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가동과 배후 주거지인 이동읍 신도시 입주 전에 최적의 교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경강선 연장과 국도45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대책을 신속히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15일 용인 이동읍 신도시(228만m², 69만평) 조성 발표에 이어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도시의 선(先)교통-후(後)입주 실현 의지를 밝힌 만큼 정부 계획대로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 일대의 광역교통망을 최대한 신속하게 갖추기 위해서 시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당초 계획인 2026년보다 수립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강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선계획 용역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시는 경기도 광주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 노선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서울지하철3호선 연장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또 이동읍 신도시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ㆍ남사읍),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조성에 앞서 광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일부터 웃다리문화촌에서 통복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화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삶” 그리고 “소망”을 그리다’라는 전시명으로 진행되며, 윤명섭 민화작가와 통복동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또한, 웃다리문화촌 방문객들에게 민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해 모란, 책가도 등 4종의 도안에 색을 칠하면서 쉽게 민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명섭 작가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고 보람되며,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민화 속에 담겨진 소망을 함께 느껴보시고, 관람하시는 모든 분이 좋은 기운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구문환)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오프닝을 개최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7일에 관내 식당에서 고엽제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한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엽제전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채문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청했으며,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돼 기쁘며, 평택시는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ESG와 메세나의 결합을 통한 도시의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하여‘화성ESG메세나’(대표 송인현)가 12월 6일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창립포럼 및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화성지역의 'ESG+메세나' 실천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활력을 창조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화성ESG메세나의 출범식에는 김미자 화성미술협회장, 박석윤 창문아트센터장, 신사임 화성음악협회장, 오현정 마을만들기 화성시민 네트워크 위원장 등 화성ESG메세나의 임원진과 이은주 도의원, 박진영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과 함께 전 지구적인 실천의 흐름을 소개하는 기조강연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의 ‘ESG+메세나와 지속가능 공동체’와 화성시 문화자치 총괄기획가를 맡고 있는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의 세계적인 ‘ESG메세나도시’의 대표사례 소개와 화성지역에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안하는 주제발표를 통해 화성ESG메세나의 향후 활동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화성ESG메세나가 출범하게 된 계기는 2년 전부터 지역에서 ‘메세나’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모임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공도중학교 학생들과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그림책 작품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수업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 강연이나 직업 체험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안성시 도서관에서 매년 관내 중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엔 공도중학교와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4인 1팀으로 무더운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공동으로 창작 스토리에 손그림을 그려 탄생한 그림책은 『외계인 지구』,『김땡땡씨의 모험』, 『2100년도의 우리』, 『고양이 친구』, 『그 상자』 등 총 5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5점 외 공도중학교에서 자체 진행한 폴딩북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헌 책을 한 장씩 접어 다양한 모양과 무늬를 넣어 만든 폴딩북을 함께 전시했는데, 크리스마스트리, 전등, 화병 등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함께 전시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도서관은 진로 선택의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매해 관내 중학교에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1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평택시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내빈들과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1부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우수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회복지사간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운주 회장은 “송년의 밤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평택시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고해 주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3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등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9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 영상 ▲시 협의체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12명) ▲남촌·세마·초평동 협의체 사례발표 ▲주민제안 협의체 소통 플랫폼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시 협의체의 고독 삶 예방사업인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활동 및 인터뷰 영상이 소개돼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동 협의체 사례발표와 주민제안 소통토크에서는 지역 특색과 주민 욕구 반영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 점도 큰 호응 얻었다. 올 한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고, 경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천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대정테크윈 대표)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47명,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4명, 300만 원)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240명, 50만 원) ▲대학생 진학등록금(51명, 최대 200만 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앞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학업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평가 기준이 성적우수 분야로 한정돼 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체감형 정책제안 활동 성과공유를 위한‘제2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분과별로 제안한 청년 거점공간 확대, 청년 취업 프로젝트 등 6개 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서로의 의견과 관련 부서의 피드백을 공유하며 청년의 정책 주도성과 효능감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년정책 공감톡’시간에는 ‘청년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찐후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여러 시군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한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계층이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고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과 사업 개발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성시는 청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9일 R5동 전시장에서 전시연계 행사 프로그램으로 ‘다큐영화 상영회&토크쇼’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전시해설과 사전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별도로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현재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시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의 작가 이완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작가와 함께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의미 등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영화상영회에서는 대중에 최초로 선보이는 다큐영화 ‘계승자(Heir)’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정보 전달 기술이 사람들의 의식과 삶을 새롭게 재편성하고 있는 현 상황에 주목하면서, 최초의 정보 전달 수단이었던 한국의 전통 한지와 먹(잉크), 활을 만드는 장인들에게 제작 방법을 직접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다큐영화 상영회와 토크쇼를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작품의 의미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