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노사 상생의 올바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자 30일‘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노사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노사협의회는 사용자위원 3명(송원찬 원장 외 2명)과 근로자위원 3명(문병식 주무관 외 2명)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노사협의회는 앞으로 근무 및 복지제도의 확충과 근로자의 고충처리,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근로자와 사용자가 소통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근로자 대표(문병식 주무관)는 “노사협의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 노사의 상생은 학습원의 발전을 이룰 것이며 이는 더 나아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발전될 것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사용자 대표(송원찬 원장)는“노사협의회를 통해 올바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재단법인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택시호출과 숙박예약 시장의 독과점 플랫폼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야놀자가 가맹사업을 추진하면서 가맹사와 다른 이용사업자를 차별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독과점 플랫폼사업자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영세소상공인의 피해 구제 및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두 플랫폼사의 자사 가맹 우대 의혹을 제기했다. 도 조사에 따르면 카카오 가맹택시가 비가맹 택시에 비해 각 지역별 차량대수 비율은 낮지만, 그에 비해 더 많은 호출콜과 배차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야놀자의 경우도 도내 가맹숙박업체가 각 지명과 카테고리별 검색 결과에서 상단에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제적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카카오 가맹택시를 운영 중인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카카오 가맹택시 비율이 높은 11개 시(성남, 용인, 부천, 안양, 안산, 하남, 의정부, 남양주, 양주, 구리, 과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 11개 시의 전체 택시회사 가운데 카카오 가맹택시 비율은 평균 17.7%다. 조사는 소비자가 카카오앱으로 택시 호출시 가맹택시가 배차되는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3월 30~31일 2일간 4개 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 공직자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대상자가 크게 늘고, 최근 생활지원비 지급 지침이 변경된 상황에서 담당 공직자들의 업무 혼선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지원금액 ▲2021년 12월~2022년 3월 지급 지침 주요 변경사항(지원 인원·지원 제외 대상·신청 기한 등) ▲생활지원비 서류 간소화에 따른 유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자에게 주요 지침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해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이겠다”며 “생활지원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44개 동에 생활지원비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 노동자도 배치할 예정이다. 생활지원비는 ‘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 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보조인력 등 체납관리단 1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직무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공정한 세금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강력하게 체납 처분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정 농지법의 개편 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농지법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농지법 개정에 따른 제도 개편 사항과 농지법 위반 시 행정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되고,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현행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천㎡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되며,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바뀐다. 농지의 임대차․사용대차계약에 대해서도 신고해야 한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는 과정 또한 서식이 추가되고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 투기우려 지역의 경우 지역 농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개정되었다. 또한 농지법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이 공시지가의 20%에서 공시지가와 감정평가금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로 변경되는 등 처벌규정이 강화됐다. 기존 농지원부의 발급은 4월 6일까지 가능하며, 농지대장으로 개편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인해 4월 7일부터 14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4월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말엔 배달특급’, ‘배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는 20,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당일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 주말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쿠폰을 발급한다. 주문 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평택과 고양, 연천과 파주, 용인, 구리, 의정부, 포천과 광명 총 9개 시군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최근 높아진 배달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회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대 3,000원의 배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15,000원 이상 주문 시 자동으로 적용되어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비 부담을 덜게 돼 배달특급을 자주 찾는 회원에게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이천·수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3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및 노동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총 157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47억원을 합한 총 157억원의 세출예산이 편성됐다. 157억원 중 104억원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나머지 53억원은 코로나 대응 등을 위한 성립전 예산 편성에 배분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흥・단란주점 200만원 ▲일반・음식점 및 제과점 100만원 ▲목욕장, 이・미용업 100만원 ▲실내・외 체육시설 및 노래연습장 100만원 ▲숙박업(관광)・이벤트업 100만원 ▲학원 및 교습소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20년 2월 23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50만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50만원 ▲안성사랑카드 코로나19 소비지원금 5만원 ▲어린이집 운영자 생활안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시흥시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으로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설계 중인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시흥매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78개의 중소지역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와 연계한 배후 주거지 조성을 위해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본격 전개한다.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대상지는 신안산선(여의도~광명역(ktx)~시흥시청 건설중)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도심 역세권과 직결되는 역세권 중심의 복합도시 개발이 가능해 청년, 사회초년생에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개발 규모 약 130만㎡(약 40만 평)에 약 1만호의 주택공급을 계획했으며,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협의에 힘써왔다.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2026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현재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향후 각종 위원회 심의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면, 우수한 입지의 공공택지 조성을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사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주민·기업 등 민간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특히 올해부터 기존 등록규제 중 주민·기업의 민원 이력이 있거나 경제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규제를 선별하여 상반기에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부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기업 및 단체에서 규제 개선을 요청하면 소관부서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해당 규제를 수시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와 관련한 규제입증요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신청 서식과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한수완 기획예산과장은 “선제적으로 행정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규모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요금감면 대상은 상수도 일반용, 전용공업용 사용자로 공공기관과 군부대는 제외되며 감면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4월 고지분에 대해 3개월간 사용한 상수도 요금의 50%(하수도, 물이용부담금 제외)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수도요금 고지서에는 상수도 요금감면이 반영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감면받게 된다. 이번 요금감면을 통해 일반용 상수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3,600여개소와 동두천산업단지 내 피혁, 염색 등 전용공업용수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체 42개소가 혜택을 받게 되고 감면 규모는 총 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수도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