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소방서는 6월 30일 양주소방서가 양주시 덕계동 회천지구 E2-1-2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소방서는 이날 ▲가연물 적치 상태 ▲임시소방시설 배치 확인 ▲용접·용단 안전시설 확인 ▲대피 동선 확보 등 네 가지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해당 공사현장은 지상 38층, 연면적 4만 3천㎡ 규모로 다중 인명피해 우려가 큰 현장으로 분류된다. 현장에서는 실제 화재에서 효과를 입증한 ‘스프링클러 조기 대응 강화 조치’ 사례가 공유됐다. 보통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는 2차측 배관에 물을 채워두지 않지만, 이 현장에서는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공사 중에도 물을 미리 채워두는 방식으로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공사현장 맞춤형 선제 예방의 대표 사례로 보고, 유사 현장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응은 준비된 만큼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 연계 ▲행사 참여 및 홍보 ▲사회공헌 기여를 위한 후원 ▲지역 복지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의 장 마련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 이규건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돼 기쁘다.”며“센터 주관 행사 운영시 두 팔 걷고 자원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자원봉사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양한 연계 활동들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사전연명의료 결정제도’를 연중 실시하는 등 임종 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명의료 결정제도’란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남겨 놓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2022년 2월 25일 지정된 이후 올해 5월까지 3,148명의 등록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 말기에 인간 존엄성과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연명의료 결정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강현석 제37대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현석 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 입문 후에는 경기도 일자리기획팀장, 노동권익과장, 북부기획조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과 미래평생교육국장을 역임하며 주요 정책 과제를 이끌었고, 경기 북부지역 현안에 밝은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소통 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강현석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정부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의정부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아침 김동근 시장이 행복로 등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활동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도심 청결 상태와 상권지역 환경미화 실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이날 김 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행복로 ▲제일시장 ▲녹색거리 등 골목상권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의정부 중심 상권의 청소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과 장마에도 깨끗한 의정부시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챙기며 근무 환경을 살폈다. 이어 출근길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청소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새벽부터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환경 개선의 첫 번째는 청결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더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자로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기존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통합해 설립된 기관으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실현’과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출연기관 조직 효율화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시작으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통합 방안 및 조직 운영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통합추진 기본계획 수립, 통합 전담팀(TF) 운영, 출연기관 간담회 및 시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같은 해 12월에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재단 출범의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통합 행정절차에 돌입, 도시교육재단 정관 및 제규정 통합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허가 및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5년 하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 안내, 방역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이 진행됐다. 엄진호 회장은 “러브버그와 모기 유충 등을 집중 방역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라며 “민·관이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철산4동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배달, 방역소독, 고추장·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식물 아나바다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자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약 1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화분과 식물, 원예용품 등을 이웃과 자유롭게 나누며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한 참가자는 “작은 물건 하나라도 다시 쓰고 나누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박순임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이웃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천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2025년 여름맞이 특화사업으로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지하층 거주가구 등 42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2대와 선풍기 40대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보돼 어르신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에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으며, 폭염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은 지난 6월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형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이치과의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취약계층 발굴 및 제보 연계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 비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하이치과의원은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미루는 이웃을 위해 기본 검사, 치료비 할인 등 치과 진료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원에 흔쾌히 응해주신 정세영 대표에게 감사하며, 협의체도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