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살구나무의 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라는 뜻을 가진 이 행사는 일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에서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와 탁구대회, 복지관 이용회원들이 직접 노래와 춤, 악기 실력을 선보인 공연도 열렸다. 특히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인 ‘스케치북을 열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작가 A씨는 이상일 시장에게 직접 그린 해바라기 그림을 선물했다. A씨 등 2명의 프로그램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고, 3명은 면접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취업이 확정된 2명의 작가는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활동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이상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 오산시는 올 한해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천만 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사업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해왔다. 지난 7월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2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1억2천500만 원) 등의 교부세를 이미 확보 한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세상에 자연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이룬 모든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후 위기부터 극복해야 합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용인특례시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회 탄소중립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은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을 기념해 개최했다. 특강에는 시 공직자,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반기문 전 총장과 친분이 두터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유엔사무총장을 마친 뒤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시간여 동안 강연을 했다. 반 전 총장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으로 일하며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병아리 자원봉사자들(경기엘림어린이집, 로제비앙어린이집, 안정어린이집)의 사물놀이, 난타,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김소영 작가의 멋 글씨 공연(캘리그래피 퍼포먼스)이 펼쳐졌고, 자원봉사 유공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 표창으로는 경기도지사상, 평택시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 등이 82명에게 주어졌으며, 자원봉사 누적봉사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38명, 동자봉이(5000시간) 9명에게 수여됐다. 정장선 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평택시 곳곳에 나눔과 헌신에 앞장서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평택시는 최선을 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6일 센터 5층에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억더하기’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3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작품 전시와 활동 영상을 보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가족간의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 05. 수리산 상상마을 오디토리움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내빈 및 관계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발표회를 개최하여 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 성장식은 학교 밖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컨셉으로 운영됐으며, 행사 전반의 운영을 청소년들이 직접 스탭으로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부대 행사로 다양한 부스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자격과정, 자기계발 체험부스부터 2023년도 한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 및 작품 전시전을 운영했으며, 스탬프 미션을 통해 부스 체험에 참가한 인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증명서 수여를 시작으로, 수기공모전 시상, 멘토 감사패 증정, 23년도 성과발표, 작은 졸업식, 청소년들의 축하 무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인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회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장 민완종을 비롯하여 금광면 회원 30여명이 백미 10kg, 40포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허용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항상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02일에 '부모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쪽같은 내 새끼’, ‘궁민 남편’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의 토크쇼와 심리극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현재 양육에 반영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과 그 상처를 다루며 현재 자신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심리극 체험은 자주 접할 수 없는 기회로 기꺼이 심리극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일 보였으며 관객들 또한 흥미롭게 지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겼는데, “너무 공감되고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녀에 대한 공감을 더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면서 추후 재강의를 요청했다. 김영환 센터장은 “나의 상처가 대물림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상처를 먼저 마주 보고 치유되어야 자녀를 나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희망’이 지난 12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2시30분부터 런닝타임 2시간여 동안 12여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 안방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예진·양희우 미래위원회 대표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2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박명수 경기도의회의원, 이관실‧최승혁‧최호섭 안성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유원형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허오욱 복지교육국장 등 안성시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1월 4일 특별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박미란 선수의 은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볼링팀 오용진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참석해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박미란 선수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했다. 박미란 선수는 태광중학교와 송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평택시청에 입단해 19년간 활약했으며, 2006·2008년 청소년 국가대표, 2009~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25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평택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박미란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5년간의 행복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25년간 평택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미란 선수의 은퇴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박미란 선수의 제2의 인생을 다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