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對 중국 교류와 시정방향 정립’이라는 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교류 포럼으로는 평택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책고문인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장 등 중국 관련 국내 저명인사 13명과 刘瑞(류서) 중국 인민대 경제대학 교수, 李晓光(이효광) 옌타이대 경제대학 교수, 李少鹏(이소붕) 중국문화원 부원장 등 중국 유수의 학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통상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평택항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가 균형있는 시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평택시의 중국 경제 통상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제언으로는 ▲지방정부 상호 지도자간 대화 플랫폼 마련 및 교류 확대 ▲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운송 및 해운물류 시스템 상호 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22일 화성시, 오산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GTX-C노선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해당 기초자치단체들은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에 상호 협력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의 관련 제반사항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C노선 평택 연장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토록 건의했으며, 금년도에는 타당성 및 기술검토 용역을 발주해 수요예측, 사업타당성 등 구체적인 분석 자료를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실시협약 체결 예정인 GTX-C노선 민간사업시행자와 평택 연장 운행의 타당성을 협상해 나갈 계획이다. GTX-C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경기 남부 철도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출・퇴근 교통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오산역환승센터 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은 김포시 전기차 산업 전환 기반 조성 및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내 10개사의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김포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전년대비 2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확대하고자 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진단컨설팅(총 사업비 100%, 최대 500만 원) ▲기술개발(총 사업비 70%, 최대 2,000만 원) ▲기술협업(총 사업비 70%, 최대 5,000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4월 18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김포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은 관내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조기 설치 년수, 회수장비 종류별로 차등 지원하며 개별식 주유시설의 경우 노즐 당 최대 100만 원(최대 8대), 집중식 주유시설은 1개 설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또한, 직영주유소와 농협, 공공기관 운영 주유소 및 회수설비가 이미 설치된 주유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주유소는 참여 신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 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이에 따른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열람기간을 운영하는 것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열람의 대상이 되는 개별주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주택으로 총 12,453호이며, 전년 대비 186호 증가하였다.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원하는 경우 김포시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4월 11일까지 세무1과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 등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길 바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의 법정 요율 초과 요구 등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컨설팅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의 경우에는 과태료 등 적정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3월 21일 삼정지구(삼정동 7-5번지 일원 475필지, 427,720.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공장 밀집 지역인 삼정지구는 지적측량시 지적선 경계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부 벌어지는 등의 문제로 건물이 연접 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이다. 이에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 토지 면적 오차를 해소하고 경계를 새로 확정하여 경계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연내 토지 소유자별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업종 교류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배해동)과 함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제안하여 지역 內 기업의 상생 협업, 공동 이익 창출을 목표로 올해 2월에 창립됐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안양시장이 공동회장으로 3개 분과 약 1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협의회 내 경영·기술정보 교환, 기업자원의 상호 이용 등으로 애로 사항을 보완하고 거래활성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정기 월례회의 운영,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여, 회원사 내 빅 데이터를 구축한 모바일 앱 개발 등 각종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가중되는 상황에 각기 다른 업종의 기술 자원을 교류하고 신사업 영역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회의 취지를 높이 생각하며, 공동회장이자 안양시장으로서 역량 강화, 연대체계 구축, 기업 건의사항 해결 등에 힘을 보태 기업의 공동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2,890호에 대해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 열람가격을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13만8,855호도 동일 기간 내 동일한 방법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돼 처리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되고,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관련된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중소기업 등 민간분야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했지만, 오는 8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으로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조치에 따라 올해부터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9개 시·군이 참여해 확대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원,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000만원, 개선 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자부담 10%, 요양병원과 중소기업은 자부담 20%를 부담해야 하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확보가 필요한 경우, 휴게시설 신설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며, 기존 휴게시설을 개선할 경우, 구조물과 샤워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과 환기·환풍 및 냉·난방시설 교체와 신규구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사무용품 등 단순 소모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 신청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