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양촌읍 양곡리 1331번지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공원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부심사를 통해 접수된 공모작 중 8개를 후보로 뽑았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4개 명칭을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원의 명칭은 지역 정체성과 시민의 정서가 깃든 중요한 상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7월 양곡기쁨공원의 시설개선 사업 준공에 맞춰, 새롭게 선정된 명칭을 공식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원이 지역 내 품격 있는 쉼터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 관광지 최초로 50만 방문객을 돌파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민선8기가 추진한 애기봉 글로벌 관광지 집중 육성 정책 실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연평균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0만 돌파 이후 두 달여만에 8만 관광객이 방문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야간개장 전인 2023년 하반기 월 평균과 2025년 현 시점까지의 월 평균을 비교했을 때 외국인 관광객이 최대 9배 증가했다. 개관 3년차가 됐지만 방문객 20만에서 정체기를 보내던 애기봉은 23년 10월 야간 개장 이후 서서히 방문 증가세를 보이며 25만을 돌파했고, 24년 11월 스타벅스 유치 이후 3개월 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했다. 현재 애기봉 누적 관광객은 58만 방문객을 훌쩍 넘어섰으며, 올해까지 누적 80만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기봉은 기존의 평이한 안보 관광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화합의 공간으로 탈바꿈,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식해 안보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치고 있다. 애기봉은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사업인 ‘생일로 이어진 한걸음’ 사업을 2025년 5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300명에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립적인 생활행태를 가지는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생일 축하 쿠폰을 지급하여 외출을 유도함으로써 외출을 통한 신체활동과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천시는 이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방 탈출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케이크 만들기, 원예 테라피,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생활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7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고독사 위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 간의 정을 돌아보기 좋은 시기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박환 선수가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같이 출전한 배이수 선수는 제46회 회장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박환 선수는 8강에서 중국팀 선수를 4대 0으로, 4강에서는 수원시청 김진웅 선수를 4대 2로, 결승에서 문경시청 진희윤 선수를 4대 2로 이기며 일반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명구 감독은 “단일종목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청 팀이 단식 우승과 3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팀이 옛 영광을 다시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사전경기(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엠제트(MZ)세대(20세~39세 사이의 밀레니얼세대와 제트(Z)세대를 통칭)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엠제트(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했고, 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다양한 홍보 방안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및 KB국민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엠제트(MZ)세대의 거주 특성, 소비 성향, 활동 시간대 등 생활 밀착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는 이천시 전체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며, 그중 25%는 증포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내권 중심의 외식·여가 소비 성향, 주말·저녁 시간대의 활동성 강화 등 뚜렷한 패턴을 보여, 시정 홍보전략 마련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천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엠제트(MZ)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에 접근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 안동시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기부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진행됐으며,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과 연대를 실천하고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크다는 소식에 동문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라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 역시 “자매도시를 향한 이 같은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마음들이 지역을 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552명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모임인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5월 9일,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성금 102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권 회장은 “저도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인데, 경북의 큰 산불이 주변 농가의 모든 것을 앗아가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음이 허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 풍년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오셨을 텐데, 피해 농가에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비록 17명의 모임인 우리 단체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지난 후계농업경영인회의 기부에 이어,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시는 농업인분들의 고마운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면서 “산불 피해지역 분들께서도 희망의 새싹을 키워 이겨내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해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심사로 선정하는 명예의 농축산업인으로 경종, 축산, 과수 등 여러 분야에서 선발되는데, 이천시에 선정되신 분은 올해 34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22명이다.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해마다 여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 등이며, 점검 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이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통하여 부정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여 이천시민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1·3세대 통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어르신과 아이들의 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1·3세대 통합 생태 프로그램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 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과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아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노인은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아 사회참여 활성화 및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영아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의 발달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말까지 월 2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자연 관찰, 식물 가꾸기 체험, 소규모 텃밭 활동, 환경학습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선배 시민과 영유아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며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영순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장은 “세대 간의 단절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요즘 1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지난 5월 9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50호인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산하 각 분회 경로 회원 150여 명을 초청하여 이천시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국악이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사물놀이, 풍물, 부채춤 등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 심덕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시고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즐거운 활력소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지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좋은 공연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시는 심덕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천 거북놀이 보존회는 무형문화 유산인 이천 거북놀이를 전승 보전하며 이천의 전통 놀이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