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GBC(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설치된 경기도 해외사무소)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사업을 진행한다. GBC 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총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시장조사-수출거래선발굴-거래주선-거래성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현지에서 1년간 밀착지원하는 GMS(GBC Markting Service), 현지트렌드에 맞는 제품군을 위주로 한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하여 제품홍보 및 바이어 화상상담을 주선하는 GPS(GBC Product Show), 기업 제품과 맞는 바이어를 자동 매칭해주는 화상상담 서비스 DTS(Digital Trade Service)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공고를 확인 후 해당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을 하면된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시는 경과원과 함께 중국(션양, 텐진, 광저우) 및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운영지역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한강시네폴리스에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관련 업계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김포시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김포도시관리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과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첨단복합시설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이찬열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한강시네폴리스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첨단 데이터센터,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건립은 물론 현장실습, 산학 협력을 통한 우수인력 직무교육과 장학지원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창업지원시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김포가 첨단 IT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함께 첨단 디지털 경제도시 성장을 더욱 견인하겠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몰 ‘지지비즈(GGBIZ)’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줌(ZOOM)을 통해 ‘지지비즈(GGBIZ)’ 입점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하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몰 ‘지지비즈(GGBIZ)’의 오픈을 앞두고, 입점 희망 도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모성 자재(MRO, Maintenance, Repair Operation)’란 사무용품, 청소용품, 공구 등 기업에서 유지·보수·운영을 위해 상시적이거나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기업 등 120여 곳 담당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설명을 들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비전과 ‘지지비즈(GGBIZ)’의 품목, 입점 절차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입점 희망 기업들은 주로 등록 가능한 품목과 가격 경쟁력, 계약 조건 등과 함께 기존 나라장터 입찰과의 차이점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면서 열띤 설명회가 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3층 이상의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1천㎡ 미만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가 있는 건축물이다. 시는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 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2666만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약 90개 건축물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한편, 시는 동 기간 내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 대상 건축물이 보강을 미 실시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하여 4월부터 10월말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이천시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19,633필지 15,533,063.85㎡로 행정재산 19,262필지 14,781,259.05㎡와 일반재산 371필지 751,804.8㎡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토대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되며 공부와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하여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 집중 조사하여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리는 물론 무단 점유 재산 발견 즉시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용․수익허가(대부)가 가능한 재산에 대해서는 향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는 자에게는 고의·과실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료의 120%에 해당하는 변상금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은 타인 소유의 토지를 점유 또는 사용하는 경우 해당 토지의 소유자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하며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거주 및 영농종사 등의 9가지 지급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로 면적에 관계 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신청면적 2ha 이하, 2ha 초과 ~ 6ha 이하, 6ha 초과), 진흥지역‧비진흥지역, 논‧밭으로 구분해 단가(100만원/ha ~ 205만원/ha)를 적용해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지는 지난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며 농지전용·처분·무단점유 농지,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농지, 등록제한자가 소유한 농지, 부정수급 대상 농지 등은 제외한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잔류허용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의 17가지 준수 의무를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지형상 여러 공간정보를 수치로 표현한 지도로, 각종 도시계획 수립, 시설물 유지관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으로 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절반씩 분담하며 사업진행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하에 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군사지역을 제외한 탑동동 인근 8.5㎢(34도엽)에 대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덕만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국비를 확보하여 향후 도시 개발에 따른 지형지물 등 주요 변화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내달 6일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2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MX·지능형 미래차) 분야 전문가인 진욱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차남양연구소 상무)이 '자율주행 개발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 개발현황 및 산·학·관·연의 협력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을 도출하고 각 분야의 그린 전환(GX)·모빌리티 전환(MX)·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모빌리티 분야는 글로벌 차원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화성시는 자동차 산업 관련 1,5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모빌리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를 지속 시행하고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시의회 동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중점 운영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신고납부 세목)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직권 또는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재산세·자동차세의 경우에도 납세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해납세자에게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를 시행한다. 영업 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세무조사를 유예하도록 하거나, 서면조사를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임차 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와 확진자의 생업 활동에 사용하는 영업용자동차의 자동차세 및 사업장의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75~100%를 감면하는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