉터 기계처럼 각이 지고 높은 두둑을 못 만들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시연은 구근 전용 세척기로 표피에 상처가 살짝만 생겨도 상품성이 떨어지고 쉽게 상하는 고구마에 필요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농가에서 구입하기 힘든 농기계이다. 공기방울이 진동하면서 한번에 1톤 이상씩 척척 닦아주는 세척기 있다면, 고령화된 농촌에서 젊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불법광고물 과태료 고액 체납액 3억1500만 원을 징수했다. 민선7기 이후 우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지도단속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불법광고물 계고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시에서 체납액을 징수한 법인은 가로변에 분양 홍보 불법현수막을 대량으로 내걸어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 지난 2019년 10월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곳이다. 해당 법인은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고 지난 2019년 12월 법원에 이의신청을 하였으나 1년 8개월간 재판 결과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재판종결 후에도 과태료를 미납하고 있었으며, 김포시는 단계적으로 수차례 납부 독려, 차량 및 부동산 재산조회, 예금통장 압류 등 지속적인 징수 노력과 함께 체납 징수 부서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업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는 최근 5년 안에 발생한 불법광고물 과태료 11억6000만원 중에서 27%를 단번에 징수한 성과를 거뒀다. 두철언 소장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불법 광고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가구(200 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연2%이내(연 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로 본인 연 소득 5천만원 이하(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천만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기타 유사 주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NH농협(파주시지부)에서 대출 신청 사전상담 이후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실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디지털제조스튜디오에서 각종 제조기술지원을 받을 성장단계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제조스튜디오는 산업용 3D 프린터, X-ray 검사장비, 센서신호 계측장비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 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관내 제조 창업기업이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 등의 지원을 받도록 마련됐으며,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제품 시험 생산 등도 돕는다. 이번에 2차 모집으로 진행되는 신청자격은 관내 청년창업 등 창업기업(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창업 후 7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으로, 국내 시장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 목적의 동작시제품 제작과 시장출시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기업은 이달 29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세부지원 절차는 1단계 동작시제품(Working Prototyp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성남시, 부천시, 가평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하며 자체 세입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 재원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대상 성남시, 최우수상 남양주시, 우수상 수원시가 각각 선정됐다. 부과 규모 11~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김포시, 우수상은 안양시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대상 가평군, 최우수상 여주시, 우수상에 오산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그룹 대상 기관인 성남시는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와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