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 ▲11가지 지방세 납기와 세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평소 기업인들의 문의가 잦은 ▲대도시 내 법인의 본·지점 설치와 부동산 취득세 중과대상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부천시·세무서 선택 방문 신고 요령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담아 기업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30세 미만 세대주 사례별 주민세 개인분 과세 ▲재산세 세율 특례 1세대 1주택자 범위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재산세 감면 대상 확대 ▲폐지유형 임대등록사업자 지방세 감면 배제 ▲경형승용자동차 취득세 감면 한도 확대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에 등에 관한 법령개정 내용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는 안내책자를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 등 1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2년 알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했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고 지역의 일자리정책에 대한 역량 향상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70.5%로 경기도 내에서 4위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공공일자리 등의 다양한 정부 대책이 추진된 덕분에 가평군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관련 수칙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일자리대책 또한 유지 및 축소될 것을 감안하여 2022년도는 민선7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고용률 70%로 설정했다. 2022년에는 일자리 창출 5,000개 달성을 위하여 직접일자리 창출(▲가평形 재정일자리 지원사업 운영)과 직업능력 개발훈련(▲계층별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용서비스 강화(▲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박람회 개최), 고용장려금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창업지원(▲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3월 24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2년 주요 재정사업 평가’와 관련하여 사업 담당자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 주요 재정사업 평가제도의 취지 ▲ 주요 재정사업 평가 추진 절차 ▲ 평가지표별 검토사항 ▲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재정사업 평가제도’는 재정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평가는 사업부서 자체평가와 예산부서 평가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등 5단계로 이뤄지며, ‘미흡’ 이하 사업은 다음연도 사업 예산의 10% 이상 삭감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한다. 2021년도의 경우 148건의 주요 재정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6개의 미흡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에 275백만 원을 삭감 편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평가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 자체평가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병행해 6월에 최종 평가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주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북변동 361-2번지 (구)경찰서부지에 건립 예정인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건축사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을 공동주차장으로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림센터 5층의 규모의 총 연면적 12,763㎡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은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공공도서관, 일자리센터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북변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에 발맞추어 원주민과 신규 입주민들에게 질높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 전 과정에 활동 주체로 참여한 주민의 공적 의사결정을 통해, 재정 분권화,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2011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2018년 8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활동이 본격 시작되었고, 2021년 4월부터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운영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제안 등 위원회 역할 확대, 주민 이해를 위한 사례 교육 및 홍보 강화, 사업부서의 적극성이 수반된 제안사업 숙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집중공모 기간을 3월 ~ 6월로 계획하였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주변의 생활 불편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 주민 수혜의 공공성 사업을 시 홈페이지, 김포시청 기획담당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발생 예방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및 배너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번 홍보물은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최소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자동차 과태료 발생 예방 방법 ▲자동차 종합검사·보험가입 의무 ▲의무 불이행시 발생되는 과태료 금액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외국인 소유 차량 증가로 영문 설명도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로 검사 지연 과태료가 2022년 4월 14일 이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성삼수 자동자관리과장은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놓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년들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사업’ 근로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참여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 최장 24개월까지 참여청년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청년들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자산형성 및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올해 2~3월 참여기업 42개 및 미취업 청년 55명을 선정하는 등 공모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군포시청에서 개최한 면접행사를 통해 ㈜더스탠다드를 비롯한 총 22개 기업과 청년 24명을 취업 연계했다. 20개 기업이 청년 1명씩, 2개 기업이 2명씩을 각각 채용했다. 참여청년들은 이어 기업 여건에 따라 3월 21일부터 정규직 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이 얼어붙은 청년들의 구직난과 기업들의 구인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시는 청년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수시모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은 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 해제 뒤 받는 지원금으로,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단, 유급휴가비용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격리 해제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가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청년일생학교’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일자리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취업 고민 해결…지난해 참여인원 1천6백여 명, 만족도 높아] ‘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지난해 1,658명의 고양시 청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신설 운영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캣취업사관학교’는 취업 및 진로상담, 입사지원서류·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 5주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15명씩 총 5기수를 운영, 참여 인원은 75명 중 50명이 대기업, 공공기관, NGO 등에 취업했다. 평균 취업 소요기간은 사관학교 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를 지속 시행하고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시의회 동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중점 운영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신고납부 세목)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직권 또는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재산세·자동차세의 경우에도 납세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해납세자에게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를 시행한다. 영업 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세무조사를 유예하도록 하거나, 서면조사를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임차 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와 확진자의 생업 활동에 사용하는 영업용자동차의 자동차세 및 사업장의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75~100%를 감면하는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