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1일, 공립더원사랑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 1,506,000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옥정2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순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기부 활동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체에 잔잔히 퍼지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춘천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및 유통분야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모델을 탐방하며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개를 시작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센터 및 유관기관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주)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의 기업 강연과 비즈니스 모델 소개, 그리고 소셜 벤더 사업에 대한 실무사례를 청취했다. 환경 분야 사례교육으로는 나풀나풀협동조합의 친환경 생활용품 사업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압화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스토어 ‘설레임’ 매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고,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와 관광이 결합된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됐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건장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1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고,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찾아가 복지상담, 건강 체크, 치매 교육,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렸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가남읍은 건강리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생활 고충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털어놓았고, 임영석 읍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과 행정간의 유대를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흥동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기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물품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세종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기탁 물품은 세종어린이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부서 전직원 대상 청렴·친절 전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진행한 ‘청렴을 通하다’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아카데미 교육 내용을 건강증진과 전직원에게 전파하여 청렴 문화을 정착시키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증진과 청렴리더의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사례(음주운전 및 초과근무 부당수령 등)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부서장이 직접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청렴과 친절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는 실천형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교육 및 캠페인의 지속적인 운영과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리더쉽으로 건강증진과의 청렴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사태취약지역인 점동면 청안리 479-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사면 안정 상태, 배수로 정비, 낙석 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 하는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 설치된 주민 대피 안내판과 비상 연락망 등 재난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여주시 부시장은 “산사태는 단시간 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핵심”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고 있는 점동면사무소에서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대피명령 발령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매뉴얼을 항상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336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중 강천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사무처 각 부서의 디자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제작 시간 단축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플랫폼을 시범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은 총무담당관 등 15개 부서에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이뤄진다. 디자인 플랫폼은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원하는 디자인 요소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AI(인공지능)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의정활동 자료의 시각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플랫폼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만족도와 활용도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제작 효율성과 예산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전 부서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에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플랫폼에 대한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용 의사담당관은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디자인 경험이 없더라도 다양한 템플릿과 AI 기능을 통해 보기 쉽고 품질이 높은 의정 자료를 만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오후 2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노인복지관장 등 다양한 기관의 장 및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장 앞에서 일하는 중요한 공공인력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중원유스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인근 초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3회차로 시간대를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로 보다 쾌적하고 질서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남시 거주 초등학교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회차별로 적정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 수질 관리 강화, 휴게시설 및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기온 급등에 대비해 수시 점검과 긴급 대처 시스템도 운영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양경석은“야외 물놀이장이 시민 여러분께 무더위를 피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