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을 승인, 사업추진에 초록불이 켜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출자해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시행자인 경안리버시티개발㈜(이하 PFV) 이사회는 지난 24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금융 조달을 통해 토지 보상 절차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PFV 출자사인 대우건설에서 직접 시공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역동IC주변) 2만9천725㎡ 규모의 부지에 주상복합 최고층수 39층 4개동 규모로 673세대의 공동주택 및 216호실의 오피스텔, 1만여㎡ 규모의 판매시설이 들어오게 된다. 특히, 공공기여로 제시된 경안천 교량 신설 등의 교통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주변 지역에 대한 교통 혼잡문제를 해소하고 경안2지구 내 문화공원 및 파발로 문화거리 조성 등으로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PFV의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이 승인된 만큼 역동사거리 효율적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신청, 이제는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양시가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온라인 신청코너를 지난 28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신청이 병행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신청자들로 동 청사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담당공무원들 또한 업무가 마비되는 실정이다. 이메일 신청 역시 담당공무원이 신청서를 출력과 스캔 및 발송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번거로움이 만만치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비능률을 개선하기 위해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코너를 신설하게 됐다.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에 접속, 해당 메뉴를 클릭(홈페이지 초기화면→코로나19증명서→코로나19생활비 신청안내 바로가기)해 신청서 작성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담당공무원 또한 관리자 모드에서 시청 건을 수월하게 접수처리, 온오프라인을 병행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스마트인증 도시로서 이렇듯 행정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보증금과 임대료 걱정 없이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다자녀 가정에게 보급된다. 양육에 따른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저출산 극복에도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이 30일 안양시청에서 무주택 다자녀 가정 주택보급에 유기적 력을 다짐하는‘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협약’을 맺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대상은 미성년 4자녀 이상을 두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층이다. 안양시는 협약에 따라 대상 가정 10가구를 선정, 주택 1호당 임대주택보증금(1700만원)과 임대료(42만원)을 LH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되는 다자녀 가정은 관리비만 납부하면 되는 것이다. 또 LH는 지역에서 매입한 공급면적 71㎡∼102㎡규모의 주택 10호를 올해 안에 공급하며, 임대주택의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된다. 2021년말 기준 안양의 4자녀 이상 무주택가구 수는 백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올해 10가구에 우선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향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미성년 자녀 가정으로서 1순위가 저소득 무주택이고, 2순위는 월 소득 70%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現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 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 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을 소개하며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36BL 면적 8,773㎡에 조성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및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50만원까지 만원 단위 자유적립식 저축 가능)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한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에 이러한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가구)는 중복참여가 불가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구비서류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자세한 사항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하며,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치향락업종 또는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생산성본부로 직접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1일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비(판촉물, 오프라인 광고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CCTV 등), POS경비(기기·프로그램) 등이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9일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농협이사, 임직원등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서운면 송산리에 위치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되어 총 58억(국도비 22억, 시비 8억, 자부담 28억)을 투자해 저온저장고, 선별장, 과수선별기 3대 등이 설치되어 연간 원예농산물 약 3천톤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성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출하시기를 조절해 대외 유통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일(배,포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예농산물까지 처리품목을 확대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대 산지유통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욕구에 대응하는 유통기능이 강화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내 인원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업종에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까지 해당 업종 사업자등록 및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수급계좌로 4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대상자에겐 지급 및 계좌변경 등의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에서 누락된 사업자와 공동대표 사업자 등 추가확인이 필요한 지급 대상자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1차 추경을 통해 5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55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2일 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과 연계하여 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는 사부작 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갖고 도자예술촌 5개 마을(사부작1마을▶사부작2마을▶회랑마을▶별마을▶가마마을)을 매주 이동하면서 제품판매부스, 푸드마차,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공유마켓 행사와 연계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7), 예비 사회적기업(2), 협동조합(58), 마을기업(4) 등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며, 지난해 인기품목인 예비사회적기업인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와 국화차,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광목침구, 다울공동체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봄철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고 싶은 나들이객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주말 행사장을 찾아 도자예술촌 하천변을 따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말에서 7월말로 3개월 직권연장을 실시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해당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