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양정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는 25일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년층이 많은 양정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이 접근이 용이한 주민센터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과 만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제는 어르신들께서 보고 싶은 영화 티켓을 예매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라며 “익숙한 공간에서 옛시절을 회상하며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도시개발에 따른 이주로 주민자치센터 회원이 점점 줄어가는 상황이지만, 반짝이는 특화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영영화는 주민센터 이용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기명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9회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락산 산신제’는 별내면의 대표 지역 자원인 수락산의 산신 제례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들이 함께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혼문과 축문 낭독, 산신 재배 등의 제례, 태권도 시범단 및 사물놀이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선 아트, 전통 놀이, 명리학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육군 제5799부대에서 K9 자주포 병영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별내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올해에도 별내면 주민들을 위해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초·중학생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해 미래의 선배들과 대학 캠퍼스를 탐방하는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연세대 캠퍼스 레이스에서 60명, 21일 서울대 캠퍼스 레이스에서 60명 총 120명의 초·중등학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재학생 멘토와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한 학부모는“낯선 장소에서 낯선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하기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녀가 즐거워하며 다른 대학교도 가보고 싶어 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경증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안면 소재 초록향기 치유농장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2024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증치매환자의 신체·인지 건강 유지와 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회차별 20여 명의 경증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농장의 주요 재배 작물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힐링 텃밭 가꾸기 등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9일 1회차 활동에서는 딸기 수확, 딸기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농가 건강밥상을 체험하며, 봄맞이 휴식과 더불어 참여 가족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계절별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충전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개선 댄스교실 1기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포크댄스를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7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포크댄스는 세계 곳곳에서 대중적으로 유행해 온 음악과 춤동작을 활용하여 경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춤 동작의 암기와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의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댄스교실과 병행하는 댄스 동아리‘별내 춤추미’에서는 주 1회 최대 2시간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주도적으로 건강 활동을 계획, 수행하여 건강 생활 실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무리가 없는 선에서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활기를 불어넣어 무기력증 및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단체들과 홍유릉을 중심으로 인근 상가 및 홍릉천, 어룡천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시기 동안 많은 상춘객을 맞이했던 홍유릉과 인근 상가를 재정비하고, 관내 농가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사회단체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은 홍유릉과 인근 상가의 폐기물 약 300kg을 집중수거했으며,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토종 꽃씨 뿌리기 작업을 함께 실시하여 1500㎡의 생태계 교란 식물 군락지를 제거했다. 정승훈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가시박 제거와 토종 꽃씨 뿌리기를 통해 한결 깨끗해진 금곡동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금곡동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금곡동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작업에 협력해 주신 많은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전세임대는 가능),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결정을 하게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광명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LED 교체 지원, 에너지바우처,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등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업무로 인한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고된 업무로 쌓인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자 사례관리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가에게 휘낭시에 만들기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직접 만든 휘낭시에를 동료들과 맛보며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평소 사회복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사례관리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의 주거복지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가리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적정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거리 홍보활동에 귀를 기울인 시민은 “직접 거리로 나와 주거 복지사업을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대상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려서 전화로 상담이 어렵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나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광명시도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명시는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는 ‘광명형 다회용 컵 사용 지원사업’과 지역 축제 개최 시 다회용 식기를 대여하는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일상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