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역상황 장기화로 생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피해지원 등을 논의 후, 후속 조치로 총 1조8,747억원(본예산 대비 893억원, 5.0% 증가)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5,813억원(868억원, 5.8% 증가), 특별회계는 2,934억원(25억원, 0.9% 증가) 규모이며, 필요 재원은 국·도비 및 조정교부금으로 마련했다. 먼저,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하는 파주시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324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100만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50만원 ▲법인·개인택시, 버스·전세버스 운수종사자 50만원 ▲종교시설 대표자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77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27억원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 5.3억원 증액 등 간접지원 사업과 ▲공공근로 6억원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억원 ▲일자리 정책마켓 3.5억원 등 일자리 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자가진단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군포·의왕․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자족기능 강화 및 기존도시와의 상생 발전 등 개발계획의 주도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3일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3월 2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통해 정확한 도시진단으로 지역특성과 입지 및 수요를 고려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시 군포시만의 특화된 방안이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포시의 전반적인 현황 진단과 행정절차별 대응 방향, 과업수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3기 신도시 예정지역에 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자족기능 구상, 광역교통체계 개선, 훼손지 복구, 기존 도시와의 연계방안 등, 기존 택지조성으로 도출된 문제들과 군포시의 현안 사항 들을 전반적으로 다뤘으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3기 신도시는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적절한 시기에 시의 요구사항을 관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발계획에 적극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지난 29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참드림 벼 재배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참드림 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육성품종 ‘참드림’ 재배면적이 관내 전체 식부면적 1,166㏊의 21%를 차지하는 250㏊로 늘어남에 따라 육묘기술, 이앙시기, 시비방법 등 재배요령을 설명해 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류기문 벼농사 담당이 강사로 나서 ▲우수 재배 사례, ▲질소질 비료 시비, ▲병해충 방제 등에 중점을 두고 현장사례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4년에 개발된 ‘참드림’ 벼는 생산량이 10a당 590㎏에 달하는 다수확 신품종으로 지난해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확대 보급됐다. 올해는 총 11t이 지역 농가에 공급됐고 이를 통해 생산된 벼는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전춘 소장은 “밥맛이 부드럽고 찰져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참드림 벼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재배기술을 관내 농업인들이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고품질 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잘못된 저울계량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저울 등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시장, 상가, 점포 등에서 상거래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 등 계량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다음달 4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검사일정은 ▲검사대상 수량조사 및 소재지 검사 신청 접수(4월) ▲동별 순회검사 및 신청 사업장 검사(5~6월) ▲추가 및 재검사(7~10월)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일정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여부, 사용오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이며,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검사를 받도록 하거나 폐기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량기 사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게임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사운드 등의 리소스를 무료로 공유해 상생하는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공유가치를 확산하는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운영기관을 다음 달 11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다수의 게임 기업이 집결돼 있는 국내 게임산업의 중추이나, 도내 게임 기업 93%가 매출 10억 원 미만의 영세·소규모 기업이다. 그래픽·사운드·시각효과 등 게임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 요소이지만, 중소게임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는 비용적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로 양질의 리소스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소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무상 게임 리소스 지원 플랫폼인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066종 게임 리소스를 확보하고 공유 플랫폼을 운영했다. 도는 리소스뱅크 사업을 통해 실제 출시를 앞둔 도내 게임개발사 9곳을 대상으로 약 2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게임 리소스 개발을 지원하고, 공모전을 추진해 인디게임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했다. 공모 신청 대상은 게임 리소스를 제작 또는 제공하거나 중개할 수 있고 공고일 현재 경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 이동체, 바이오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cluster) 조성이 추진된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평가에서 ‘무인 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우수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바이오 인공지능(AI) 융합 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이 수행 과제로 선정됐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세미나·포럼 개최, 업종 간 교류, 규제샌드박스 제도 홍보와 특례 발굴을 추진하고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인증, 기술, 지식재산권, 디자인·제품 개선, 국내·외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AI융합 혁신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시흥 배곧지구에 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럼, 간담회, 세미나 등을 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테스트베드를 통한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전환 시대 신성장 동력인 드론 산업의 실용화 및 상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도내 테스트베드에서 실증 사업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4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2천만 원씩 총 4억6천만 원 규모로, 실증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시·군 연계형’과 ‘육군 연계형’ 두 가지 분야로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군 연계형’은 도심 내 실생활 속 드론 활용을 위한 사업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분야다. 대표사업자는 시·군, 주관기관은 드론 기업으로 조합된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이며 실증 테스트베드는 도내 시·군 내에서 적합한 지역을 자율 선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총 3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2천만 원이다. ‘육군 연계형’은 군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내 산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도비 98억 원, 국비 69억 원, 시군비 165억 원 등 총 3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눔목공소,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확충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광주 너른골 자연휴양림, 수원 수목원, 김포 나눔목공소, 파주·양주·양평 유아숲체험원 등 6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신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 자연휴양림,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양평 용문산 치유의 숲, 양주 천보산 산림욕장, 성남 유아숲체험원 등 노후시설 37개소를 대상으로 보완·개선사업을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산림휴양시설 확대 사업과 함께, 도민들의 산림휴양 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위해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유아숲지도사 130명, 숲해설가 28명, 목공지도사 22명 등 288명의 전문인력을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배치해 만족도 높은 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의 발전적 추진을 위해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을 꾸려 지난 29일 포천·연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단은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민간전문가, 시·군 관계자 등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기북부 연천·포천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탄강은 기원전 54~12만 년 전 화산폭발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협곡, 폭포 등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해안가가 아닌 내륙지방에서는 유일하게 관측되는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질학·자연생태·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이와 관련해 도는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조성하고자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벌이고 있다. 총 610억 원을 투입, 경기 포천·연천에서 강원 철원을 잇는 총연장 120㎞의 종주길을 완성하는 것이 골자로, 이미 조성된 71km의 종주길에 단절된 49㎞(연천 15.3, 포천 30.1, 철원 3.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부발읍 소재 이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 수영장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료 산정을 위한 건물 감정평가중이며, 4월중 입찰공고를 실시하여 운영주체를 선정하고, 인수인계를 거쳐 수영장을 재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이천시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하던 사업자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지난 9일 수영장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잔여 허가기간인 2023년 10월까지 운영할 새로운 운영자를 구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자가 3월31일까지 운영할 것을 시에 통보함에 따라 시에서는 잠시 수영장 운영 중단을 결정하였으며,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조속히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찰공고 할 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에 위치한 수영장의 총 면적은 931,64㎡(25m, 5레인)으로,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전 운영자의 사용 만료일인 2023년 10월까지이나, 운영결과 우수 시 1회로 한정하여 3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가능하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