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운영해 학생과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적 교육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체험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는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과 함께 다양한 건강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참여형 체험을 제공했다. 2부 행사는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라는 주제로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도민 대상 금연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신종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도내 학생, 교직원, 가족 대상 건강 체험교육을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정한 평가 구현을 위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운영하는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에 맞도록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 평가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기준 및 평가 요소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및 피드백 ▲학생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OCR 엔진)하는 평가 ▲평가 설계-배포-채점-피드백-리포트 전 과정의 원스톱 운영 등 표준화된 평가 운영 도구 제공으로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학생 평가 누적 조회 등이 가능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시스템 개발은 지난 1월 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6월 18일 ‘2025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대상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유목적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며, 올바른 디지털 사용에 대한 가정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아이 첫 디지털 세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성결대학교 임은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은미 교수는 유아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가정에서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사용을 돕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고양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은 지난 6월 14일 청소년 관점에서 필요한 교육정책과 인성, 디지털 등의 주제와 관련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학교와 지역 교육을 위한 예산 편성 과정에 의미있는 목소리를 냈다.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 임호석 자문위원(前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예산 담당자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들은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사업’,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디지털시민의식 체험프로그램’, ‘디지털 과의존 해결 디톡스 프로그램’ 등의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 의장(녹양중, 심주원), 부의장(동암초 김송, 의정부여고 황지성) 및 인성, 디지털, 다문화, 환경, 안전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과 시민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생 자치 및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지속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정책 실행 역량 향상을 위한 ‘2025 경기교육 주요 정책이해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9일과 25일 두 차례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 방향과 비전을 쉽게 이해하도록 ▲학교자율과제 ▲경기온라인학교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등의 핵심 정책으로 구성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정책의 현장 공감대 형성과 정책이해 기반 실행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직종 간 협업 체계를 마련해 정책과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의 방향성과 의미를 함께 인식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관내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6월17일부터 6월18일까지 2일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챗GPT) 기반 업무 활용법과 감정 힐링 프로그램인 ▲식물MBTI 및 원예 리스 테라피 두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챗GPT를 활용하여 문서작성, 정보 검색 등 효율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했다. 두 번째 수업은 식물과 나의 성향을 연결 짓는 식물MBTI 검사와 원예 리스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의 실질적 업무 경감과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동시에 따뜻함을 겸비한 행정 고수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하남지역의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여와 소통의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와 하남 관내 유,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대변화에 맞는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재구조화 방안과 하남 공유학교 운영 내용에 대해 사전에 다양한 의견을 조사한 후 소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하남공유학교의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의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하며 증거기반의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광주시 영은미술관에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책과 예술이 만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AI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역량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 그림동화 작가 ‘정은진’ 초청 강연 ▲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진 작가는 ‘AI 시대 창작자 되기’를 주제로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연수에 참석한 사람들이 직접 짧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책을 가까이하고 있지만 내 생각을 표현해 본 적은 별로 없었다. 이번 연수에서 글과 그림으로 내 마음을 짧게 표현해 보면서 창작 활동에도 관심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책 쓰기를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특히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까지 갖게 되어 좋았다”라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과 급여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특성을 지원하는 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연수 효과 제고를 위하여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 chat GPT활용법 ▲ 퇴직금, 연차수당, 4대보험 및 다양한 사례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와 연수생 간의 상호작용과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면 연수로 진행했으며, 강의별 사전 질문을 조사하여 강사에게 미리 질문지를 전달하는 등 교육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연수 실시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이해연수’를 운영하며, 지역과 밀착된 학교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연수는 김포로 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의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형 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에서 지역체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제일영농벼꽃농부, 이레가든빌리지, 아라마린센터, 태산패밀리파크, 김포한옥마을 등 김포의 대표적인 체험처에서 진행되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게 된다. 17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김포의 생태·문화·역사적 자원을 실제로 접하며 교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적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반면, 순환근무가 기본인 교원들은 전입 초기 지역 적응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