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천하제일 탈공작소’가 함께 만드는 연희극 '천하제일 음마갱깽'을 선보인다. '천하제일 음마갱깽'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과 축성의 가치를 탈춤, 북놀이, 버나, 판굿, 인형극으로 선보이는 연희극이다. 수원화성의 축성과정과 완공 후 축하연을 신명나게 구성하여, 관객들이 쉽고 즐겁게 옛 선조의 땀과 마음을 느끼며 오늘날까지 이어진 수원화성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2006년 창단 이후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젊은 탈꾼들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공통창작극으로, 두 단체의 빈틈없는 호흡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는 오는 12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천문행사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기초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행성, 별 등 천체관측은 물론이며 4계절 별자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재미있는 천문공작 및 천문퀴즈 등 군포시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 선발 후 20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군포시 누리천문대는 대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천문대로서 200mm 굴절 천체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천문장비와 천문우주체험관, 천체투영실 등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12월 13일에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하는 ESG 경영 이해 공직자 특강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어 머리글자로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번 특강은 군포시와 한세대학교가 지난해 11월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실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공공분야 ESG 경영 이해와 대응전략 수립’을 주제로 군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 104명이 참석했다. ESG 경영 전문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김민식 본부장이 강사로 나섰는데, 김민석 본부장은 경영학(CSR, 지속가능경영) 박사로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적경제/사회혁신조직 육성지원, ESG 파트너십, 혼합금융운용, 사회적 가치확산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ESG 경영의 오해와 진실, 공공기관의 ESG 이슈와 책무, 선도적 역할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공의 관점에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9일,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광수, 10살 생일파티 놀러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광교청소년수련관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10주년 기념존(전시) ▲인생세컷 포토존 ▲청소년 인기 체험부스 ▲메타버스 퀴즈대회 ▲마술공연 등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돌잔치 컨셉으로 진행된 10주년 기념식에는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경환 부위원장 ▲장미영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부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광교와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는 영상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는 직원들의 다짐과 응원을 엿볼 수 있어 더 뜻깊었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20년, 30년 꾸준히 소통하는 광교청소년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12월 28일 오후 3시 40분부터 ‘나태주 시인 송년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풀꽃 시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다. 생생토크, 서율밴드의 나태주 시인 시 창작 노래 공연, 시민 시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풀꽃’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풀꽃 디자인 책갈피 만들기’(오후 2시~오후 5시)와 캘리그라퍼가 직접 나태주 시인의 시구를 써주는 ‘캘리그라피로 쓰는 시(詩)’(오후 3시~오후 4시) 등 체험행사도 있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 윤봉길 의사 ‘매헌의 꿈, 시에 담다’, 강애란 작가의 ‘지혜의 타워링’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린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콘서트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71년 ‘대숲 아래서’로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쉽고 간결한 시어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시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5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시는 해당 대회에서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1200여개의 사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수혜자 분석과 욕구 평가를 통해 개선하는 제도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차 평가를 거쳐 10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1차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업은 운영 과정에 올림픽 성평등 기준을 적용해 성별에 따른 고정 관념을 되짚어보고, ‘국립 여성사 박물관’과 함께 여성의 체육사 전시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선수의 성범죄 예방과 상담을 위해 ‘용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홍보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과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성인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에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시상식과 개회식에서 참가 인원의 역할이 성별로 구분되는지 여부와 공간의 편의성, 여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우쿨렐레 발표회 로비콘서트가 12월 14일 팽성복지타운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우쿨렐레반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반으로 2023년도에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우쿨렐레 발표회 로비콘서트는 소리향기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에델바이스, 희망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우쿨렐레반 어르신들이 ‘한 사람, 과수원길, 작은 별 등’ 총 7가지의 곡을 연주했으며, ‘우쿨렐레’와 ‘오카리나’의 합주와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관람하신 어르신들께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시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비 콘서트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올해에는 전년도 보다 실력이 늘어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했던 것 같다.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과 강사님,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았고 즐거운 한해였다.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관람하신 어르신께서는 “연주 소리가 너무 예쁘다. 악기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공연을 보고 내년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새마을회가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들이 활동한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봤으며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지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 한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화성을 만드는 구심점으로서 화성시와 함께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사리 무티아라 재단), 중국 공여휘 교수(우한이공대학)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안양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신성장 산업 유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최대호 안양시장,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31개 동 순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 및 공감대를 토대로 기업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시청사 부지 활용 계획 기본구상(안)에는 시청사를 중심으로 평촌 중앙공원과 미관광장을 연계해 도시와 자연이 교차하는 복합거점을 마련하고, 안양의 미래 신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기업이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추진 방향이 담겼다. 향후, 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시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기본구상(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에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의향 수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