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디와 협업해 도내 교직원들에게 교육 자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프로 계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리캔버스’는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콘텐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창의적 교육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우선 도내 학교 교직원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하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방법을 안내해 무료 계정을 발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료 계정 제공 외에 플랫폼 활용 연수와 고객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해 교원 중심 수업 콘텐츠 제작과 공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km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5분 간격으로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모빌리티 세계도 첨단기술 적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곳에 내년 1월부터 시가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협력해서 시범운행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사업이 시행되면 동백지역 시민들 가운데 용인 세브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30일부터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10월 15일, 17일에는 각각 기흥구와 수지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의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처인·기흥구 중학교, 11일에는 용인 관내 32개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교육의 힘 덕분인 만큼 시장으로서 용인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학부모님들을 만나 현장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4일 오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녩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초상화의 세계’를 주제로 여러 화풍의 초상화를 설명하고, 초상화와 화가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자크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과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권좌에 앉은 나폴레옹’등 신고전주의 화풍의 초상화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궁정화가인 다비드는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멋지게 묘사했는데, 실제로는 나귀를 타고 넘었다”며 “다비드의 제자 장 오귀스트 앵그르도 나폴레옹을 근사하게 그렸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낯익은 초상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상화는 실제보다 멋있게 포장된 경우도 있고, 실제와 거의 똑같이 그려진 경우도 있지만, 화가들은 상상력을 펼쳐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하기에 초상화에도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레인의 ‘탕아의 옷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4일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손수건 50장을 장안구 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조원2동 마을자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배움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확장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자수 기법을 배우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손수건을 정성껏 제작했다. 완성된 손수건은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인 장안구보건소에서 엽산제 등 산전관리 지원물품과 함께 한시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손수건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이 실현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4일 관내 어르신 및 스마트폰 사용 기초 학습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장안구민회관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주민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신청했다. 8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카카오톡 사용 △택시 호출 △키오스크 이용 △유튜브 시청 등 일상 속 필요한 스마트폰 기능을 모아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꼭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여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의 수요가 많은 만큼 프로그램 운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4일 관내 빵집으로부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빵 480개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정자1동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정연주 대표는 최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 초코, 치즈, 바나나 등 6종류의 맛 쌀 도넛 빵 48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간식과 위로를 전하고자 대표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기부된 빵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전달됐으며, 전달받은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주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 주민의 정성이 담긴 맛 좋은 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공원녹지과는 올해 7개소 대규모 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원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 공원 대상지는 샘내공원, 초록·비단·거북·소정·석산·영화어린이공원 총 7개소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와 휴게공간을 조성한 초록어린이공원을 필두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쉼터공간을 제공하는 샘내공원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활동성을 증진시켜 줄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비단·거북·소정·석산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영화어린이공원이 11월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관내 모든 공원 리모델링에 대한 계획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출한 결과이며, 공원 리모델링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더 많은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완해 나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이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찾는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진학상담실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안양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중·고등학생과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교사단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입시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로당 주치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5대5 매칭 공모형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명규)’는 최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좌장을 맡은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구1)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 산업경제위원회 나상길 의원(무·부평구4)·박창호 의원(국·비례),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김서휘 부회장이 참석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가천대학교 측에서는 송호섭 한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해 천혜선 교수와 송애진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심미향 보건의료정책과 팀장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 건강관리 전략과 함께 ‘한의약육성법’·‘지역보건법’ 및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경로당을 생활권 건강거점으로 삼는 ‘경로당 주치의’ 도입 필요성이 제시됐다. 송호섭 교수 등 가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