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30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대화의 자리는 그 간의 시정 추진현황 안내 후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택시 쉼터조성과 택시 부제 해제 등이 다뤄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에서 운행 중 도로파손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시에 전달하는 적극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올 5월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관내 소재하는 12월 결산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1∼2.5%)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동일한 기준으로 업종별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신고할 때에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상록·단원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신고 및 팩스 등 비대면 신고방식을 권장하며 궁금한 사항은 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업, 여행업, 공연 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피해기업도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통해 기업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29일 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를 주제로 △사업소개 △우수사례 기업 참여 후기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세미나 △질의 응답 및 참석자 의견 수렴 등 빅데이터 활용 사례 중심으로 중소기업인들이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은 물론 올해 신규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활발하게 질의하는 등 세미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자체 사업비 5억원을 편성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2022년 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청년 및 신혼부부 그리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가 제2호 씨앗주택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주체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삼송동 시유지(삼송동 143-23번지)에 공급되는 제2호 씨앗주택은 저소득층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 수준의 임대료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동시에 씨앗주택에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여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표 입주 시기는 내년 하반기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급되는 씨앗주택은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사회적 경제주체가 기획ㆍ설계・시공 후 고양시에서 임대주택을 매입하고 전문 사업자가 주거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의 운영ㆍ관리를 수행하는 주택이다. 기존 매입임대주택은 다양한 입주자 수요에 맞춘 주거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이미 준공된 주택의 매입특성 상 입주자에 특화된 맞춤형 설계, 주민 공유 공간 마련 등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의 건립 부지 매수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와 협의하여 시유지를 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우리 정부는 오늘(3. 28.월)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역사를 왜곡하고 사실 그대로 기술되지 않은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결과에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를 통해 ‘한·일 양국 협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이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한다.’라고 제안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역사 왜곡이 그대로 드러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조선인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범죄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역사적 사실이 왜곡된 교과서로 배운 일본의 초·중·고등학생들은 그릇된 역사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게 될 것이고 이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저해하고 향후 일본의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가져올 것이다.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통해 이웃나라 국민의 상처를 공감하고, 그 첫걸음으로 미래 사회가 배우는 왜곡 교과서를 수정함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시·군 의원과 산하 공공기관장의 평균재산이 12억12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경기도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인 시·군 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51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1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신고내역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이다. 공개대상자 451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12억125만 원으로, 이는 전년도 평균 10억7,650만 원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재산이 증가한 344명(76.3%)은 평균 2억2,290만 원이 늘었고 재산이 감소한 107명(23.7%)은 평균 1억9,145만 원이 줄었다. 신고자들은 주요 증가 사유로 공시지가 상승과 채무 감소 등을 들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 까지(공개 후 3개월 이내)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직윤리에 대해 한층 높아진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환경부 및 시·군과 함께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6,368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2만1,354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3만8,465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2만7,497대, 버스 955대, 화물차 6,486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100만 원, 1억1,200만 원, 2,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1만1,547대, 버스 500대, 화물차 5,596대에 지원했다. 수소차는 승용차 3,497대, 버스 30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4천만 원, 3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3,700대, 버스 1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일원인 시흥시 매화동, 안현동, 도창동 일원 3.1㎢를 4월 5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안산선 매화역 설치에 따른 토지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시흥시 의견을 반영해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투자자 등의 관심이 집중돼 해당 지역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최대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대상 청년공동체로 수원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20곳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각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활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 간 연결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 및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전문가 자문, 주요 활동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체 활동이 종료되는 11월에는 주요 활동과 성과물, 애로사항 및 개선점, 건의사항 등을 청년공동체 참여 청년들과 공유하고 우수 공동체 시상 등을 위한 ‘성과공유회’도 개최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