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금은 기산2리에 위치한 한 가구에 전달됐는데, 평소 지적장애와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어렵게 살아가던 중 세 들어 사는 집에 최근 화재가 발생해 각종 가재도구가 전소됨에 따라 생활이 막막해진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닿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주민자치회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현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생교육의 미래를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통한 재단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평생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강사를 비롯해 인근 시‧군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택! 평생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과 창의체험, 영어교육과의 통합 가능성을 찾고 재단 설립을 통해 교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진흥재단 역할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강대중 서울대 교수와 곽형모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운영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창식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호선 고양시청 전문위원, 박현규 평생학습창작소장, 이명희 평택시 시정협치팀 주무관, 박근양 세계시민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초등학생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찾아가는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체험 부스는 관내 건강증진학교 4개소 8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실시 예정이며 구강보건, 영양관리, 아토피예방관리, 흡연예방교육 등 4개의 주제로 진행해 분야별 설치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2일 평택도곡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건강 체험 부스는 영역별 교육과 더불어 △충치균 물리치기 대형 구강 양치 체험 △균형잡힌 식단의 중요성 및 비만 조끼 체험 부스 △아토피 예방 손 씻기 △흡연예방 스크레치 카드 및 흡연의 유해성 체험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9일 미취학 어린이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정착을 위해 평택시 서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미취학 어린이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정착을 위한 '새싹배움터' 사업의 하나이다. 이는 어린이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에 앞서, 보육교사가 적극적으로 어린이 건강관리를 지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건강관리 및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보육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양, 아토피, 구강, 금연 등 통합 교육을 실시해 생활터 내에서 올바른 건강지도를 하도록 했으며, 건강지도에 활용되도록 통합교육교재(새싹건강다지기 교재)를 배부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준다”라며 “유·아동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합건강교육을 통해 다양한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지난해 4급 감염병으로 조정(’23.8.31)된 이후에도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하다가 11개월만에 하향되는 것이며, ‘관심’ 단계로 조정되는 것은 4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그동안 남아 있던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가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이런 방역 의무가 해제되면서 선별 목적의 선제검사가 필요없어 무증상자 대상 검사비 지원은 종료되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유증상자에 한해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되지만 기존 무료로 받은 PCR 검사는 1~3만 원 내외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또한,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지원은 중단되지만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며, 현재 무료로 제공받던 치료제는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으로 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를 함께 만들어 갈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5월 25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 말고 여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청소년 부스 18팀과 공연 14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2006년~2011년생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또는 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5월 9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표 축제 박람회는 변화하는 축제 및 관광의 유행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평택시는 기존 일방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에서 지역의 오래된 공간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합해 평택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 뽑기 이벤트,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택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이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평택시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선정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최종 준공됨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강희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후위기와 더불어 통복천 중심의 급격한 도시화, 도심열섬현상 및 구도심 침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60%를 지원받아 비전동, 통복동, 세교동 등 통복천 유역에 빗물 그린인프라(LID) 5개소, 도심실개천 1.3㎞ 등을 조성했다. 빗물 그린인프라(LID) 시설이란, 도시지역에 녹색공간, 생태공간 등의 확대를 통해 침투, 증·발산, 재이용을 증가시켜 빗물의 유출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시설로써, 전국 대비 불투수율 상위 수준(62.2%)인 통복천 유역에 투수블럭, 저류경계블록, 식생정원, 빗물정원 등을 통해 빗물 순환 회복 및 지하수 함양 증대를 목표로 했으며, 인근 공공하수처리수 방류수를 도심으로 한 번 더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인 실개천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2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동 체육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랫배랭이로 돌담에 덩굴장미, 양귀비, 페튜니아 등 1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사회단체는 협력하여 ‘우리 마을을 함께 가꾸자’라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들은 문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지속해서 꽃을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자연과 꽃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봄을 맞아 돌담길에 심은 꽃들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활력과 생동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중앙동·별양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관내 주차장 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차 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