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청)이 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공동으로 협회 회원 중 자동차, 반도체 분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연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 만들어진 민간경제단체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내 투자,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지원 및 대(對)정부, 지자체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경제청은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cluster)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3곳의 각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지구별 투자 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외국기업협회 초청으로 강연도 진행된다. 알리 이자디(Ali Iza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기업들의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제작을 지원하는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는 추진기관 5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이나 단체는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융합분야(과학+타 분야를 접목한 새로운 과학문화 융합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온․오프라인 블렌디드(코로나19 확산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형태의 과학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특성화(경기도의 지리적, 역사, 문화 등 특징을 활용한 과학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재능기부(경기도민 대상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기관․단체는 지원 가능하며,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근 증류식 소주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증류 기술을 민간에 이전, 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농기술원이 개발한 ‘증류주 품질 향상 숙성 기술’은 증류주 숙성 기간은 줄이면서 맛과 향을 증가하는 것으로, 2012년 개발해 2013년 특허 등록했다. 기존 증류식 소주(곡물, 과일 등을 발효시킨 알코올 원액을 끓여 순수 알코올만 뽑아낸 소주)는 증류(액체를 가열해 생긴 기체를 냉각해 다시 액체로 만드는 것) 후 약 1년 동안의 숙성기간이 필요해 장기 보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증류주 품질 향상 숙성 기술’은 증류주에 공기를 넣어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면서 숙성기간을 1~2개월로 줄였다. 현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증류식 소주를 만드는 곳은 연천 ‘연천양조(율무증류주‧2020년 적용)’, 여주 ‘술아원(고구마증류주‧2021년 적용)’, 평택 ‘좋은술(쌀증류주‧2022년 적용)’, 용인 ‘J&J브루어리(쌀증류주‧2021년 적용)’, 김포 ‘문배주양조원(수수증류주‧2014년 적용)’ 등 5곳이다. 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올해 캠프 그리브스의 소유권이 완전히 경기도로 이전됨에 따라, 이곳을 디엠지(DMZ) 대표 평화 관광 거점으로 만들려는 경기도의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 사업’ 구상이 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국방부와 ‘캠프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의 최종합의각서를 지난 4월 4일 자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캠프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이란 국방부 소유의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그리브스를 경기도에 양여하는 대신, 이에 상응하는 군 대체시설을 도가 국방부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의 사업을 말한다. 파주시 군내면 디엠지(DMZ) 일원에 자리 잡은 ‘캠프그리브스’는 본래 주한미군이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 반환 공여지다. 이번 합의로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와 국방부 간 캠프그리브스 활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년여 만에 ‘캠프그리브스’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6월 군 대체시설 준공 이후 추진한 ‘기부 및 양여 재산의 감정평가’ 결과를 기존 합의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 등의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설계를 돕고자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9개소를 통해 총 11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34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부가가치 10개 과정, ▲기업 맞춤형 20개 과정, ▲전문기술 17개 과정, ▲역량 강화 및 일반과정 7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메타버스 운영전문가 양성’, ‘역량기반 코딩&메이커 전문강사 양성’, ‘4차산업 창의 융합 강사’ 등의 과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전문인력 양성에 무게를 둔 점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금융·보험,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홍성호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경기도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특화랩 유형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한 15개 기관을 특화랩 유형 주관기관에 선정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올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기존에 운영 중인 ‘3D 프린팅 피규어 스튜디오’ 공간을 리모델링해 자동차 튜닝 분야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특화랩)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보유중인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의 장비와 자동차 튜닝에 필요한 특화 장비도 추가 도입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난이도별로 초·중·고급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세부 내용은 특수장치 부착(Build up), 외형변경(Dress up), 엔진 주행장치 성능향상(Tune up) 분야로 구성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선정으로 자동차 튜닝 분야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재단 내 다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 재단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알리는 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구상재’)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구상재는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 특화상품 홍보와 고객 확보 전략 수립을 위해 참가했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준비를 위해 담당 직원을 현장에 직접 투입하여 진열부터 행사진행까지 모든 활동을 지원했고, 그 결과 박람회에 참가한 총 227업체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상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리시 특화상품 개발지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구슘상’과‘구리 온담상’을 입상했던‘와구리 막걸리’와 ‘약과스콘’을 선보였다. ‘와구리 막걸리’는 생쌀로 제조하고 살균처리를 통해 1년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탄산과 단맛이 적어 깔끔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약과 스콘’은 쉽게 부서지지 않아 먹기 간편하며 또한 당도를 줄여 남녀 노소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맛으로 기획된 상품이다. 또한, 구상재는 박람회 참관객들 대상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할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신규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에이치에너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함께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은 시민들이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에 출자하여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정부 지원금과 광명시 보조금으로 발전소 구축비 50%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조합은 지역 내 유휴 옥상 등을 임대하여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이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에너지공단과 20년 장기고정계약을 통해 전력거래소에 판매하여 그 수익은 사업에 투자한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고, 발전수익금의 일부를 광명시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복지사업,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가입은 광명시민에 한하여 에너지 공유플랫폼 모햇을 통해 가능하며 목표 금액 가입 달성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합 출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은 6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상습·고질 체납차량과 불법운행 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GPS위치정보 빅테이터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경찰서, 오산차량등록사업소와 협동해 합동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제단속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오산시 2021년도 회계연도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9억원이며, 차량관련 총 체납액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쳐 107억원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후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자동차 영치로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 이를 참작해 영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4월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5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며, 협약을 맺은 지역 금융기관들은 융자업무를 맡게 된다. 협약을 맺은 지역금융기관은 군포신협, 군포농협, 금정새마을금고, 군포새마을금고, 산본새마을금고 등 5곳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은 협약 지역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 대출이자를 부담하고 군포시는 최대 5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리의 3%를 제외한 이자차액에 대한 자체보전금을 협약 지역금융기관에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저신용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