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한글교실 7개반 중 하나인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국어초급반’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지역에 늘어가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종강식은 수강생들이 고국에 있는 그리운 친구에게 편지를 낭송하거나 한국에 살면서 느낀 점 등을 발표하고,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센터에서 듣고 싶은 수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글교실 덕분에 한국생활에서 언어문제로 겪는 어려움이 줄었고, 재외동포와 이주노동자뿐 아니라 후손들까지도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내년에는 한국어 중급반이 개설됐으면 좋겠고,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글교실을 통해 언어문제로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내리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7일(목) 안성 CGV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82명을 대상으로‘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함으로써 연말연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안성CGV 1개관을 대관했으며,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이빨요정 비올레타: 요정나라로 돌아갈래’로 선정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화를 보면서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성시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사업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1년 5월 6일 센터 개소 후 지난 3년 간의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로, 약 100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와 더불어 보육체험수기 공모전 등 상장 수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및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했고, 영유아 동화구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센터는 체험수기 공모전,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서 선정된 25명 수상자 및 12개 기관에 시상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와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오욱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안성시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안정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는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시는 평가 ‘A’등급 중 상위 3개소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한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하여 지자체별 로컬푸드 및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관련 14개 항목 기준을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하여 검증 후 결과에 따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한다. 우 리시는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어린이집 로컬푸드 부식 공급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급식에 로컬푸드를 공급하여 먹거리 정의 실현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각종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 내용에 특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7일 경기도, 한국환경공단,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를 사용한 후 소각·방치·매립하는 등 영농폐기물 불법처리로 농촌환경 오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보전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각 마을과 농가에서 농업 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농약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집하하면 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 무게를 계측하고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남읍, 서신면, 장안면 등 농촌지도자회가 참여했으며, 약 15톤 폐기물 수거 실적을 거뒀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하고자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환경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농 폐기물 수거 실천에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7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농촌연계 사업인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은 농촌의 자원을 이용한 연계 체험형 식생활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내 어린이집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은 총 10편으로 대상은 시립향남공원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은 시립동탄호수사랑어린이집·시립힐스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 및 ‘공공급식 활성화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는 시립반월하나어린이집 등 7개 기관이 수상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공모전과 그림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보전에 대해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은 물론 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영유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아줘(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 손수 제작물(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부문과 영유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9일간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내용의 적합성, 영상의 창의성, 콘텐츠의 완성도를 심사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부문별 수상작은 보육 교직원 부문에는 ▲대상 오산경찰서어린이집의‘학대말고, 안아줘요’▲최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아, 예 우리모두 실천해요.’▲우수상 시립나리어린이집의‘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줘! 안아줘!’가 수상했다. 또한 영유아 부문에는 ▲대상 시립미래클어린이집의‘도와달라고 말해요’▲최우수상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의‘아동학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도와달라 말해요’가 각각 수상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5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일을 꿈꾸자, 일을 잡자, 일을 하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된 센터는 지난 7월부터 발달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에는 취업 및 직업준비를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회기로 걸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이 취업을 위한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면접기술 훈련, 바리스타·제과제빵사 직무훈련, 직장체험 및 실전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오산시 지역사회 사업체 6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된 직장체험과 실전면접을 통해 바리스타,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전문강사가 참여한 직장 예절 및 이미지메이킹, 제과제빵학원과 연계한 직무훈련 등 훈련생들의 직무 기술뿐만 아니라 소통과 조직 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예비청년(2005년생)과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예비청년들의 이루잡 가입과 시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정책과 이루잡을 홍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기존 이루잡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새해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 기간 안에 이루잡을 방문해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 및 핫초코와 쿠키도 증정된다. 예비청년의 경우 수험표, 주민등록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루잡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오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정책 서비스 제공, 자유로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회사밖커리어, 청년열린학교, 오마이잡, 청년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국가유공자 10가구에 김치 및 생필품 꾸러미(이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서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정동 방위협의회 송수영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하여 나눔 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