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성(性)탄절 이브 축제’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돌림판을 활용한 성인지 감수성 체크와 인식 개선, 성평등 언어 바꾸기, 메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태동체험, 임산부 벨트체험 등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문영희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 지역 주민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축제 형태의 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규모를 확대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4월 개관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참여자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성교육 체험관을 운영 중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축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2일 제30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 정찬모, 김정아, 최미덕, 정영모씨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 기관,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2월 8일 부문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4명의 공적을 살펴보면 문화부문 수상자인 정찬모 씨는 2018년 비영리법인인 화성지역학연구소를 설립해 회비와 본인의 자비로 화성지역학연구 제1, 2, 3, 4집을 간행했으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전국의 사찰을 방문해 주지들에게 원효대사 오도처가 화성이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경주에서부터 화성 당성까지 걸어온 길을 ‘구도의 길’로 조성해 스페인의 산티아고길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예술부문 수상자인 김정아 씨는 화성 출신 재인 故 이동안 선생 춤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노력을 했으며, 화성시 읍면동 13군데 한국무용반을 개설하고 10팀의 한국무용 동아리와 3팀의 난타 모둠북 동아리를 창단해 무용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관내 노인복지회, 요양병원 등 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와 7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수원시티발레단’이 선보이는 뮤지컬발레 '빨간모자'를 공연한다. 뮤지컬발레 '빨간모자'는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동화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뮤지컬 발레 극이다. 빨간모자를 쓴 소녀가 아픈 할머니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도중 배고픈 늑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성인 관객에게는 추억을 제공하고, 어린이 관객에게는 원작 동화 작가가 남긴 ‘수상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늑대에게 저녁을 제공해 주는 것과 다름없다’는 교훈을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적인 요소가 가미된 발레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와 의상, 무대 안과 밖을 넘나드는 연출 등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발레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스무번째 기획전시로 김설미 작가의〈나의 자랑스런 베·프〉작품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작가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장난스러운 이모(emo) 케릭터를 응용한 창의적인 전시 구성으로 ▲전시장에서 ▲캔버스 안과 밖에서 ▲모니터 안에서도 자신만의 세계를 즐기고 있는 작품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시를 준비한 김설미 작가는 “안성의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레이며, 작업에 몰입하는 순간만큼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행복에 빠진 진정한 나를 만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캐릭터도 마음을 끄는데 그림 제목까지도 얼마나 감각적인지 전시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안성시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전시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지난 21일 2023년도 업무추진 성과공유와 2024년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직위 구분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각종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팀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2024년도 사업추진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신규사업과 중점사업 추진 시 팀간 정기적인 소통의 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문화예술사업 추진 시 최소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전 직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상호 사업내용 공유와 조직 내 자유로운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모든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관계자 및 투자유치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우수한 원형자원 관광자원화를 위한 화성시와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간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화성시 해양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각 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특성에 맞는 대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여 화성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 총 178억원을 투입하여 5,30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연말 모범 시민에게 화성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표창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수상자 중에는 ▲ 자살예방사업 ▲ 지역언론 발전 ▲ 재난안전 유공 ▲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등이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방자치경쟁력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화성시 100만 인구를 달성을 계기로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해 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동참을 통해 화성시가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행복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닭강정,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깜짝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수 신평동장은 “1일 행복 산타로 봉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한 ‘라무르 앙상블’ 단원들의 공연이 지난 12월 16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번 뮤지컬 '인생을 아름답게-올슉업'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 500여명의 관람객이 감상했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1명의 성인 뮤지컬 단원들이 9개월 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퇴근 후에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공연으로 단원들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더해저 작품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인생은 아름답게-올슉업'은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남과 만남속에 지금껏 잊고 살았던 사랑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뮤지컬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해 뮤지컬 작품인 '올슉업'을 '인생은 아름답게'로 새롭게 재구성해서 무대에 올렸다. ‘라무르 앙상블’의 단원 박민정(나탈리), 정석은(채드), 이수진(실비아), 한기호(짐), 정윤희(마틸다), 김성한(데니스), 김연주(로레인), 안경남(딘), 장수연(산드라), 강형준(얼)역으로 분했고 앙상블역에 신미선, 김민재, 김현정, 안묘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6일 평택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자봉다방’을 실시했다. 이번 자봉다방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겨울맞이 다과(스모어쿠키)와 방한 물품(목도리, 핫팩)을 제작하고 나누는 활동으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단TV 부회장 최신비(청북고 2학년)는 “올해 자봉다방은 아동으로 대상을 잡아 우리가 나눔을 받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며, 어떤 물품이 좋을지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게 준비했다”라며, “눈이 많이 내리던 자봉다방 당일에 물품을 전달받는 아이들의 미소를 잊을 수 없고, 정말 뿌듯하고 따듯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는 올해 평택시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을 통해 친환경 물품 및 방한 물품, 다과를 제작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