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부서 전직원 대상 청렴·친절 전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진행한 ‘청렴을 通하다’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아카데미 교육 내용을 건강증진과 전직원에게 전파하여 청렴 문화을 정착시키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증진과 청렴리더의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사례(음주운전 및 초과근무 부당수령 등)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부서장이 직접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청렴과 친절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는 실천형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교육 및 캠페인의 지속적인 운영과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리더쉽으로 건강증진과의 청렴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사태취약지역인 점동면 청안리 479-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사면 안정 상태, 배수로 정비, 낙석 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 하는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 설치된 주민 대피 안내판과 비상 연락망 등 재난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여주시 부시장은 “산사태는 단시간 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핵심”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고 있는 점동면사무소에서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대피명령 발령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매뉴얼을 항상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336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중 강천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사무처 각 부서의 디자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제작 시간 단축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플랫폼을 시범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은 총무담당관 등 15개 부서에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이뤄진다. 디자인 플랫폼은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원하는 디자인 요소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AI(인공지능)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의정활동 자료의 시각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플랫폼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만족도와 활용도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제작 효율성과 예산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전 부서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에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플랫폼에 대한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용 의사담당관은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디자인 경험이 없더라도 다양한 템플릿과 AI 기능을 통해 보기 쉽고 품질이 높은 의정 자료를 만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오후 2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노인복지관장 등 다양한 기관의 장 및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장 앞에서 일하는 중요한 공공인력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중원유스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인근 초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3회차로 시간대를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로 보다 쾌적하고 질서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남시 거주 초등학교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회차별로 적정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 수질 관리 강화, 휴게시설 및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기온 급등에 대비해 수시 점검과 긴급 대처 시스템도 운영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양경석은“야외 물놀이장이 시민 여러분께 무더위를 피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마음힐링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시작해 7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요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마음힐링 푸드테라피’는 요리를 매게로 청소년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교류하며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된 심리 정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마음 알아차림과 나만의 쿠키 만들기(7월 5일) ▲감정적 허기를 다스리는 건강 간식 견과류바 만들기(7월 12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케이크 만들기(7월 19일)로 구성됐다. 각 회차는 스트레스 알아차리기, 마음챙김, 감정 나눔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요리를 통해 자신을 알고 또래와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하반기 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개선 통합 지원 계획’을 시행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상반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의 과도한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관계 형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통합 지원 계획은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AI 기반 학교폭력 업무 지원 ▲학생 관계형성·개선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가 연수·컨설팅 ▲‘무지개 대화모임’ 운영 ▲찾아가는 교원 관계개선 역량강화 연수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AI활용 업무 지원을 통해 보고서 작성, 법규 검색 등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 및 교원의 관계 개선과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각급 학교는 필요한 사업을 하반기 동안 상시 신청하여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김영자 교육과장은 “이번 통합 지원 계획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 너의 꿈을 현실로, An Ideal Life with AI’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과 교육과정의 선도적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고양지역 2025 AI·정보교육 중심학교(백마고, 일산대진고, 안곡고)를 포함해 관내 고등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협력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맡아 팀을 구성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발휘했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프로토타입 개발, 중간 발표 및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메이커톤은 지역 거점형 정보교육 모델 확산과 학생 주도형 미래 교육의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일 일산중학교에서 '고양을 노래하다 – 커피소년의 곡 ‘일산’ 정책 개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특별히 고양의 시민이자 학부모인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직접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지역 사회와 교육을 잇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커피소년이 발표한 곡 '일산'을 중심으로, 고양교육의 철학과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커피소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예술과 교육이 만나는 정책 홍보의 새로운 시도로 본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특히 일산중학교는 이번 공모전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학교로, 시상식 장소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 학생들도 함께 자리해 공모전의 의미를 나누었다. 일산중학교의 학생 이○○은 “내 가사가 수상은 못 했지만, 내가 사는 고양을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정책이 어려운 말이 아니라, 우리가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십 명의 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주민 밀착형 정보 전달을 위해 관내 22개소 경로당에 마을소식지 전용 게시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 제고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특색사업으로서 금촌3동 경기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어 추진됐다. 예산 절감과 사용의 편리를 위해 합성목재와 부직포를 활용해 직접 제작했으며 가로 120cm, 세로 80cm 크기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장소에 설치해 어르신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게시판은 금촌3동에서 자체 발행하는 생활밀착형 소식지 『금삼잇슈』와 파주시청에서 발행하는 각종 복지·행정 정보가 포함된 시정 소식지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매월 직접 유지·관리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식탁을 후원하고 게시판을 보급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금촌3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주요 활동 공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