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카포스(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양주시지회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 주입비용을 기부하는 모금 캠페인 ‘공기압 채우GO! 나눔도 채우GO!’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니 좋은 Day’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소에서 공기압 주입 시 발생하는 소액의 비용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생활 밀착형 나눔 캠페인이다.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2022년부터 차량용 폐배터리 처리 수익금을 매년 기부해 저소득 아동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왕숙천 환경정화 활동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행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윤귀현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 있는 서비스인 만큼,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다산동 소재 헤어샵 ‘센느’(원장 정은정)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1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장에서 앞머리 커트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정기 후원하는 구조다. 센느는 이번 착한 미용실 참여 외에도 2024년 2월부터 시의 면접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펌 등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정은정 원장은 “내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어서 동참하게 됐다”고 “남양주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얻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나눔 경험을 제공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 ‘레이블석영2025’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 편곡, 보컬 및 세션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은 동네에서 시작되는 진짜 음악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실력 있는 청년 음악가들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밴드 또는 보컬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팀 내외로 선발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도서관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화성학 △작곡·편곡기법 △세션 활용법 △녹음 실습 △공연기획 △음원 발매 △쇼케이스 공연 등 실전 중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소속 부서인 기획예산과 주관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및 청렴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정신을 함양하고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알림 교육 영상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시청각 영상을 토대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강조함과 더불어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직문화 성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5월 28일 개최한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ADG7) 콘서트 '매우 춰라!'가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 악단광칠만의 매혹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대판 강강술래를 연상케 하는 ‘MOON 굿’을 시작으로 ‘리크나 우그나드카’, ‘복대감’, ‘영정거리’ 등 한국 전통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곡들이 이어지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악단광칠은 압도적인 에너지와 수준급 연주, 독보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고, 관객들은 연주에 맞춰 떼창과 떼춤으로 화답하며 무대를 함께 완성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국악 아티스트의 공연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월엔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시리즈 '바탕', 7월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연희_판'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하남에서 국악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 밀착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예산 집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설공사비 산정의 기초가 되는 적산과 품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와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공사비 산정의 정확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실무적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제고에 집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온 공사내역서 작성, 준공 확인 등의 행정·기술적 과제들을 조명하고, 현재 학교시설개선과에서 운영 중인 기술지원 체계가 학교의 예산 낭비 방지와 행정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부서 구성원과 학교 관계자 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관리 전략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를 6월 12일부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이 필사를 통해 감정을 글로 써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사 이외에도 명상, 낭독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식사도서관에 수강자들의 필사 노트를 전시될 예정이다.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프로그램은 4회 차로 구성돼 있으며, 각 주차는 필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청 관련 부서 사례관리사, 동두천시가족센터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석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자녀 양육 문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파악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업 방안이 도출됐다. 생연2동 관계자는“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공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에서 공직자 대상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청렴시책 등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를 맞히며 청렴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문제를 맞힌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빵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전문가 초청 청렴 교육, 청렴표어 선정, 1부서1청렴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관내 치유농업시설의 품질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인증 기준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6회차로 운영되며,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관련 지침 안내 및 실습을 중심으로 인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인증제도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또는 관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품질인증 준비를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