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대학, 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의원, 8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용인 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RISE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주요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용인 소재 창업보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창업기업간 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7개교의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거쳐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년째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동초·세류초·남수원·매산초·화홍초·수원초등학교, 송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됐다. 7개 학교의 전교생은 4070명이고, 그중 672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초등학교는 모두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학교별로 상담교실·이중언어교실·다문화축제·다문화 어울림교실(지동초), 공부방·다문화복지 놀이방·세계문화 체험(남수원초), 기초학력교실(수원초), 연극교실(화홍초), 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22일부터 내년 12월 15일까지 틈새전시 ‘광교의 옛 마을’을 개최한다. ‘광교의 옛 마을’은 광교신도시 개발 전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을(옛 이의동, 하동, 원천동 관련 사진자료 20여 점) 등을 소개하고 광교 지역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 사진 패널 20여 점을 설치하고 광교 관련 사진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와 연계한 유아 단체 맞춤형 교육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며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문화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 크리스마스’ 사업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루 동안 ‘산타’가 된 봉사자들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반딧불이문화학교 주간보호사업 장애아동에게 겨울철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준화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 대표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봉사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며 “더 많은 아동들이 꿈을 펼치고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친환경 먹거리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오호영)가 사단법인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처인구 유방동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상기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이를 위한 신도시도 건설되면 용인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학교도 들어서 인구가 수만명 늘어나게 된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친환경 농산물 소비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연합회장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뿐만아니라 친환경농산물도 특화된 도시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회원 농가들도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재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큰 틀 아래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친환경농업인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엔 이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과 민주평통 경기지역 자문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올 한해 든든한 안보태세로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선도적 활동을 펼쳐줘 감사하다”며 “저 역시 시장으로서 북한의 도발을 계속 주시하며 수 차례 특강을 통해 한반도 안보 정세를 강화해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내년에도 민주평통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면서 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임명숙, 장석순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 정지혜 용인시 자치분권과 민간협력팀장 등 62명의 유공자가 의장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협의회는 평화통일포럼과 통일공감사업을 진행하고, 평화통일 정책 홍보에 노력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가 ‘통일! 페이스北’ 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가 지난 11월부터 추진한 ‘용인 탄소중립 캠페인 행동 대장 육성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을 3회 이상 수료한 시민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날을 맞아 용인중앙시장 금복교에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과 시장 출입구에 마련된 간이 재활용 분리수거 설치 장소 등을 안내하고 QR코드로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설문조사는 내가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해 탄소중립 실천 서명 보드판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10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캠페인과 설문조사에 함께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구온난화는 모든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개개인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4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발전과 박물관 유물기증 감사패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발전 부문에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등 단체와 장애인,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42명이 선정됐다. 남구만 초상과 약천지 등의 역사유물을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에 빌려 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과 40여년 동안 향토 역사를 연구해 수집한 민요녹음자료 3588점을 기증한 홍순석 강남대학교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계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은 산업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024년 갑진년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기흥구 시엠프레에서 열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에 참석하여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귀가 있다. 이 자리에 계신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의 손길이 주저 앉고싶은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다시 갖게 하는 기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임기 동안 장애인과 어르신, 나라의 미래인 학생,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특별히 많은 응원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용인특례시는 기흥아너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역 내 단체들이 모인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해 기업과 봉사단체, 종교단체, 의료기관 등 총 20개 단체가 발족식을 열고 기흥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로봇 재활지원 등 14개 프로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은 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한 환경교육 시범사업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이 사업은 학교 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치해 교육과정과 환경교육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교육 전문가는 학교 내 환경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환경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환경교육에 참여하는 생태학교 조성에 나선다. 올해는 능원초, 동백중, 흥덕중 3곳이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시범학교를 비롯해 관내 학교와 교사들에게 교사 환경교육 연수와 학교 구성원의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공유회에선 생태학교 육성을 통해 올 한해 학교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서로 공유하고 학교별로 진행한 환경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숙 흥덕중학교 교감은 흥덕중학교의 내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서 학교 스스로 생태학교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