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공동 판매, 유통, 배달을 통합 지원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고객센터 설치 사업 대상지로 파주시의 2개소(파주 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법원읍 고객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고객센터 설치사업은 골목상권 내 고객센터를 설치하여 기본적인 고객쉼터 기능에 거하여 상권의 대표 음식과 상품을 공동 진열하고 구매・포장・배달이 모두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통시장의 고객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더불어, 고객센터에 선정된 두 상인회(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는 2022년까지 개소당 최대 2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늘 개소식이 열린 법원읍 고객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은 북카페형 공간으로 커피와 음료 구매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운영될 계획이며 지역민 및 고객(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문학적 활동까지 함께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2층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상인회 사무실 및 회의실로 사용될 수 있는 다용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로 역할을 해왔지만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해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전에는 농지원부를 농업인(농가) 기준으로 1000㎡ 이상의 농지에 대해서만 작성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을 작성·관리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관리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해 농지대장을 효율적으로 정비한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는 농지대장 전환에 따라 오는 4월 6일까지 농지원부 교부 신청을 받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발급 및 변경 신청을 받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28일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 ㈜에이서비스와 ‘안산휴게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에이서비스 대표이사 겸직)가 참석해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인 안산휴게소를 통한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산휴게소 인력채용 시 안산시민 최우선 채용 ▲안산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인재 제공 ▲사업추진 관련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편의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안산나들목(IC)~서안산나들목(IC) 사이 선부동 산1-1 일원에 조성되는 안산휴게소는 강릉·인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며, 전문식당, 커피전문 드라이브 스루, 아웃도어몰, 주유소, LPG충전소 등을 갖춰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며 “안산휴게소가 많은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게·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6일 전국적인 자동차세 체납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 일제 단속계획에 따라 김포시 전역에 걸쳐 징수과와 김포경찰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이 이루어져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금번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는 28일 관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50개 사업장에 대한 부가가치세(매입세액) 경정청구로 약 21억 4천만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액은 지난 2017~2020년도 분 18개 사업장에 투자한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매입세액)로 과세 관청인 화성세무서에 경정청구 한 결과, 이를 환급 받게 되었다. 아울러 화성시는 부가가치세 경정청구에 대한 과세 관청의 기각결정분에 대해서도 조세 불복해 이의신청 및 행정(조세)심판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행정(조세)심판 결과에 따라 환급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자체의 과세사업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숙박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을 운영하는데 투자한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환급)받을 수 있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매입세액 공제업무를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통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는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한 체납관리단 73명이 28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체납관리단 임명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돼 상습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때까지는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등 비대면으로 체납 안내, 납부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일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고액 상습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해 취업지원대상자, 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으로 최종지원 대상 4개소를 선정해 오는 4월에 있는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등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부문의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을 신설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아 처우개선 노력도, 휴게시설 열악도, 사업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지식산업센터 내 공동휴게시설 3개소와 중소기업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시설 당 최대 4천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1,130업체 8,500명의 현장노동자가 쾌적하고 안락한 휴게시설에서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실질적으로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하여 노동존중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담보력이 부족하여 융자를 받지 못하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하여 보증기관의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가 출연한 금액을 보증재원으로 하여 출연액의 10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대출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예산은 총 14억 원이며, 최대 140억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별도로 하나은행 등 관내 시중은행과 협약을 추진하여 은행의 출연금액을 추가로 확보,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대출 자격은 사업자 등록이 2개월 이상 경과한 부천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하고 해당 사업체는 보증서를 구비하여 관내 시중은행을 방문,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으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2021년의 경우 930여개 업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통해 도시균형을 고려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동두천6산, 주요하천 등 자연자원과 공원녹지의 연계 ▲다양한 형태의 공원녹지로 생물서식처 증진 ▲서비스 소외지역 공원녹지 확충 ▲자투리공간 녹화를 통한 녹지확충 및 이용 등의 세부 전략을 세워 ‘미래평화도시를 향한 푸른 도약, 동두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문가 토론은 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주민참여는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주민과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경기연구원 이양주 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 등 5인의 전문가가 지정 토론자로 참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하남형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노동·기업·여성·노인 등 각 분야의 대표와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지역일자리 목표에 따른 2022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 에 대한 보고 및 의견수렴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하남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남시 상황을 적극 반영해 ‘하남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여성·노인·청년 일자리를 내실화한다. 여성일자리지원팀, 노인복지팀을 비롯해 지난 조직개편 때 신설한 청년지원팀을 중심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 하고, 장기적으로는 하남 기업생태계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호 시장은 “감염병 시대의 일자리 정책, 4차 산업 관련 노동과 고용구조의 변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공유한 202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