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의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와 통합으로 성매매·가정폭력을 중심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직원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면서 사회구조적인 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 가정폭력 및 성매매의 원인을 유형별 사례를 통해 진단하고, 폭력예방을 위한 대처법 및 지원정책, 실천방안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항상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폭력방지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후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결혼 장려 연지곤지 통장 ▲임산부 사전검사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다자녀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위 규모의 국공림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화성형 어린이집 모델을 도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순찰에 나서는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층에 모인 반려견 순찰대 9개 팀은 활동 선서를 한 뒤 시청 민원실 앞에서 반려견 동물등록 의무 등 견주의 준수사항을 지도·홍보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마을을 순찰하며 ▲동물보호 및 복지 인식 개선 ▲견주 준수사항 홍보 ▲생활 안전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이상 개별 순찰, 월 1회 이상 단체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활동 선서에는 그동안 교육을 함께 했던 안양동안경찰서 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회 위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위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지 학교의 의사결정 기구를 넘어, 학생·교사·학부모·지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임을 강조하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목소리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배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수에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안내(경기 공유학교,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 불법찬조금 예방교육 및 청탁금지법 관련 퀴즈가 진행됐으며, 퀴즈 참여를 통해 위원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불법찬조금과 관련된 사례 중심 퀴즈는 채팅창 참여를 유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실생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안산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전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활동 침해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법적․제도적 보호 장치를 안내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법률 규정 및 성립 요건 ▲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교에서 해야 할 일 ▲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 지원 내용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별 요청 사항 및 사전 질문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5월 1일 안산청석초등학교(학교장 이용호)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주간을 활용해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산 교육활동 교육지원단인 박상우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와 예방을 위해 4월 4주 ~ 5월 1주를'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 연합 캠페인으로 2025년 5월 1일 성포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의회, 상록경찰서가 합동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등굣길 도박 예방·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예방 역량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박 경험의 증가와 저연령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은 단순히 도박 중독뿐만 아니라 금품갈취, 협박,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2차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지하고 여러 지역 유관기관이 손잡고 노력하여 성포고뿐만 아니라 안산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