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행정복지센터가 5월 한 달간,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민관 합동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종합점검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별내동은 주요 하천 용암천, 덕송천 등 준설을 통한 하천의 통수단면적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대비했으며, 불암사천과 순화궁천 등 소하천 범람 우려지 등을 조사한 후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별내동 자율방재단과 협조해 우기 전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혀있는 도로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27일 배수로 정비에 함께한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자율방재단의 예찰 활동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건축물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안전 매뉴얼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재발화 가능성도 높으며, 유독성 가스와 연기 발생량이 많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피난 경로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필수적이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화재는 급증세에 있으며, 2020년 11건에서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42건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미상, 전기적 요인, 부주의, 교통사고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전체의 약 28.8%를 차지하는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의 사고 비율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방서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관리사무소는 CCTV 등을 통해 화재 상황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하고, 입주민에게 안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축제 ‘문화예술데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데이’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의 ‘문화예술 특성화’ 방향에 발맞춰 기획된 청소년동아리의 첫 번째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감성을 마음껏 발산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밴드·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13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핀 배지 만들기, 문화 퀴즈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더욱 확대될 문화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장실에서 ‘제16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정책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정부문화원 아카이브 사업 및 의정부학 연구사업 추진 계획 ▲체육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 교육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문화와 교육 등 정책의 실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센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성장한 청소년 3인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광명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를 통해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길러온 이들이, 후기청소년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후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멘토로 활약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여성가족부, 경기도, 광명시에 모범 청소년으로 추천되어 선정된 결과로, 지역사회 및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원서, 경기도지사상 김지훈, 광명시장상 이용수로, 세 청소년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내 청소년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왔다. 현재는 대학생이 되어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로서 청소년 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기반 청소년 활동이 장기적으로 어떤 성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을 지난 22일과 27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보건소의 간호사와 영양사가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의 기본 이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요법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건강한 식단 짜기, 적정 식사량 찾기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개인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와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맞춤형 운동 교실과 건강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대사 증후군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8월 중 모집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운동 교실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조 운동 교실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6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베트남문화주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해외 문화를 소개하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올해는 베트남을 지정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베트남 국화(國花)인 연꽃을 활용한 기념식과 베트남 전통 악기 및 무용 공연, 퓨전 국악이 펼쳐질 예정이며, 베트남 구독자 100만 명의 한인 유튜버 ‘체리혜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베트남 문화 체험 부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운영되며 베트남 전통 가면 만들기, 전통 놀이 ‘나이 삽’ 체험, 전통 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베트남 ‘반미(Banh Mi) 샌드위치’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부스에는 지역 거주 베트남인과 평택 베트남 유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 함께하는 문화 전시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시민 문화예술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해 ‘2025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자율적인 창작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활동 중인 단체 및 개인 예술인이며, 지원규모는 단체의 경우 최대 500만 원으로 총 5개팀, 개인의 경우 최대 300만 원으로 총 5명까지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공적 창작활동 기회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2분기 불법촬영 범죄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할 수 있는 투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안성시 등 총 32명이 조를 편성하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은 새로 도입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처음 활용한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 내 주요 지점을 집중적으로 탐지했으며, 탐지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사전투표소 인근 시민들에게 관련 리플릿과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를 배포해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캠페인과 점검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영화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술 수업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드로잉과 스케치 등 수업을 통해 미술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것이 목표다.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의 잠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미술 수업은 이오연 서양화가가 맡고 음악 수업은 함경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대표가 진행하며, 미술 분야는 서양화, 드로잉, 스케치로 구성되고 음악분야는 노래, 발성, 합창, 율동 등을 배운다. 이 중 미술 수업은 창성사와 길벗지역아동센터에서 각 3회씩, 음악 수업은 광교 지역아동센터에서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최성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