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의 값진 땀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김상균, 유재호, 위영란, 이은진,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와 가족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오전부터 각 복지관 및 장애인 단체 선수와 가족 그리고 응원단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은은하게 퍼지는 합창단의 노랫소리와 군무처럼 하나의 동작으로 환호하는 장구 난타 공연은 대회의 서막을 열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쟁보다 화합과 나눔, 함께하는 기쁨을 중심에 두었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선수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박수를 치며 흥을 돋우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단과 응원단 참여가 크게 늘고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모범적인 장애인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를 넘어선 멋진 투혼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오늘의 무대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2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3차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0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2건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도로시설 기부채납 △물맑음수목원 공유재산 교환(남양주시-경기도)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물맑음수목원 공유재산 교환 관련 추진상황을 청취한 뒤“경기도와 토지교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주시길 바라며, 향후 수목원 내에 조성하는‘가족숲체험원’도 각별히 신경써 물맑음수목원이 남양주시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제52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에 전병주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상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우수 소방공무원 22명 및 민간인 2명에게 수여된다. 201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전병주 소방장은 최근 경북 의성 산불화재 지원출동 2회, 남양주 진건읍 대응2단계 창고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수행하면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병주 소방장은 “국민의 든든한 수호자가 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0일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재해 복구사업장과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이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모개미천 재해 복구사업장을 찾아 하천 복구 공사의 추진 상황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무갑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방사업 추진 현황과 산사태 예방 조치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취약지역의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김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9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덕동 경로당 회장단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 고덕동 경로당 연합회(고노회)는 고덕동 내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17개소 회장으로 연합회를 구성하게 됐으며, 고노회 신임 회장으로 고덕파라곤 아파트 경로당 권영주 회장이 선출됐다. 권영주 연합회장은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당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상호 소통을 강화해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경로당 운영에 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 지원 사업 및 동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고덕동 경로당 연합회(고노회) 출범식을 통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다양한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50여 개의 열무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필임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눔 봉사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나눔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철 시작에 관내 경로당과 많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열무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해 겨울철 사용하고 버리지 못해 쌓여 있던 연탄재 및 고장난 세탁기로 빨래를 하지 못해 건강과 위생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이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날 봉사는 마을주민이 연탄재 수거를 위해 필요한 손수레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연탄재 수거와 청소 및 세탁기를 지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특화사업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는 관내 느린학습청소년을 대상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 및 자아존중감과 정서 지원하고, 직접 만든 빵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느린학습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복지 실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 8일 느린학습청소년 14명이 빵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카스테라를 만들었고, 손수 만든 카스테라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나누기 위해 직접 포장까지 했다. 9일에는 느린학습자들이 만든 카스테라를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받아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처음 해보는 제빵이기에 어려워했지만, 빵이 맛있게 구워지자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카스테라를 시작으로 소금빵, 피자빵 등등 아이들이 제빵 기술을 터득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여름맞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안중읍 관내 일원에 메리골드·페츄니아 등 총 2천500여 본의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안중시장 입구, 경기물류고 정·후문 등 안중읍 곳곳을 생기 넘치고 싱그러운 안중읍으로 만들었다. 이명우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안중읍이 더욱 화사해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심기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월) 진위면 일원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민관 사회공헌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LG전자와 ㈜Networks Y의 ESG 기금(약 1천만 원)을 활용해 화훼재배 50농가에 바이오차(50L 기준) 총 1천40포를 무상 지원했다. 바이오차(Bio Char)는 유기물을 고온 열분해해 만든 다공성 탄소물질로, 토양 통기성, 배수성 및 pH 완충능력 향상 등 토양개량 효과, 양·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비료 효율성 향상, 대기 중 탄소 격리로 온실가스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바이오차는 기후변화 대응과 동시에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농업기술”이라며, “지역산업체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