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다육식물 중 인기가 많은 세덤 신품종 ‘초코틴트(Choco Tint)’, ‘조이틴트(Joy Tint)’를 개발했다. 다육식물(多肉植物)은 식물체의 줄기나 잎에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로 식물분류학상 약 1만 종 이상 분포하고 있다. 물을 자주 주지 않고도 관리가 쉬워 반려 식물로 키우기 좋은 장점이 있다. 이 중 돌나물과에 속하는 세덤(Sedum)은 다년생 다육식물로 라틴어 ‘sedeo(앉다)’에서 유래됐다. 줄기가 곧게 자라는 직립형, 잎이 줄기에 밀생(密生)해 있는 로제트(Rosette)형, 줄기가 늘어지는 형 등으로 생육 형태가 다양하다. 녹색, 갈색, 빨간색 등으로 잎 색이 다양하며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분화용, 벽면녹화·옥상녹화 조경용 등 쓰임새가 많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신품종 ‘초코틴트’는 녹색의 단단한 곤봉형 모습이다. 잎이 빽빽하게 달리고 표면 광택이 우수하며 잎끝은 진한 갈색을 띄고 있어 관상 가치가 높다. ‘조이틴트’ 역시 신품종으로 줄기에 회녹색 잎이 조밀하게 달려 있으며 잎 가장자리가 적갈색으로 물들어 연꽃을 연상하게 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경기거점벤처센터(하남) 초기(Pre-BI) 창업공간에 입주할 혁신 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거점벤처센터(하남)’는 도와 하남시가 지원하고 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하남시가 지난해 7월 도가 실시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5월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주기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단계별 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시제품 제작소와 미디어콘텐츠 제작시설 등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모집분야는 ▲빅쓰리(BIG3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디엔에이(DNA :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탄소중립, ▲메타버스 등 혁신·신산업 분야이다.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인 자, 폐수·소음·진동 등 공해 다발 업종 영위자 등 법 위반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서면 및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 스마트화, 비대면 서비스업 확산 등 ICT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제조업-서비스업의 융복합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체질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2 제조-서비스업 융복합사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성장 및 서비스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우수 사업화 모델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에는 총 9개 기업(본사업 과제 7개, 후속지원 과제 2개)을 선정해 과제 성공률 100%, 지식재산권 획득 23건, 일자리 창출 40명의 성과를 거뒀으며, ‘교통사고 알림 e-call 센서 개발’, ‘개인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 개발’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올해는 신규 7개 사를 발굴해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서비스업 기반 중소기업 중 우수 융·복합 과제를 보유한 업체다. 특히 ①보건·의료 ②교통·물류 ③안전·위생 ④ICT·실감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2일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호 관광단지 주민 설명회는 관광단지 사업계획과 보상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평택시 관광과,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주요기능 △토지이용구상 △보상계획 △향후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평택호관광단지 손실보상 협의와 관련하여 대상자 선정 기준과 보상 절차 및 방법, 향후 계약 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체험형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성계획 변경과 민간사업자 투자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는 현덕면 권관리 일원에 면적 66만3115㎡(약 20만평)로 조성되는 관광단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2. 3. 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출제되고, 영어 영역의 경우 올해에도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또한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충실히 적용하여, 출제 오류를 방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의심사를 진행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6.9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3.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기업ESG 경영인식 확산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RE100 등 기후 대응에 대한 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경영이 대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나아가, 점차 중소기업에서도 ESG경영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추세에 맞춰 구리시가 지역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사람은 ESG코리아 신윤관 이사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임종빈 정책실장이다. ESG에 대한 이해, ESG기업 경영의 의미, 현 실태, 지자체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ESG경영 가이드라인 마련, 지원 조례 제정 등 정책 대안을 제시 했다. 이어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 윤준현 사회적경제협회 회장,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조병철 사무국장, 경제인연합회 김영창 대표, 서석열 중소기업대표가 열띤 토론회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토론회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의견과 인식을 공유했다. ○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732필지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해당 토지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일사편리 홈페이지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의견제출 기간에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결과를 4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 및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정하기 위해 실시되는 열람 기간이 작년보다 한 달 당겨져 시행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해 주시고,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적극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가 4월 14일부터 자동차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지연 시 최대 60만원까지 부과할 예정이다. 4월 13일 공포되어 14일 시행되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은 자동차 검사 기간 경과 후 지연 기간별로 ▲30일 이내일 경우 과태료를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금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115일 이상인 경우 적용되는 최고 과태료 액수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과태료가 기존 법령 대비 2배 상향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종합검사를 통해 자동차의 안정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자동차 검사를 기간 내에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을 통해 사전 안내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465,721필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은 온라인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일사편리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인정보 보호 및 전자열람 보편화를 위해 의견제출기간에 우편통지신청서를 제출한 토지소유자에게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우편으로 통지된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