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월) 서정리역에서 서정지구대와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정리역 앞 택시승강장과 주차장 등 일대는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캠페인 실시, 금연 지도단속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을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 클리닉 배너를 역사 안에 설치해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간 심한 장애가 있는 재가장애인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권리 구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3차에 거쳐 진행됐다. 1차로 기존 전산 자료를 활용해 장애 현황, 복지 지원 내용 및 소득·재산 현황,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 현황 등을 조사했다. 2차로 전화 통화를 통해 식사 준비, 낮 시간 활용, 건강 관리 및 운동, 병원 이용, 가족·이웃·복지기관과의 교류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의사표현 능력을 관찰했다. 이 과정을 통해 깊은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복지정보 제공,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 및 소득재산 정도를 고려해 신청하지 못한 복지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권리를 구제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양동은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가구 98가구 중 53가구에 방문했으며 보건소 재활 서비스 연계, 주거 개선 서비스 연계, 정기 반찬 지원 연계, 후원 금품 연계, 복지제도 및 취업 등 정보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김포시를 포함해 경기도에서 3곳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김포는 노동 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법률 상담 및 권익 보호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상담 및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로 ‘노동관계법령 지도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영세사업장의 근로계약서·취업규칙 등을 무료로 점검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동취약계층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를 추가 배치해 노동권익센터 운영일을 기존 주 4일에서 주 5일(월~금)로 확대 운영한다. 노동법 교육도 좀 더 체계화된다. 교육은 기초·심화과정으로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첫 번째 열린 노동법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임금명세서, 연차산정, 퇴직금 산정사이트 활용 및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노동법 교육은 96%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북부권 방문 보건 대상자 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햇빛쬐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햇빛쬐기 프로그램’은 방문 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으며,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자살‧우울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문수산 산림치유 등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한 ‘문수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햇빛쬐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정보 전달뿐 아니라 주민 간 교류의 장도 마련하여 우울감 해소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반기(9월 9일~10월 21일)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북부보건센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오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중등부 선수 6명(중등부 3명, 초등부 3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백송이(용신중) 선수는 ▲계영 400m 금메달 ▲자유형 5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지호(매원초) 선수는 ▲접영 100m 은메달 ▲접영 50m 동메달, 강주원(방교중) 선수는 ▲혼계영 400m 금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오산의 이름을 빛냈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과 감독님이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약국이다. 오산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센느약국’으로 지정됐으며,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20:00~23:00) 운영된다. 시민들은 해당 약국에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오산시에는 심야나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경증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오산시약사회와 협력하여 센느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운영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 지역화폐 ‘오색전’의 상시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고, 월 충전 한도 또한 조정해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편에 나선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7개월간 시행되며, 매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충전 시 자동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해당 월 예산이 소진되면 그 월에 한해 조기 종료되고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야맥축제엔 ‘12% 캐시백’ 깜짝 이벤트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야맥축제 기간에는 오색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12%를 즉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실질적인 소비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산시 전역의 모든 오색전 가맹점에서 적용되며, 1인당 최대 1만2천 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지급된 캐시백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원 소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씨엘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27일 양평읍 대흥로 씨엘의집 잔디마당에서 기념식 및 종사자 단합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실·공의·책임·최선’이라는 법인의 표어를 되새기며 임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술 이사장과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 보담 남명순 원장, 양평꿈그린 김희숙 원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3개 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윤호 가족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술 이사장은 “35년이라는 세월 동안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함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에 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평군은 27일 갈산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8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12개 분회에서 총 24개 팀, 24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을 시작으로, 9시에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이 발휘됐다. 단체전에서는 옥천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양평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가족을 위해 마련하고 싶은 소원 선물을 직접 작성하고, 이를 실현해 주는 청평면 지사협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9일 접수된 사연을 심의해 총 5명의 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정에는 27일 신발, 가방, 의류 등 가족을 위한 소원 물품이 전달됐다. 소원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평소 가족을 위해 준비하고 싶었던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가족을 위한 사연을 작성하고 선물을 준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특화사업을 마련해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