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다옴놀이터 입구에 유아차 소독기를 설치했다. 유아차 소독기는 카시트, 장난감 등 아이들 용품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전동 휠체어까지 5초 만에 99.9%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3중 안전센서와 특수 자외선(UV) 필터를 이용해 가시광선을 100% 차단시켜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소독은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소독의 3단계로 진행되며,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를 제거해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쾌적한 유아차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소독기는 미세먼지와 각종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의 위생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양육자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원 센터장은 “향후 양육친화적 환경이 본 센터를 통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유아차 소독기가 감염병 불안감이 큰 영유아 및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2천77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성희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점검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천주교 의정부교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교구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차공유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주차장 관리 주체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 부설주차장의 일부가 거주자우선 주차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시설 주차장 개방에 협력해준 의정부교구에 감사드린다”며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신곡1동 성당, 아동돌봄 통합센터, 가성교회 등 총 4개소, 15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공공‧민간기관‧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구도심 주차난 완화에 힘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민락동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앞 녹지대에 조성 중인 다목적 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용자 안전 확보와 공간 활용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민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더할 공간 마련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 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는 200㎡ 규모의 개방형 데크와 원형 테이블이 설치돼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보도블럭 포장과 조명등 이설을 통해 공간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개선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용자 동선 확보 여부 ▲시설물 안전성 ▲주민 접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3월까지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에 걸친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쳤으며, 4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달 중 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내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안성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안성 관내의 초ㆍ중등 학생 선수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를 기원하며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4일 토요일부터 5월27일 화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안성 관내 초ㆍ중등 학생들은 4종목 10개교 31명의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 출전하는 안성 학생 선수는 양진초등학교, 공도초등학교, 안청중학교 육상 1명, 죽산초등학교 테니스 1명, 안성초등학교, 백성초등학교, 안성중학교, 안성여자중학교 소프트테니스 21명, 공도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비룡초등학교, 미양초등학교 축구 6명으로 경기는 5월 24일 토요일부터 27일 화요일까지 김해, 진주, 창원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를 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이정우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연습하고 다져놓은 훌륭한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발휘하여 학생선수로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 안성맞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연계형 공유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정책 중 하나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교 및 두원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코딩, 로봇, IoT, 생명과학실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지난 5월 7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현장 모니터링, 학생안전관리, 우수 사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의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5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5월 13일, 20일 진행되는 '바다유리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의'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나오는 바다유리를 재료로 액자와 도어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② 5월 14일, 21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 ③ 5월 15일, 22일에는 '책 속 장면 미니처어 만들기 강의'를 통해 다카하시 유타 작가의‘고양이 식당’시리즈 속 배경을 미니어처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중심의 창의적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개 강좌가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및 퇴근 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강좌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중심의 연수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와 AI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025년 1기, 5월 강좌에는 140여 명의 교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지난 12일 도래울고에서 ‘에듀테크로 만드는 러닝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시작한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 권역별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천형 연수”라며 “교원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고양문화원(원장 김용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확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이후, 다음 달 6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수업이 고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고양문화원은“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국악 프로그램을 공헌형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문화가 만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