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백미 4㎏ 110박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쌀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짧지만 일본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됐고, 일본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원시-일본 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의 소감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4박 5일간,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2009년부터 15년째 이어져 행사로 6: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7명의 수원시 청소년들이 일본에 방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시청 예방 ▲현지 학교 방문교류 ▲아사히카와시 박물관‧과학관‧동물원 탐방 ▲기모노 및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수원에 방문한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1:1 매칭을 통한 홈스테이 활동으로 실질적 일본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한‧일 청소년 간 깊은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전 일정을 청소년과 함께한 박찬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국제적 견문을 넓히기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2월 1일, 2023년 수원시 꿈드림 성장보고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성장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개인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과 졸업을 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학업복귀(검정고시 합격 및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취업) 등 자립역량이 향상된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 ▲시의장 축사 ▲ 2023년 수원시 꿈드림 활동 영상 상영 ▲졸업식 및 수료식을 운영했다. 2부는 ▲동아리 공연 ▲우수활동 청소년 인터뷰 ▲참가자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 한해 학업복귀 143명, 사회진입 40명, 자립역량향상 56명 등 총 239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DAY’ 행사를 진행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의왕시테니스협회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해 400만 원의 성금 전달에 이어, 올해도 400만 원을 기탁해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흥행 중인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한 후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의왕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한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진행했다. 두 기관을 총 24회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자 24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지역 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정보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를 이해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기회를 접하기 힘든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감사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나눔과 봉사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에서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4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 모여 김장나눔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의장,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과 2023년 활동성과 공유에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관내 학생들의 입시 고민 해소와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입 수시 설명회와 정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4대천왕’으로 불리는 국내 유명 입시전문가인 대성학원 이영덕 입시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 소장은 30년 이상 대입 분석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날 강연에서 정시전형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설명을 통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대입 정시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12월 4일부터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QR 접수 및 유선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정시 자료집과 배치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12월 8일 수능성적 통지일 이후에 진행되는 최종 설명회로, 수험생의 수능성적을 토대로 정확하고 성공적인 합격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4일 세계평화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월남참전기념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국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의왕시지회장 및 경기도 시군 지회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남 참전 기간 8년 8개월을 의미하는 8.8m 높이의 기념탑에는 515명의 의왕시 월남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겨 참전용사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해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 조성을 추진했다. 이로써 의왕시에는 지난 10월 왕송호수공원 독립유공기념비, 지난달 갈뫼한글공원 6·25참전기념비와 더불어 마지막 세 번째 탑인 월남참전기념탑이 들어서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 기념비가 나라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일깨워 주는 교훈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제5회 매탄고 학생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탄고 미술반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재기발랄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풍경, 만화 캐릭터, 정물 등 학생들의 통통 튀는 개성이 담겨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아크릴, 색연필, 먹, 수채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영통구 관내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예술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전 학년에 각 1개 미술반이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소양을 기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시며 학생들의 에너지와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