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양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운영지원단 위원 위촉과 함께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및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은 올해 한 해 동안 안양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역 기반 교육활동의 질 관리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운영지원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교육자원의 발굴 및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안양지역교육의 비전을 나누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는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교육정보기술 및 문해력 향상 강좌를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의 주요강좌는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 ▲코딩으로 독서하기 ▲감정 표현 책읽기 등이다. 강좌의 정원은 각 주제별로 15명이며 프로그램의 80% 이상 이수시 생활기록부에 내용이 기재된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재병)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다보니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을 안기는 원인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소방은 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22일 누리집에 합동 소방훈련 신청 메뉴 개설을 완료하고 각급 기관에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청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학교가 합동 소방훈련 신청 문의와 접수, 일정 조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일자 선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15시에 별관 2층 어울림2실에서 ‘2025 인성교육 실천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인성·세계시민교육 학부모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 이천 꿈빚 인성교육 실천 포럼' 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회로, 실천 사례 발표 준비 및 협력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문화 이번 협의회에는 이천중, 다산고, 이천사동초 등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학부모회 대표와 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럼 기획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를 준비했으며, 인성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학부모 대표들은 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1교 1인성 브랜드’ 실천 활동,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 학생 주도 토론·공감 프로그램 등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인성교육 실천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 인성·세계시민교육 학부모지원단’ 공식 출범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천중, 다산고,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소규모 병설유치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유아들에게 더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인‘아우름 벨트’를 운영한다. ‘아우름 벨트(A.U.R. belt)’는 ‘All Units Related_belt’의 약자로, 관내 비슷한 1~2학급 병설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운영에는 새말초병설유치원과 배영초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14개 병설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들은 함께 ▲공동수업 ▲놀이 중심 활동 ▲유-초 이음교육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더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공동교육활동은 유아들의 사회성과 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교사들 간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교육과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치원 간 협력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작은 유치원이 힘을 모아 더 큰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우름 벨트’의 핵심”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모두가 함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3일 제1회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그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그 결실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문을 열었다. 추진단은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여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김포시체육회, 학교 급별 교장 및 행정실장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학교시설 개방의 목적 및 필요성 강조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관계기관 협력방안 마련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학교시설 개방을 위하여 인식 개선과 함께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한 시설 공유 및 지역 상생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여주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개식사 ▶교육장 격려사 ▶시의원 격려사 ▶의원증 수여 ▶상임위원회 구성 ▶기념사진 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교육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안팎의 학생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주시의회 의원 박두형 의장도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열쇠”라며 “청소년과 함께 지역 문제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5년 4월 23일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제3회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공감음료 체험하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시각장애체험부스’, ‘장애인스포츠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는 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을 개최했다. 연수에는 이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해 고교 교육과정의 중요성과 대학 진학지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천시 진로진학지원단이 김솔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천 지역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2028 대입제도 개편 △대학 입시의 변화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의 이해 △지역 맞춤형 진학지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미래 대학 입시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 성장 중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진학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이천 지역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진학 교육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전문학교 운영과 중장기 발전계획 자문을 위해 농업 부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심의·자문기구다. 도교육청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미래 농업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농업교육기관 ‘에레스(AERES)’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활성화와 K-농업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2025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운영 계획 ▲네덜란드 AERES 연계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실습환경 구축 현황 ▲전문학교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장 서우석 경인교대 교수는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가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유관기관의 협업과 지속적인 행·재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