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투자계약 해제 및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함께 조속히 재매각 절차를 통한 쌍용차 회생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은 작년 6월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인수 과정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를 비롯한 평택시민들은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향후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업이 조속히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쌍용차 인수 무산은 더욱 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작년 7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쌍용자동차와 체결된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어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자칫하면 생각지도 못한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여러 위반 행위에 대해‘부과보다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각적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정기검사는 꼭 받아야]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의 성능을 확인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운전자의 필수 이행사항이지만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검사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법적 의무임을 간과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운전자들이 많다. 또는 정비소를 방문해 엔진오일 등을 교환하고 기본 점검을 받은 것으로 검사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43조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앞·뒤로 31일(총62일) 기간 이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하여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주기(기간)는 소유한 자동차의 종류(승용, 승합, 소형 화물) 및 마지막 검사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동차등록증을 꼼꼼히 확인해 검사 기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실효성을 높이고자 관련 법이 개정되어, 2022년 4월 14일부터 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및 미필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만약,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주요 게시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전광판 및 BIS(버스정보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의무․정기검사에 대한 인식 개선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대 특화산업 R&D기관의 추진성과와 금형·조명·로봇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여 관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특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금형산업 R&D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는 ‘부천시 금형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금형센터 디지털 변혁을 통한 금형산업 표준모델 제시, 친환경 금형분야 지원 확대 등 금형산업 스마트화 전략을 보고했다. 조명산업의 한국조명ICT연구원은 ‘부천시 조명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맞춤형 시니어 생활복지 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제품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등을 발표했다. 로봇산업을 마지막으로 보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부천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미래기술의 중심 도시 부천’을 견인하기 위한 AI기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중심형 신사업, 미래산업 R&D 발굴 지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산업 R&D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에 드디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이 개설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해 주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그동안 여주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기 위해 이천지점을 방문하거나, 주 2회 이천지점에서 출장․운영중인 여주 출장소를 방문하여 이용하였다. 소상공인들은 영업시간 중 특별히 시간을 내 이천지점까지 방문을 해야하는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 불편으로 여주 출장소를 이용하고 있으나 운영시간이 짧아 많은 불편함을 겪는 실정이다. 여주시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편의 증진 및 신속한 보증처리를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건의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여주지점 유치를 확정하고 2022년 7월 경 여주시청 별관 6층에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여주지점이 개설되면 도내 26번째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으로 지난 2020년 오산지점, 구리지점 개소 후 2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영업점이다. 이번 신설되는 여주지점에서는 지점장 1명, 실무자 6명 등 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민취업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을 활용한 비예산 보조인력을 채용해 약 2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생활지원비 상담·접수·지급 지연에 따른 불편 사항에 따라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국민취업제도 등을 활용해 3월 29일 27명의 보조인력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고, 4월 말까지 12명의 보조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제도의 일환으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의욕 고취, 진로탐색과 체험, 직무능력 향상,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교육훈련 제도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40명의 보조 인력을 기간제로 3개월 동안 채용할 경우, 약 2억7천만원의 자체예산이 소요되고 채용 절차에 따라 채용 시기가 늦어질 수 있었으나 국민취업제도를 활용해 예산 절감과 신속한 인력 배치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지원비는 3월 16일부터 격리를 시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장기화 및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로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을 지난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지원(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등)을 받는 어린이집 외에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현원 1명당 3만원씩, 327개소 어린이집에 3억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어린이집 수용비·수수료, 복리후생비, 공과금, 연료비 등 관리운영비나 원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 기본보육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금촌동 내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 등 운영부담이 큰 상황에서 경영안정화 지원금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달리 인건비 지원이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안정화 지원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가 초기투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호점 개소는 GS편의점 본사와 협의를 통해 매장 확보가 되면 개소할 예정이며, 총 14명(노인 10명, 청장년 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지속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관장 장승철)에서 수행하며, 지난해 9월에 개소한 1호점(GS편의점 야당점)에 이어 2호점을 열게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 파주캠퍼스 건립과 관련해 지난 6일,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 결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이행으로 회신됨에 따라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국비 지원 규모 재협의 및 지역협력사업 구체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관계부처와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존 전문대·지역 기업체 등과 연계·협력방안을 협의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적극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투자심사 조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과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3년 착공해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은 대학법인과 경기도, 파주시가 상호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입로 마련 등 행정절차 지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사업은 2015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3월 3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 마희정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제인 단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의 3자 협약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홍보 등을 지원하며, 파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취약계층 우선 고용 ▲지역사회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반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