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 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경기도 착한기업’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매년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도는 올해 13개 기업을 착한기업에 선정할 계획으로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경제조직 중 사회공헌 실적이 있는 업체다. 올해부터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착한기업도 신청 시 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이를 인증할 수 있는 착한기업 현판·인증서, 착한기업 상표 사용권을 수여한다. 마케팅·시제품 제작·경영컨설팅 등을 위한 판로개척비도 3년간 총 2,000만 원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해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업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지역경제기여도, 종업원 만족도 등의 평가지표들을 고려해 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는 11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4천6백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택선 NH농협은행 과천시 부지부장, 이상훈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5억 9천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미주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피닉스시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10월 26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비즈니스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 방문은 협약에 따른 것이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수원시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인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기업 도시”라며 “또 환경 도시이고, 전 세계에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가 있는 국제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21회 세계한상(韓商)대회가 열리는데,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수원시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의 교류·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언젠가는 세계한상대회를 수원시에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 총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윤만 부이사장· 프란시스김 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이다. 11일부터 22일까지 원하는 사업체의 신청을 받아 총 53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는 6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어 기업이 해당 은행에서 융자 실행하면 시에서 3억 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3 ~ 2.3%를 보전 지원한다. 또한, 시설자금 지원은 연초부터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10억 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준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는 고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Y자형 고추 지주대 6500개를 시범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부분 농가에서 사용하는 I자형 고추 지주대는 고추 1포기당 2개씩 필요해 많은 갯수를 땅에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데다 반복 작업으로 인해 어깨 등 근골격계 손상을 입는 농업인들도 있다. Y자형 고추 지주대는 I자형 고추 지주대에 비해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수광태세(작물이 햇빛을 받는 자세)가 좋아 쓰러짐(도복)도 적고 고추 수확량도 늘어난다. 시는 이와 함께 용인시 고추연구회 소속 농가에 고추 세척기와 고추건조기도 각각 한 대씩 시범 지원했다. 시는 7월 중으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를 보급해 나가고 있다"며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 기초·심화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개인, 단체 포함)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당면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자 육성을 위해 기초,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기초과정의 경우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심화과정은 총 30명이다. 기초과정은 오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하는 오전반(10시~12시)과 오는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진행하는 오후반(7시~9시)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기초과정 커리큘럼은 ▲‘도대체,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알기 쉬운 협동조합 이야기,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나다, ▲재미난 사회적경제 여행 등 일반시민이 사회적경제 전반을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캐나다,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사례를 소개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가구 상가와 아크로타워 입주상가에 활기가 띨 것이 기대된다. 안양가구 상인회‘상점가상인회’등록과 아크로상가 상인회‘골목형상점가’지정서 교부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상점가는 특정업종도소매업 등 점포가 밀집돼 있으면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할 수 있다. 또 골목형상점가는 2천㎡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점포가 30곳 이상 모여져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2월‘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조례’를 개정 공포해 골목상점가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상점가상인회’등록과 골목형상점가를 지정, 해당지역 상인회장과 상인 9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지정서를 교부받았다.(사진 첨부) 특히 아크로상가 상인회는 시의 첫 지정 골목형상점가이기도 하다. 이 두 개 지역이 등록 및 지정됨에 따라‘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 지게 됐다. 또한 국도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장경영바우처와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과 같은 지원혜택을 입게 돼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 대표 관계자는“이번 지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가에 다시 활기를 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직무 맞춤형‘주차관리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차관리사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주차관리이론, 주차관리 관계법규, 주차관리 실무 등 실전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료 후 주차관리사 자격증까지 받을 수 있어 취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교육 종료 후엔 참여자들의 요구에 맞춰 이력서 컨설팅, 맞춤 일자리정보 제공 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다양한 직무 맞춤 교육을 운영하며 구직자 스스로 역량을 마련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이충 중심상가’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충 중심상가는 평택 북부의 원도심으로 이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구역은 평택시 이충로35번길 26 일원의 7개 동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는 것으로,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될 경우 온누리상품권 사용,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전통시장법(약칭)'에 따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유통환경의 변화, 상권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충 중심상가 외에도 관내 여러 상점가와 상인조직을 발굴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1호 지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이 올해 4월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2022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의 첫 방송으로 엔에스(NS)홈쇼핑을 통해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 방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3월 참여 기업 15개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첫 방송에서 소개할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은 남해지역에서 채취한 국내산 돌김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두텁고 오도독 씹는 맛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첫 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엔에스(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2개 채널로 나눠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제품을 엄선했으니 많은 기대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