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국민의힘-광주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갑)·황명주(을) 당협위원장, 오창준·유형진 경기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주임록·노영준·이주훈 시의원 등 당정 관계자와 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G-스타디움 건립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외부재원 확보(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 등 시정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방 시장은 “도로·교통·도시개발·생활SOC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당정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영두 광주시 갑 당협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지원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경기광주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無)음(飮)모드 ON(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시민이 온·오프 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음주 관련 OX 퀴즈 △음주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 음주 상태를 체험하는 컵 쌓기 게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음주 고글 체험은 실제 음주 상태에서의 균형 감각 저하를 직접 느껴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보건소는 시민의 음주 폐해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과 연계한 걷기 챌린지를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에서 ‘광주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 #절주캠페인’을 선택한 후, 하루 8천보 걷기와 절주 서약서 작성 등 목표를 수행하면 된다. &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참석자들은 단양강 잔도 길과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탐방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강남 허준’으로 알려진 한의사 박용환 원장을 초청해 ‘중년 건강의 핵심, 혈액순환’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인사 말씀, 읍면동별 장기자랑, 만찬 행사가 이어지며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0개소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65개소에 이어 10월 55개소를 추가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은 ▲식자재 보관 및 조리 상태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조리 기구 및 급식시설의 청결도 ▲냉장·냉동고 온도 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대부분 어린이집의 위생 상태는 양호했으며 일부 시설에서 확인된 보존식 보관량 부족, 냉장고 정리 미흡 등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했다. 또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거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급식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위생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예방 중심의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집 외에도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교육, 계절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은 5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복지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위기 이웃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 이후에는 삼척시 대표 관광지인 환선굴을 탐방하며 팀 빌딩 활동과 더불어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각 읍면동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16개 읍면동 협의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든든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남기환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천126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263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참가업체 ‘진주쉘’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총괄 셰프 에드워드 리가 연출한 만찬 테이블에 백송 이영옥 명장의 작품이 제공되며 주목을 받았다. ‘진주쉘’은 지속가능한 공예를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기업으로 장인과 고객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비롯한 시책 사업에서도 도비 부담 비율을 낮추고 시군에 최대 20%의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재정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이미 재정 여력이 한계에 이른 시군들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 기반시설 사업 등이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환경·교육 분야 등 핵심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가 1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위직과 일반직으로 구분해 총 3차례, 각 2시간씩 참석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폭력 예방 전문 강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개념과 실태 분석 자료를 제시하고, 공직사회 내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스스로 인식과 태도를 돌아볼 수 있도록 사례 공유와 의견 나눔 등의 참여형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법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청계지구 일대 하수관로의 오접 실태를 확인하는 ‘송연조사’(연기를 관로에 주입해 누수 등을 확인하는 조사)를 실시한다. 『포일하수처리구역 외 1개소 하수관로 기술진단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2일간 청계지구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오수맨홀에 흰 연기를 투입하는 ‘연막조사(Smoke Testing)’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 중 연기가 각 가정의 외부 오수받이, 우수받이, 마당 빗물배수관 또는 내부 화장실 바닥, 주방 싱크대 등으로 올라올 수 있으며, 이 경우 가정 내 창문 등을 개방하여 환기하면 된다. 시는 이번 송연조사를 통해 오수관로의 오접을 확인해, 우기 시 빗물 유입을 방지하여 하수처리 효율을 증대시키고, 오수 누출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 방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규 상하수과장은 “공공하수관로의 오접 문제는 환경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 야영장’선정 평가에서 가족(어린이) 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뽑혔다. ‘공공 우수 야영장’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관리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친화 ▲반려동물 친화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이용객 만족도와 운영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시설을 선정한다. 왕송호수캠핑장은 수도권 최대 호수공원인 왕송호수 인근에 위치해 자연경관과 편의성을 함께 갖춘 캠핑장으로, 어린이 놀이터·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캠핑장이 가족 친화적인 캠핑 명소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