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청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평화통일 관련 상식과 역사, 시사 문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경화여고 3학년 임유진 학생은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입상자 및 성적 우수자 30명에게는 연말 해외 역사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이상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림청,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람회의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의견을 교류하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4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2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2026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e-정책소통 영상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D-1년, 가평에서 광주로’를 주제로 지난 5월 가평에서 열린 제71회 도민체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내년 광주에서 펼쳐질 대회의 준비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영상에는 ▲26개 종목 482명의 광주시 선수단이 활약한 가평 대회 참가 모습부터 ▲대회 유치 확정 과정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공연 ‘스텝업 광주’ 등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이 담겼다. 또한,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알리는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광주시 메인스타디움, 테니스 돔구장, 퇴촌면 공설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의 신축 및 개보수 진행 상황 ▲연수원·리조트 등 숙박시설과의 협약을 통한 선수단 체류 지원 계획 ▲1천 명의 자원봉사자 모집 계획 등 핵심 추진 사항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이번 영상을 통해 대회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가 지역 고등학생들과 요리 활동을 함께하며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지난 12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의 공유주방에서 군포지역 내 6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진 21명과 떡볶이를 만들고, 조리와 맛보기 시간에 현행 청소년 관련 조례 2건에 대한 개선 제안을 수렴했다. ‘군포시 청소년 칭찬 조례’의 부정적 단어 사용 개선과 표창 제도 등 실질적 혜택 구체화, ‘군포청소년교육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의 위원회에 청소년 대표 1인 이상 위촉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해피투게더 2는 추후 해당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훈미 해피투게더 2 대표의원은 “지역 청소년 정책을 꼼꼼히 분석하고, 개선 방향까지 제시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했다”라며 “시민의 뜻을 자치법규로 만드는 대표 사례로 만들기 위해 더 연구하고 다듬어 이번 제안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모르는 시민이 여전히 많아 안타까운 마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다. 주제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로, 임종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나선다. 임종석 교수는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주의력, 기억력, 정서 조절 능력 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소개하고,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서 문제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에게 양육 전략과 예방적 개입 방법을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이라는 소주제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뇌 발달 과정과 건강한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SNS, 게임, 디지털 범죄 등 디지털 환경의 위험 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포천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장 및 청소년재단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재단 주요 사업 및 추진 방향 공유 △읍면동별 청소년 현안 및 건의사항 수렴 △협력사업 제안 및 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청소년재단과 지역 청소년지도협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설운동에 위치한 에이레네 이주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비자·법률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전문상담사와 통역사가 외국인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노무, 비자, 보험, 의료, 생활고충 등 외국인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다수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8월부터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군내용정산업단지 내 비즈니스센터 4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현재 센터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파키스탄(영어 가능), 중국어 통역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상담 및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통합프로그램, 수준별 한국어 교육 등의 적응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가산면, 신북면 등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까지 포천시미디어센터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유아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담 강사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이야기 나누기 및 OX 퀴즈 △흡연 위해 예방을 주제로 한 신체 놀이 활동 △동요와 율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교육을 수료한 유아에게는 가정에서도 금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담밴드 시리즈’ 익힘책(워크북) 교재를 배부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유아기부터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아들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길러 성장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및 성인 대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중면 양문리 920-7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평화공원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포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격장대책위원장, 보훈단체장, 영중면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국도 43호선 진출입로 직결 △이륜차 주차장 별도 조성 △충분한 화장실과 주차장, 광장 부지 확보 △유가족을 위한 추모 공간 마련 등 9건의 건의사항 반영 여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향후 설계에 △6·25전쟁 등 관련 추모시설 조성 △군 관련 전시 공간 마련 △영중면 양문리와 영평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객 유치형 공원 조성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훈단체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최종 보고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이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평화의 상징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탁구협회는 지난 10일 선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소년 탁구선수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포천시 탁구 동호인 100여 명이 후원대회를 열어 80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하고, 이를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 유망주에게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선단초 이광현 교장과 송우중 정일범 교장을 비롯해, 선단초 손연경 코치, 송우중 차웅재 코치, 포천시탁구협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천복덕 포천시탁구협회 회장은 “제2의 유승민 같은 금메달리스트가 다시 포천에서 탄생하길 바란다”며 ”유소년 탁구선수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에 탁구부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광현 선단초등학교 교장은 “유소년 탁구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포천시탁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소년 탁구 유망주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황희석 포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초등학교 탁구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