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스타벅스와 협력해 제작한 ‘애기봉 머그잔’이 8월 13일 출시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9월 6일 전량 완판됐다. 애기봉전망대를 비롯해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머그잔은 애기봉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특화 기념품으로 기획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말 세계적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유치로 다양한 세대와 외신이 주목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급증이 눈에 띈다. 2024년도 약 8%에서 2025년도 약 13%로 증가하다가 올해 4월에는 최고 18.6%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애기봉 머그잔’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최초의 관광지 특화 기념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온 애기봉 머그잔이 이번 완판으로 그 인기를 증명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내 카페라운지 리모델링을 통해 기념품 판매 공간을 확장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등도 대폭 개선, 판매 환경을 전면 정비한 바 있다. 리모델링 완료 후 8월 한 달간 2025년도 상반기 대비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는 일본 자매도시 세토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세토 도기제에 참가하여 이천 도자기를 판매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토시를 대표하는 세토 도기제는 자조(磁祖) 가토 다미키찌(加藤民吉)옹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서 193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4번째를 맞이한다. 9월 둘째 주 주말 2일간 개최되며 일본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대규모 축제이다. 세토시내 강변에 250여 개의 도자기 부스 및 음식 노점이 출점된다. 이번 공식 방문으로 이천 작가인 예스파크 공방 ‘판’의 김승용 작가가 초청되어 작품을 판매하게 된다. 김승용 작가는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으로 세토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천시와 세토시는 2006년에 자매결연 이후, 민간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 창전동 주민자치센터와 세토시 수남공민관이 중학생 교류로 상호 방문하고 양 도시 친선협회 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2025.9.6.)에서 이천 한·일친선협회가 세토시를 방문하는 등 친목을 다졌다. 또한 세토시는 매년 이천도자기축제 교류전을 통한 작품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9월 15일부터 221번(GM하이빌~가좌리~이천역) 신설 및 231번(휴먼빌~부발역~효양중고~이천역) 1대 증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29번 등 4개 노선을 통합하여 신규 221번 신설을 통해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유사 노선(230번)과의 중복 운행을 최소화함으로써 운행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31번 시내버스는 지난 2025년 4월 7일 자로 신설하여 대월면 휴먼빌~성우2단지~부발역~효양중고~제일고~이천시청~이천역으로 운행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면서 2배 정도 이용량이 증가했고, 특히 효양중·고, 이천중, 제일고 등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2.5배 대폭 증가하여 등하교 시간대 만차로 운행됐다. 이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1대 증차 운행하게 되면서 앞으로 대월 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데 편리한 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는 이 외에도 10월에는 부발·갈산권역과 백사·신둔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 4개 노선을 시범운영 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는 10월 1일부터 2025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 ‘이천이책, 당신의 읽는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천이책 읽는사람 챌린지’와 연계하여 책이 남긴 여운과 감동을 나누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은 책을 읽고 감동이 된 순간,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준 한 권의 책 등 독서 후기를 주제로 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통해 느낀 바를 후기로 작성해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 ‘읽는 사람 공모전’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문장력과 표현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응모 부문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성인) 4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대상 1명(100만 원)과 최우수상 4명(각 50만 원), 우수상 4명(각 30만 원), 장려상 12명(각 10만 원)에겐 이천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9월 10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어우러진 2025년 신둔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의제 5건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으며,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사전 온라인·현장 투표 351명, 행사 당일 본투표 157명 등 총 50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모든 사업이 최종적으로 찬성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 ‘수광1리 야간조명 거리조성사업’, 주민자치 자체사업 ‘도도한 신둔 동네방네 한마당’을 포함한 총 5건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과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 자원순환 실천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신둔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둔면 도암2리는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둔면 주민총회에서 자원순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구지킴이 도암2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회용컵 사용·분리배출 교육·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빈 페트병 5개를 친환경 수세미 키트 1개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조한준 도암2리 이장은 “마을 주민과 면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9월 11일에 관고동 9월 로망 학습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하반기 로망학습 프로젝트로 매월 1회씩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9월 로망 학습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로 간단하면서도 예쁘고 맛도 좋은 소풍 도시락 만들기를 기획하여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가을’ 하면 소풍 도시락을 만들어 야외고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지역 행사가 많은 요즘 도시락을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한다면 나들이로 기분을 내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청 옥상에서 ‘사랑의 전통장(醬) 이웃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수원시 다문화가정협회,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담근 된장 30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수요회 4조에서 전통 된장을 보관할 유리 항아리 300개를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나눔’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봉사라는 한뜻으로 팔달구청과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함께 지난 2월부터 직접 전통장을 담그며 시작됐다. 전통 방식으로 전통장 담그기 시연 및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관내 다문화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전통과 정성이 담긴 된장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전통음식협회와 수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70억 5천만원(토지분 66억, 주택2기분 4억 5천만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하여 납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진대학교에서 ‘그린 플러스, 탄소 마이너스’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 환경에너지진흥원의 공모 사업인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월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그린 플러스, 탄소 마이너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연천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13개 팀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연천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포천시민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탄소중립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강연은 자원순환사회적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맡아 “자원순환으로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저감 방안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인근 지자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형 탄소중립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