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 작품집 출판 기념회를 지난 12월 8일(금)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3년 3월 동화 창작반을 시작으로 5월에는 소설 창작반까지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했으며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출판 기념회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작품집 소개, 도서 전달식, 축사, 작품 낭독,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창작 동화집 『파랑의 계절』(15작품 수록) ▲창작 소설집 『푸른 밤을 건너』(13작품 수록) 2종으로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 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포함) 28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 품고 있던 작가의 꿈을 이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도서관이 원하는 책의 글귀를 옮겨적는 ‘필사(筆寫)적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책과 함께 차분히 즐기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과 2층 제1종합 자료실, 3층 제2종합 자료실에 별도의 테이블을 마련하고 편지지와 펜을 비치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나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8시까지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와 취업’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도서관은 올 한해 ‘MBTI로 알아보는 청소년 진로와 소통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강연’, ‘청소년을 위한 진로 글쓰기 코칭’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심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인 ‘영덕도서관’이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덕도서관은 시 최초 민간공원특례로 조성된 기흥구 영덕동 영덕숲자림터근린공원 내에 지어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07㎡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전 층을 경계 없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지상 3층에는 인근 공동주택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옥상쉼터가 있다. 약 2만여권의 장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2층 다목적실은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힐링 라운지로 운영한다. 사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여행/지리’가 선정됐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 알려진 용인특례시에 오늘 19번째 시립 공공도서관인 영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됐다”며 “독서를 좋아하는 용인시민들의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시에서 계속 노력할테니 시민들께서 영덕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월 21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인“청소년 산타대작전”을 펼쳤다. 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산타 대작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아동들에게 필요한 나눔 및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참여위원회 청소년들 약 20명이 4개 팀으로 구성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소년산타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팔찌만들기, 선물증정식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관내 아동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 이번 청소년산타대작전은 청소년들이 나눔이라는 의미를 더 배우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52억5402만원(36건)으로 확정됐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밝은 거리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Deck)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화성 뱃놀이 축제, 고령 대가야 축제, 목포 항구 축제, 부평 풍물 대축제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지정했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성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요트 승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문화 축제다. 특히 지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전곡항 요트 체험이 추가됐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에어바운스와 함께 눈에 띄게 늘어난 체험부스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년 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과 관련해 팽성읍 주민 20명, 평택문화원, 평택농악보존회에서 기증·기탁한 121건 214점의 유물에 대한 수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팽성의 고유문화와 미군 주둔으로 인한 이국적 문화가 결합해 나타난 팽성읍 특유의 문화적 특색을 보존·확대해 팽성관광특구 지정 추진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평택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팽성예술인창작공간 2층에 팽성생활사박물관을 조성 중이며 2024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수증심의위원회는 팽성읍의 옛 자취와 흔적을 오롯이 담은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팽성읍과의 연관성, 생활사적 가치 및 전시·연구 자료로서의 가치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기증·기탁 유물 121건 214점 중 113건 135점을 수증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증 결정된 유물들이 팽성읍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데 활용될 것이며, 추후 팽성생활사박물관 특별 기획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니, 팽성생활사박물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으며,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2026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구축하며, 시험평가는 물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지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죽 전달 사업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치아부실과 질병 등으로 섭식 장애을 겪고 있는 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영양죽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사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영양죽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며,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일년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한파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2월 20일에 2023년 1년간 활동한 도슨트들과 신규 선발된 예비 도슨트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도슨트들에 대한 감사와 신규 선발된 도슨트의 교육 및 도슨트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위해 개최됐다. 1부 환영 인사와 감사패 전달, 2부 신규 오리엔테이션 및 건의 사항으로 운영됐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1일 3회의 기획전 정기 해설과 1회의 소장품 특별전 해설 등 총 4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26회의 해설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도슨트들이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약 10,000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청취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의 얼굴이 되어주는 도슨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어려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