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공동캠퍼스에 행복기숙사 건립 추진을 지원한다. 행복기숙사지원 사업은국정과제인 기숙사 확충 사업의 하나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을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고 있다. 행복기숙사지원 사업은 2021년까지 총 72개 사업에 사학진흥기금 1조 118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총 4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생에게 우수한 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사업은 정부혁신을 구현할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다수의 대학이 학교건물과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교육과 연구를 협력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도하여 행복도시 4-2생활권에 조성 중으로 지난 3월말 착공하여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행복기숙사는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에 약 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입주자 편의와 다목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지하주차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을 알렸다. 김포시는 4일 구래동 6882-7번지 중심상업지역 내 공원부지에서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호수공원에서 구래역을 지나 구래동 중심 상업지구를 가로지르는 1.4km 구간을 문화, 감성, 참여가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그동안 주민설명회는 물론 수차례 민관합동 테스크포스팀 회의 등을 통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 대한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를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해 신도시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게 됐다. 그 첫 사업이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이며 총 1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지하의 3,760㎡ 부지에 105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지하주차장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광장 인근 지역의 거리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김포시는 공공용지인 공원부지를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토지매입비를 절감하고 해당 지역의 주차 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강화한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수년째 동결되어 있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상향이 필요하다는 실제 원·하도급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GH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정산 시, 계상금액(산업안전보건법 제72조 고용노동부 고시요율)의 최대 160%까지 추가정산이 가능토록 하는 내부 적용기준을 마련했다. ◇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안전관리 관련 인건비, 안전시설비, 안전장비 구입, 안전보건 교육비 등에 사용 또한, GH는 입찰 시 원도급사가 하도급사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적정하게 지급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안전계약특수조건에 삽입함으로써 원도급사 뿐만 아니라하도급사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도 충분히 확보되도록 하여 건설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발주자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비용을 충분히 확보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수립 하는 등 발주자의 역할을 강화하여,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에서는 관내 농작물의 잡초 발생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하기 위하여 제초제 보조금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최근 농약 원자재 비용상승에 따른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농가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여주시 논 전면적 6,840ha를 대상으로 총 1,336,720천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초기제초제 46,000원/ha와 중기제초제 150,000원/ha 또는 이앙동시처리제 196,000원/ha 기준단가에서 4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수도작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약제선정 심의에서 다양한 약제를 선정해 농업인이 필요한 약제를 폭 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추후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 지역 적응시험 및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 단지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지의 수도작 재배농가에게 지원되며 4월 15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4일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본격 도입함에 따라 앞으로는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연평균 2만 7천여 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허가 업무를 처리 중인 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또한 올 3월까지 허가민원 1과, 허가민원 2과, 허가민원 3과, 건축허가과 등 총 4개 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실무에 필요한 기능을 보완하고 시스템 안정화 및 최적화를 마쳤다. 주요 기능으로는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지번 등 조건별 입지분석 및 개발행위 가능여부 ▲관련 법령 실시간 제공 ▲감사사례·판례·업무노하우·민원사례 등 지능정보 DB 지원 ▲각종 부담금 자동 산출 기능 등이다. 이에 따라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비롯해 업무 효율성 개선, 그간 과도한 업무 부담에 시달렸던 인허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인허가 업무 자동화의 토대가 만들어 졌다”며, “시민들이 양질의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의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CEO)가 4일 화성시를 방문해 화성시장과의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ASML이 추진 중인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조성과 관련해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화성시에 감사를 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피터 베닝크 CEO와 화성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이슈 ▲화성시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피터 베닝트 CEO는 “화성시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장은 “인근에 조성될 KAIST 화성 사이언스 허브와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며, “인구 백만 대도시로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2천4백억 원이 투입돼 화성시 동탄 2신도시 약 1만 6000㎡ 부지에 1,500명 수용이 가능한 오피스와 심자외선(DU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남양주 소상공인들을 찾아 공공배달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일 남양주시 나무늘보작은도서관에서 남양주시 너나들이 상인회와 사가연상인회, 평내호평상가번영회와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 신민철·최성임 남양주시의원과 남양주시청 담당 공무원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달특급 실무진은 남양주시 지자체 프로모션 결과와 이벤트 쿠폰 사용 비율 등의 자료를 토대로 더욱 효율적인 배달특급 영업 방법과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상인회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참석자들도 그간 배달특급을 사용하며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문하고, 속 시원한 답변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소비자에게 배달특급을 더욱 알려야 한다”며 대 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이밖에 보다 효율적인 가맹점 모집 방법과 가맹점주 개별적인 배달특급 홍보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9월부터 남양주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4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메디푸드 식품분야 전문 기업인 ‘그린그래스 바이오㈜(회장 신승호)’와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했다. 협약식에는 차종회 구리시 부시장,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 그린그래스 바이오 신승호 회장 등 관계자 10명 참석 했다. 그린그래스 바이오(Greengrass Bio)는 2015년 설립한 메디푸드(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업체로 사료 제조, 유통/축산물, 식음료 도소매, 무역 등의 사업 분야를 운영한다. 오메가 밸런스(오메가3와 오메가6의 1:4 밸런스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료) 사료로 키운 가축으로부터 얻은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유제품 등 생산·유통·판매 하고있다. 환자, 일반인,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치료식, 건강식, 영양식 등 혁신적인 식품 기술을 육성하는 기업이다. 두 기관은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정치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날 3개 시 시장은 대통령 임기 내에 GTX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3개 시의 모든 시민, 국회의원, 시장의 단결된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워 한 목소리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GTX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서는 광주·이천·여주의 단결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은 삼성역 인근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를 설치하고 경강선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만큼 적은 사업비용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남북통일 대비 물류 운송기반 확보가 가능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건도 충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통령 임기 내 빠른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불균형과 교통 소외지역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문제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 문제 발굴 리빙랩과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 문제 해결 리빙랩 2개 분야이다. 문제 발굴 리빙랩은 고양시민 대상 시민해결단 모집ㆍ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솔루션 해결단을 운영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최대 6천만원 이내로 1개 기관(기업)에게 지원된다. 문제 해결 리빙랩은 2021년 시민해결단이 직접 발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실제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최대 7천만원 이내로 2개사에게 지원된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리빙랩 사업을 통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는데, 2021년에는 화정동 지역의 역주행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알리미 실증 사업과 암환우 커뮤니티 기반 통합 건강관리 앱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