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대한민국이 수소전기차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국내최초로 트럭, 버스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4일 환경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 등과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된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수소트럭 등 수소차량 전시와 시승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승용차 대비 연간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등 운송부문에 있어서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대형 상용차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에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 부분에서 많은 강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는 7개로 전국적으로 구축 운영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부, 경기도, 관련기업들과 함께 평택시 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167,149필지에 대한 ‘2022년도 1. 1.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팩스 및 이메일 접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과 지가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 3자는 3월 23일 고양시청에서 '공간정보 실증연구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삼자 간 업무협약에서 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고양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데이터를 제공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은 지역 현안 분석을 위한 연구계획을 수립한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다양한 공간정보분석 및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공간정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대한 협력도 이루어진다.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업은 고양시 빅데이터팀,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이 실무진이 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의 공간정보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객관적ㆍ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실증적 연구가 고양시정을 더욱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유·초·중등 교육 권한을 학교에 배분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북도교육청의 학교자치 활성화 노력이 2022년에도 계속된다. 24일 도교육청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무주교육지원청을 ‘교육 권한배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대상은 무주교육지원청 소속 유치원 8교,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 등 총 24교다. 지난해에는 △업무부담 없는 학교 운영 △공모사업 없는 학교 운영 △지시·간섭없는 자율적인 학교 등 3無학교를 추진했다면 2022년은 △학교업무 최적화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민주적인 학교문화 등 3色학교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공문서 간소화·표준화·정보화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 내부문서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사업 등의 정리를 통해 실질적인 학교 행정업무 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방안’으로는 교육활동 예산의 자율성, 지역특색 교육과정 개발, 지역교육과정 동아리 지원 등이 추진된다. 또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위해서는 만남과 참여가 있는 학교, 학교자치기구 활성화, 함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멘토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4일 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지역별 멘토 및 업무담당자 등 59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했다. 멘토단은 일선학교 6~8급 행정직들로 구성, 유치원회계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사립유치원 1곳씩을 담당하게 된다. 사립유치원 1개 원과 학교회계 담당자 1인이 1:1로 매칭돼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산·지출·수입 등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회계 차이, 사립유치원 감사 지적사항 안내 등이다. 또 그동안 사립유치원 컨설팅 과정에서 발생한 질문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19년 3월 원아 200명 이상 유치원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립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는 24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성시장과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화성시상인연합회 회장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화성시상인연합회는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경기도 1위를 자랑하는 행복화성 지역화폐 발행과 연계한 배달특급 정책으로 고객 유입,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화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상인연합회 요청으로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그동안 노력하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 적합성을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이나 배출 가스 기준에 대한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일반 승용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외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 사고 발생, 차량 휴지, 비상사태, 해외 체류, 병원 입원, 법원 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청서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사본 및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30일 이내 검사 지연 시 과태료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부과되는 가산 금액은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됐으며,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과태료도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운전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연말까지 시민의 세금상담을 함께 해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였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 온 김태훈(중앙동, 신장동), 배판호(대원동, 남촌동), 장현보(초평동, 세마동) 세무사 등 총 3인이다. 각 담당동의 세무사에게 전화나 이메일, 팩스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재산 7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오산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외식업·서비스업 단체, 상인연합회 등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물가안정 동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한국세탁업협회 수원시지부, 수원시 상인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수원시와 8개 단체는 물가안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품목 가격·요금 인상을 자제해 물가 안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각 단체 지부장, 간부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폭이 커지면서 개인서비스 요금이 잇달이 인상되고 있다”며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물가가 안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단체가 물가 안정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함께하는 2022년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20년 광주시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14개 사가 참석했으며 ‘B2B 영업의 판로개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28명의 경영자문위원단이 각 기업별로 매칭, 1:2 경영 자문이 이뤄졌다. 기업별 경영 자문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마케팅, 경영전략, 인사‧노무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이 배정됐으며 구체적인 상담과 솔루션 제시로 참여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경영 교육 및 자문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