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을 위해 시행하는 ‘2022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접수가 마감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탄소중립·친환경 기술의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소재 및 그린 IT(정보기술) 분야의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총 7개 사 모집에 43개 사가 신청하며 6.14 :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도내 소재, 제조업 영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법 위반기업 확인 등)에 대한 심사 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단계별로 실시해 상위 7개 기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저탄소 공정 전환을 돕는 ‘공정혁신’ 분야, 우수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시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금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 중이다. 개별주택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24일부터 시작해 4월 12일까지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세무과)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표준주택가격과 인근지역의 주택가격이 균형적이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2022년 3월31일로 예정된 성남판교대장지구 준공기한을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남판교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준공기한 연기 신청을 받아 관계부서 협의 등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공공시설(도로·공원·녹지·사항수도 등) 합동검사’ 지적사항과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의 추가요청사항에 대한 검토 및 조치이행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어 불가피하게 준공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공공시설 합동검사와 협의체 회의 시 지적된 주요사항은 공원·녹지의 수목 추가 식재, 도로의 균열 및 소성변형등에 대한 보수조치, 교통시설물 정비 및 아파트 진출입로 시선유도봉 추가 설치 등이며, 현재 지적사항과 추가 요청사항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인 성남의 뜰에 통보하여 조치중에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준공기한 연장에 따른 주민들 불편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미비한 부분이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성남의 뜰과 2심 소송이 진행중에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법률자문,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기본계획을 3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다.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30개 연합체(컨소시엄,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에는 연합체당 15억 원의 예산(국비+지방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여하는 산업체 정보 제공 등을 위해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기초자치단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할 때 연계할 수 있는 다부처 협업사업에 해당 사업을 포함하는 등 사업 홍보 및 참여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분야 선정 관련하여 지역 내 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선정 이후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운영한다. 연합체별 사업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사업비 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였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작년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인(토지주 추천 1인, 경기도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금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하여 사업지구 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1층(평택호길 147)에 보상 현장사무실을 개소하여 보상업무를 진행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3일 서울 마포구 ES타워 ㈜메쎄이상 사옥에서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2022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 등의 현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도자페어’를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개최한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공예 전문 박람회 ‘핸드아티코리아’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조원표 ㈜메쎄이상 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동탄도시철도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설계용역을 4월 중 발주키로 협의했다. 또한 동탄차량기지(면적 60,118㎡)를 올해 5월에 매입 완료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하기로 했다. 화성시와 이원욱 국회의원실은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공동점검 회의’에서 2022년 제1회 추경을 통해 1055억원을 마련하고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속도감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화성시장, 박세원‧김태형 경기도의원, 배정수‧신미숙‧이은진 화성시의원, 이원욱 국회의원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동점검 회의에서는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향후 조속한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을 예상해 공동 추진 지자체인 수원시, 오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 사업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창업·중소기업의 제품 판매와 해외 시장 개척을 돕는 비대면 수출 협상을 지원해 참여 업체들이 1억 5860여만 원에 이르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가 관내 5개 창업·중소기업과 함께 구성한 ‘2022년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은 22일 권선구 수원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30개 업체 바이어(구매자)와 원격 영상 수출판매 협상을 했다. ▲마리에뜨(필터 샤워기) ▲세영골프(골프용품) ▲세향(건강주얼리) ▲위로(미용피부관리기) ▲케이에프아이(KF 마스크) 등 위생·건강·미용제품,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바이어(구매자)와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수출 상담·계약을 진행했고, 1억 5860여만 원(총 27건)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는 참여 업체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바이어가 연결되도록 지원하고, 업체별 생산제품 홍보물 등을 베트남 업체에 발송하는 등 수출 상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외 출장이 제한된 관내 창업·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도록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에 적용하며, 평택시 적용대상은 읍・면지역(동지역 제외)의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된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법무사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을 받아 부동산소재지 관할별로 시청 또는 송탄・안중출장소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확인서 발급 신청 건에 대한 보증사실의 진위와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 유무 등에 대해 조사한 후,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와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해 등기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시행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는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 2천 6백만원이 증액된 4,213억 9천 1백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청사유휴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지급액 대비 1.85배의 소비효과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과천시민 1인에게 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했을 때 시민들은 최대 37만원의 소비견인 효과가 발생되며, 용도의 한정으로 소비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에서 발생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자가격리자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생활지원비 등 시 예산을 포함한 국도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