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와 KAIST가 손을 맞잡고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평택시와 KAIST, 평택도시공사 등은 7일, 2025년 완공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획(안)을 사전 협의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평택시는 스마트시티 센터, KAIST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연구센터,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및 스타트업 센터를 유치하는 등 협력을 극대화하여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적용, 제품개발이 가능한 지속가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 구상(안)을 계획 중이다. 핵심 서비스 프로젝트로는 무선충전 자율주행 셔틀, 디지털트윈 구축, 인공지능 신호체계 개발, 수요대응 교통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검토 중이며, 4차산업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 및 즉각 대응 행정체계 구축으로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자동차 타이어로 유명한 세계적인 자동차 기술기업 콘티넨탈이 약 590억 원을 투자해 성남시 분당글로벌 RnD센터에 미래차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오희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 대표는 7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온라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틴 행켈만(Martin Henke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는 분당글로벌RnD센터 2개층(2,809㎡)에 미래차 연구소를 설립해 차량용 5G 통신부품, 탑승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와 에어백 등 안전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성남 판교, 세종 등 기존 사업장에 흩어져 있는 고급 연구 인력을 모으고 40명의 연구원을 신규 채용해 5년 이내 총 130명이 미래차 연구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GM에 차량용 5G 통신부품을 납품한 콘티넨탈사는 미래차연구소에서 국내 첫 상용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020년 6월 투자정책 혁신 방향을 수립해 글로벌 미래차 기업 유치에 집중해 왔다. 같은 해 9월 한독상공회의소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구리교문 공공주택지구'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람장소는 구리시청 도시개발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GH이전추진단 사무실(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위치) 총 3개소이며, 5월 17일까지 해당 공람장소 및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서 의견을 접수한다. 아울러, GH는 4월 22일 오후 2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직접 주민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GH, 구리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공동주관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유튜브)을 통해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거공간을 공급하여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구리시 교문동 일대 사업면적 100천㎡에 2027년까지 1,23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2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을 4월 7일 공고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 후학습 기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민간부문은 온라인 접수로도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기존처럼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를 통한 우편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2021년까지 총 1,448개 기관(공공 610개, 민간 838개)을 인증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및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며,우수기관에는 인증서(3년 유효)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인증기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우수기관 담당자 연수 등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민간부문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하여 ‘중소기업성과공유기업’ 인증 혜택을 부여하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는 6월에 열릴 ‘제4회 과천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할 창업자(팀)를 이번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열리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하고 교육하여 초기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대회를 통해 엑셀러레이팅(창업보육) 대상으로 선정된 8팀은 2개월 동안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며, 4개 팀 중 3개 팀은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내 창업보육실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경진대회 참가는 지역과 관계없이 예비창업자이거나 초기창업자(‘21.3.1. 이후 사업자등록한 자)이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창업자(팀)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은 뒤 작성해서 4월 18일 17시까지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400억 원을 넘으면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3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 1,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배달특급의 한 달 순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는 약 45만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해 총 30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현재까지 가입 회원 약 73만 명, 약 5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배달특급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가맹점 영업과 다양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 앱 기능 개선 등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공공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지자체와 밀착한 특급의 날 이벤트·배달비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할인은 물론 가맹점주 주문량 증가까지 이뤄내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꾸준히 거래액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은 가맹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에 전자신고하거나 구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관내에는 1만2천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하여 각각 신고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이 제한되거나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경영위기에 처한 법인도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늦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인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자율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소 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기준(4인 가구 기준 2,048,432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①근로활동 지속, ②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자율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소 72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권선구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2019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기본형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이 0.1㏊~ 0.5ha 이하,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등 소농직불금 요건 8가지를 모두 갖춘 경우 연간 12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당 2㏊이하는 205만원, 2~6㏊ 197만원, 6㏊ 초과 189만원(논․밭진흥지역 기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 △농업에 이용되는 농지면적이 0.1㏊미만 △정당한 사유없이 직전연도보다 직불금 신청면적이 감소한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농민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고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5~6월 중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자는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 방문 또는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