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5월 30일 어린이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과정(2시간)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여명의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내에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3대(代)가 함께하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운영했다. 세대 간의 소통과 효(孝)와 예(禮)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재학생, 재학생 부모와 조부모 3대가 한 팀으로 구성된 총 6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자랑하기 ▲가족 소통 놀이 ▲가족이 추구하는 행복 가치를 바탕으로 가정 인성브랜드 정하기 ▲가정 인성브랜드를 담은 희망 솟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단단마음 프로젝트'는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미디어리터러시 가족 캠프’, 9월에는‘유아 성장을 위한 가족 놀이’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조부모는 “모두 바빠 얼굴 보기도 힘든데 손자와 이야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가정의 역할이 축소되고 세대 간의 소통이 어려워지는 시대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목표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을 발굴하여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율 0.5% 우대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일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안양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이 게시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을 마련했거나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부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희망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만 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는 ‘어울누리 교육강사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유아교육 전공자 또는 유아 관련 경력자를 대상으로 강사를 모집해 9명 규모로 어울누리 교육강사단을 구성했다. 이후 5월까지 대림대 유아교육과 교수진의 지도하에 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어린이집에서 총 8회에 걸쳐 교육 및 실습을 마쳤으며, 이달 2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곳에 파견돼 월 1회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강사단을 운영하며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음악·미술 등을 활용해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원봉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또 센터는 어린이집 교육 활동 외에 정기적인 강사 모임, 활동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강사단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강사단은 지난해 관내 4개 대학(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의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유아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0일 의왕부곡중학교에서 학교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모락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에는 의왕부곡중학교를 방문해 또래상담자,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 상담은‘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표어(슬로건)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의왕부곡중학교 또래상담자들은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관한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임했다. 그밖에, 다른 참여자들은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메모지 등)을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며 고민이 있을 때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부터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의 열람실을 법정공휴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이번 법정공휴일 열람실 개방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 수험생, 시니어들의 면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의왕시민들은 ‘책 읽는 의왕’이라는 구호에 걸맞게 종전에 비해 연간 8일간 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두 도서관 열람실의 법정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서관 소장 자료 등을 대출할 수 있는 자료실은 운영되지 않는다. 또한, 설날 연휴, 추석 연휴, 선거일 등은 종전과 같이 전체 휴관한다. 의왕시 관내의 도서관별 이용 시간과 휴관일 정보는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내 여러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내외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2025년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공격자가 동시에 과도한 접속을 유발해 정보통신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디도스(DDoS) 공격과 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노려 해킹을 시도하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는 고도화된 사이버공격 유형이 다수 포함된 훈련을 진행해 이번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 발견된 보안 취약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홈페이지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직원 보안 교육 및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관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가‘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되면서 사이버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시민 행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일간 팔달구 관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 관리 비상급수시설의 현장점검은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된 최초의 사례로 팔달구, 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업체, 각 시설 관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가동을 하면서 철저하게 진행됐다. 점검은 시설별로 ▲양수·가압펌프 등의 이상 유무 ▲배전판·컨트롤 패널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관정부 케이싱 상부 상태 ▲누수·파손 여부 ▲수질검사표 게시 여부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안내 표지판 등 급수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은 시민이 실제로 참고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즉시 현행화를 하여 재부착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수점검은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행정과 신속한 대응,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리경찰서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유족 지원 키트 ‘다시, 안녕’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애도상담를 안내하는 책자와 손수건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살 유족 지원 키트는 구리경찰서를 비롯하여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장례식장의 협조를 통해 자살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진웅 센터장은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적인 사망을 경험한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애도상담이 큰 도움이 되므로, 힘든 상황을 혼자 견디지 말고 애도상담에 참여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살예방센터는 2022년부터 자살 유족 지원 키트 배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 유족 발굴 사업 외에도 올해 3월부터 자살 유족 자조모임을 새롭게 실시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 유족 회복지원에 힘쓰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31일 목양교회 집수리봉사팀 주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홀로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낡고 훼손된 실내 환경으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홀로 어르신을 위해 추진됐으며, 목양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새 침대를 설치하여 대상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공진수 목양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께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가구를 위해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목양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