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26일 대덕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다과류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추운 겨울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은 “노인 일자리가 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삶의 활력소임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청취한 애로사항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차게 일하실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연말 맞이 위문으로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6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권중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행정조직 변화에 대응하여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에 대한 출석·답변 요구 규정을 신설하고, 담당 팀장 등의 출석·답변 근거를 마련하여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대리 출석 및 답변 절차를 명문화 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명 변경(경산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담당 팀장 등의 출석·답변 가능 규정 신설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출석 요구 신설 ▲대리 출석·답변 규정 신설 등이다. 권중석 의원은 “의회 회의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보다 책임 있고 정확한 답변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으로 의정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31일간 진행된 제266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경산시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총 3건을 원안가결 했다. 특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130억 5천 7백만 원이 증액된 총 1조 5,910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심사했으며, 제4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각 부서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10건, 권고 23건(행사위 17건, 산건위 16건)을 요구했다. 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도 이경원 의원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옥정2동위원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옥정2동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나눔 키즈박스’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주 옥정2동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송인만 회장을 비롯해 옥정2동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사랑나눔 키즈박스’는 옥정2동위원회가 설과 추석 명절마다 달걀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양주시 보조금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옥정2동 상인회의 후원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키즈박스에는 책가방과 학용품을 비롯해 외식상품권, 학원 수강증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물품들이 담겼다. 나눔 대상자는 옥정2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초중고 입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임선화 옥정2동위원장은 “위원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는 큰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만 바르게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에 소재한 전자저울 전문기업인 ㈜카스가 지역 발전을 위해 양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전자저울 시장 1위 기업인 ㈜카스는 국내 전자저울 시장의 약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김태인 ㈜카스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참여가 양주시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린 제307회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집행기관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 가운데 성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고, 정책적 효과와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관련 부서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우리시 지역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과 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합리적인 조정과 소통 중심의 의회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안정적 기능과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등 20여 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앞장섰다. 또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석수1·2동·충훈동)은 12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만안·동안 균형발전을 위한 용적률 특례 및 조례 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만안과 동안 간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만안구와 동안구 간 불균형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용적률 특례와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안양만안2030정비협의회 강기남 회장은 ‘불균형 실태 분석 및 용적률 특례를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 해법 모색’을 주제로, 만안구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핵심 원인이 노후도 자체가 아니라 낮은 사업성 구조에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현행 용적률 체계와 공공기여 부담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례 적용 확대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수원대학교 부동산학과 노승철 교수와 이용훈 박사, 안양시청 도시정비과 최은영 과장이 참여해 균형발전의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이 12월 2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선정됐다. 최 의원은 제9대 양평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과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소년 권익 증진, 직장인 인격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9대 의회에서 총 14건의 조례·규칙을 제·개정하고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협의회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평가됐다. 최영보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12월 23일, 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시티투어 ‘교통약자 관광접근성’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이동권과 문화 향유권 보장 등 교통약자 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 비롯해 평택시 문화국제국장, 복지국장, 에바다·안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무장애여행 시티투어 운행 및 다양한 시투어 버스 구입·임차 방안 검토 ▲강릉오죽헌 등 우수무장애 관광지역 벤치마킹 ▲ 평택시티투어 개발 및 신규 관광지 발굴 과정에 장애 당사자 참여 제안 ▲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티투어 이용료 감면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검토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의원은 “평택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티투어가 교통약자에게는 여전히 높은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버스 설비와 승·하차 편의 등을 점검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시티투어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교통 이용 당사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