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2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 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법인 등으로 연장 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며,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권 연장과는 별도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하여 법정기한 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가 어려운 경우 납부기한 만료일의 3일 전까지 사업 피해내용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의정부시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세정과의 의견 및 사실 확인 결과 등을 검토하여 납부기한 6개월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6개월 범위 내 추가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 소재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부천시와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지원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과 상호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건설현장의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네이버웹툰,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웹툰산업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산업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우수 웹툰 IP(지식재산권)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한 공동 공모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공모전 개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웹툰 콘텐츠를 육성하는 멘토링과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된다. 선정작 중 우수 웹툰 콘텐츠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모전 당선 창작자에게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지원하는 등 웹툰 콘텐츠의 발굴, 창작,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웹툰산업 창작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웹툰산업은 꾸준히 양적으로 성장해 2020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고, 네이버웹툰에 인기리에 연재됐던 머니게임이 국내 웹툰 IP 최초로 미국 웹 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하는 등 K-웹툰은 문화콘텐츠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포천시는 ‘운천3지구와 양문지구’ 등 2곳을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사업예정지구로 선정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로 경기도에 지구·지정 신청 결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지난달 30일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3지구’와 ‘양문지구’는 총 950필지(296,239㎡)로 지적재조사 측량비용 1억 8,400여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앞으로 일필지 조사, 지적재조사측량, 소유자 경계합의 등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여 올해 말 지적공부 및 등기촉탁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포천시청 SNS 등을 활용, 주민들과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地籍公簿)의 등록현황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연계 등 일자리창출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경기도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에 놓인 30~50대 미취업자와 1인 창업준비자, 소상공인 등에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일반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쇼핑몰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등교육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대면·디지털전환 추세에 발맞춰 모집한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교육 훈련생 30명에게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뉴미디어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영상촬영, 편집 활용까지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해 온라인 창업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온라인 미디어 인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이달 8일까지 안산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의심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및 추가금 요구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를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취소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화폐 다온이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부정유통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신뢰받는 지역화폐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안전한 교육 데이터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가명처리 지원시스템과 실무 안내서를 제공하는 가명처리 지원서비스를 4월 1일부터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 보호법'개정(2020.8.5.)에 따라 개인정보처리자는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을 위해 보유한 개인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가명처리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교육정보 활용을 위해 가명정보의 처리·결합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일선 교육기관의 경우 복잡한 가명처리 절차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가명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육부는 2021년 하반기 가명처리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가명처리 지원서비스에 반영하였다. 앞으로 가명처리 지원 서비스에 따라 가명처리를 수행하고자 하는 교육기관은 전문적인 가명처리 기술은 개인정보 가명처리 지원시스템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행정처리 방법은 실무 안내서를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가명처리 지원시스템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비식별조치(가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등학교 154개교와 특수학교 21개교에서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부터 희망을 받아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어린 시기부터 자기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기발생 시 위험을 회피‧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2개 학교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어린이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훈련에서 벗어나, 훈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교사와 어린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학교마다 재난안전훈련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4주간의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주차)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이해, △(2주차) 우리 주변 위험요소 조사 및 대피지도 제작, △(3주차) 훈련 시나리오 작성과 반별·개인별 역할 분담, △(4주차) 전교생 실제 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이 가지는 의미가 큰 만큼, 관계기관에서도 적극 지원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학생의 다양한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교과연구회의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를 담은 현장 맞춤형 협업 교과서를 개발한다. 교육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개 정부부처 및 교과연구회와 함께 총 61종의 협업 교과서를 개발하고 학교에 보급하며 학교에 다양한 수업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7개 정부부처와 13개 교과연구회가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요구와 학생의 적성·진로를 반영하여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23종의 협업 교과서를 개발한다. 협업 교과서 개발은 정부부처와 다양한 교과연구회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개발 도서를 선정하였다. 교과서 개발 주체와 참여 역할에 따라 ‘부처주도형’, ‘부처지원형’, ‘교과연구회 자율형’으로 나눠 개발하며,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교과서 편찬 전문기관*을 공모·선정하여 교과서 집필·검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협업 부처-시도교육청-전문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급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시 홈페이지에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는 고용률(15세~64세 기준) 67.1% 달성과 4만 8,72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501개의 일자리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다. 일자리 세부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발굴, 지역경제 회복 등에 집중하여 고용률 목표를 역대 최대인 67.1%를 설정하고 고용안전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계층맞춤 일자리 풀 구축 ▲빈틈 채울 신(新)일자리 발굴 ▲지역경제 회복 및 동반성장 지원 ▲자족도시를 위한 미래일자리 기반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5,9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고용유지와 일자리 질 개선, 자족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최고의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