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치는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 그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인이 있다. 서울특별시 정책보좌관부터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전문조사관까지, 그의 이력은 늘 시민 곁에 있었다. 다양한 현장에서 수많은 민원을 해결하며 그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은 큰 위로와 감동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면 외면당했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좌절하지 않도록 돕겠다는 ‘다짐’이 그를 자연스럽게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안양에 연고가 없었지만, 오직 '약속' 하나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초심을 붙잡고 매일 스스로를 다잡는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의정활동의 가장 큰 밑거름으로 삼고 있다. 그의 하루는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시작되고, SNS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어진다. 정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그의 열정은 뜨겁다.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그의 의정활동은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고 있다.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이재 의원)가 24일 크루즈 산업 활성화 우수 선진지 답사를 위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전북특별자치도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단체 위원들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입국장,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출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 등을 견학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의 크루즈 산업 활성화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정책과 최근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에 발맞춘 크루즈 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이재 대표의원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새만금신항 개항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에 적합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단체에는 김이재 대표의원과 김정기 연구책임을 비롯해 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4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새만금 개발 지원, 전북특별법 국가 재정지원 특례 의무화,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와 지방의회 간 자유토론 자리에서 지역의 인구감소와 정책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현실 등을 언급하며 국회 차원의 전북 지원을 위한 입법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새만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주요 SOC 사업의 일괄 예타 면제, RE100 산단 지정을 위한 지원 요청과 동시에 전북특별법상 국가의 재정지원 특례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가칭)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법‘을 제정하여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의 장을 정례화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승우 의장은 “국회의장님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자유롭게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회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라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우경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김지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전승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규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 ·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 육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개 공지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안군의회는 9월 24일 수요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고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을 채택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본소득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득의 정의 및 지급 방식 규정 ▲군수의 책무와 재원 마련 ▲5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마련 ▲군민 인식 조사와 연구용역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운영 ▲중앙부처·전라남도·타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조례안에서 고인숙 의원은 “기본소득은 군민의 안정적 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신안군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조례는 현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춘 것으로, 신안군 역시 그 일원으로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준비를 서둘러 왔다. 신안군의회는 이번 조례안 채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차인영)는 23일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임시이주시설’과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시설 확인 및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차인영 위원장, 이예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사회건설위원회 소속 남완현, 유승용, 이성수, 이순우, 전승관, 최인순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도시계획과, 생활보장과, 아동청소년과 과장들로부터 각 시설의 운영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먼저 고가 하부 1,120㎡ 부지에 해상용 컨테이너로 제작된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임시이주시설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방음시설과 환기시설의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고, 컨테이너 특성상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 시설의 효율성 개선, 거주민들의 안전사고 대비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 등을 당부했다. 이어 대림2동에 위치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315.31㎡ 규모의 이 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