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군포시청 주차장에서 군포 관내 유치원 및 학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운전자뿐만 아니라 기관운영자, 동승보호자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제고시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군포경찰서, 의왕경찰서, 군포시청, 의왕시청이 함께 참여한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점검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하차 확인 장치, 좌석 안전벨트 등) 작동 상태 및 차량 구조 ▲안전운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수시 통학차량 점검 및 관내 유치원 및 학원 관계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반복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브릿지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내에서 학급 및 학년 단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는 의왕 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찾아가는 전통예절 교실 ▲스내그 골프 ▲흙으로 빚는 세상(도예) ▲꿈꾸는 나무(목공)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2학기에는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는 상반기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모니터링 결과, 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대 운영의 의견이 많았던 점을 반영한 결과이다. 기존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과 매칭 후 한 학급당 2차시씩 운영했으나 일회성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아 진로 영역의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학급당 12차시씩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교 3학급, 특수학교 1교 2학급으로 총 5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질 관리 및 개선을 위해 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부천시는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재정립)”을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각 시군에 설치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이다.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다양한 학습 수요 확대에 따라 운영 방식 재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6개 시군 순차 포럼 중 하나로, 광명-평택-안산에 이어 네 번째 일정이다. 연속포럼은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도-시군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 부천 포럼은 기존과 달리 기조강연이나 주제발표 없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일자리·민간·시민사회 4개 영역에서 시민, 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 ▲일과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고용·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09시 30분부터 15시까지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 및 양주 브루다에서'2025년 9월 경기 북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리남양주, 가평, 고양,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등 경기 북부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 경기 북부 지역 교육 현안 협의 ▲ 제2섹터 교육 운영 방향 ▲ 지역별 교육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정책 협의에 그치지 않고, 송암스페이스센터의 천문 교육시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플로네타리움 ‘오로라’ 영상 관람, 태양 흑점 및 홍염 관측, 학생 체험활동실 등)을 함께 진행하여 미래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교육자료 개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기 북부 8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와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안 처리 지원단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학교에서 교직원이 피·가해자인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사안 조사・처리 관련 컨설팅과 학교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 등 사후 지원을 맡고 있다. 110여 명의 지원단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달 1일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 부담 경감과,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 사실확인(조사) 과정 ▲조정·중재 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안 처리 지원단의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시 사실확인(조사) 과정의 전문성 신장과 피해자 요청이 있는 경우 조정·중재를 맡아 학교의 교육공동체 회복과 교육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 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과 18일,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미래 유아교육’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과 ‘생태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유아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과 실행 능력 제고로 유아교육의 질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16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18일 남부청사에서는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을 중심으로 도내 유치원 교원 240여 명이 참석해 양일 간 모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영화 속 디지털의 진실 혹은 거짓(원주민 유아와 이주민 교사) ▲우리가 몰랐던 영화 속 생태전환교육(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디지털 및 생태전환교육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실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유아에게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 핵심과제를 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오후 2시, 오리역 CGV에서 성남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가치 정립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배움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으로 시작하여, 김정인 감독과의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영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마주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생생한 시사점을 나눌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교장선생님의 인식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며, 그 선한 영향력은 장애학생이 자연스럽게 학교 공동체 안에서 존중받고 포용되는 힘이 된다. 이번 연수가 교장선생님께서 먼저 변화를 시작하고, 그 변화가 학교 전체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노력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8일,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공사 계약 입찰공고문 작성 방법 △최근 관련 법령 개정사항 △계약실무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훈영 교육행정실장은 다년간 교육청 계약·감사업무와 경기도교육청 행정업무매뉴얼 T/F 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로, 2016년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연수를 진행해 왔다. 김 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유용한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향숙 행정국장은 “계약업무는 학교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잇(IT)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두 번째 운영임에도 교원 8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 연수는 유아기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소통과 업무 효율화 ▲AI 도구를 활용한 행정 및 교육 지원 ▲안전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지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툴(Tool) 실습과 AI 기반 수업 사례 공유가 포함되어, 교원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사의 변화와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7일 (목) 파주 월롱시민공원 일대에서 ‘파주 FOREST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현장 탐사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 특징으로, 관내 초·중·고 교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원들은 식물, 곤충, 조류 영역 중 택일하여 월롱산의 생물종을 관찰하고, 자연 생태계의 구성과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탐사에 나섰다. 또한 자연탐구소, DMZ생물다양성연구소 등 전문기관 소속의 강사가 동행하여 실시간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적인 생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환경교육의 본질을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실과 자연을 연결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